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1. 창밖으로 날아간 행복
2. 첫 번째 작전 - 덫 3. 산의 노인 4. 원숭이 대장 5. 두 번째 작전 - 그물 6. 예행연습 7. 반격 8. 간호사, 데이지Ⅰ 9. 세 번째 작전 - 친구 되기 10. 간호사, 데이지Ⅱ 11. 도서관 소동 12. 네 번째 작전 - 코코넛 13. 폭풍우 치던 밤 14. 요정의 고리 15. 투항 16. 안녕, 짐보! 17. 선택 18. 기다림 19. 체로키 농장의 기적 |
김율희의 다른 상품
|
열네 살이 될 때까지, 세상에서 나보다 더 행복한 소년은 없었을 것이다. 근심거리라고는 전혀 없었다. 사실 어른이 되는 것이 결코 어렵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었다. 그러나 모든 일이 정말 잘 돌아가고 있던 바로 그때, 일이 터졌다. 나는 한 무리의 원숭이들에게 말려들었고 나의 모든 행복은 창밖으로 날아가 버렸다. 그 원숭이들은 나를 정말 미치게 만들었다.
나 혼자만 이 골칫거리 원숭이들을 붙들고 있었다면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니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할아버지를 끌어들였다. 그것에 대해서는 정말 죄송한 마음인데, 왜냐하면 할아버지는 내 친구였고 할아버지가 하는 모든 일은 나를 도우려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난 심지어 나의 오랜 친구, 블루틱 하운드(푸르스름한 너구리 사냥개_옮긴이)인 로디까지 이 원숭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돕도록 부추겼다. 로디는 할아버지와 나보다 더욱 곤경에 빠졌다. 로디는 나와 원숭이와 모든 것에 매우 열을 받은 나머지 내가 불러도 집 밖으로 나오려 들지 않았다. 기억을 더듬어 보면 그때는 1800년대 후반이었다. 어쨌든 그때 우리는 정착을 위해 이제 막 새로 개방된 시골에 살고 있었다. 우리가 살았던 농장은 체로키라고 불렸는데 체로키국(인디언인 체로키 부족이 세운 나라. 오클라호마 내에 있으며, 수도는 탈레쿠아 _옮긴이)의 심장부에 위치해 있었기 때문이다. 농장은 오자크 산기슭의 작은 언덕에서부터 오클라호마 북동쪽의 일리노이 강둑까지 길게 이어진 길 위에 있었다. 이곳은 그 누구도 원숭이 무리를 발견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할 수 없는 장소였다.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