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에서 디자인을 공부했다. 오랫동안 그림책과 여러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다. 따뜻한 시선의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그림이 돋보이는 화가이다. 골목 산책을 좋아하고, 지금 살고 있는 곳에서 옛것이 살아온 흔적을 찾는 일에 특별한 재미를 느낀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그림책 『한이네 동네 이야기』, 『한이네 동네 시장 이야기』, 『어느 곰인형 이야기』가 있으며 전통문화즐기기 시리즈의 『우리 옛 장날』, 동화 『춘악이』『우유 귀신 딱지 귀신』, 『울지 마, 별이 뜨잖니』,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나는 바람이다 1,2』 등에 그림을 그렸다.
강정규는 1941년 충청남도 보령에서 태어나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월간 <소년>과 <현대문학>에 동화와 소설이 각각 추천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대한민국문학 상, 세종아동문학 상, 한국아동문학 상, 방정환문학 상 등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다섯시 반에 멈춘 시계』 『짱구네 집』 『큰 소나무』 『병아리의 꿈』 등이 있다. 현재 단둑대학교 예술대학 예술학부 초빙교수로 있으며 아동문학 계간지 <시와 동화> 발행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