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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국가
미국의 세계 지배와 힘의 논리
두레 2001.10.15.
원제
Rogue States
베스트
사회 정치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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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불량국가들의 전당
2. 불량국가들
3. 발칸 반도의 위기
4. 동티모르 다시 보기
5. 콜롬비아 플랜
6. 쿠바와 미국 정부 : 다윗과 골리앗
7. 라틴아메리카 압박
8. 밀레니엄 축제
9. '권리회복'의 험난한 길
10. 미국과 '상대성의 도전'
11. 전쟁의 유산
12. 새 밀레니엄의 인사
13. 국내 무대의 권력
14. 사회 경제적 권리

저자 소개 1

노암 촘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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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ram Noam Chomsky

유대계 미국 언어학자이자 철학자, 인지과학자. 사회비평가이자 정치운동가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러시아계 유대인 이민 2세로 태어났다.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 진학한 뒤 언어학자 젤리그 해리스를 만나면서 언어학의 세계에 발을 디뎠다. 대학을 졸업하고 하버드 대학교의 특별연구원으로 있으면서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MIT에서 1958년(30세) 부교수, 1961년(33세) 종신교수, 1966년(38세) 석좌교수, 1976년(48세) ‘인스티튜트 프로페서Institute Professor(독립적인 학문기관으로 대우하는 교수)’가 된 그는 지
유대계 미국 언어학자이자 철학자, 인지과학자. 사회비평가이자 정치운동가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러시아계 유대인 이민 2세로 태어났다.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 진학한 뒤 언어학자 젤리그 해리스를 만나면서 언어학의 세계에 발을 디뎠다. 대학을 졸업하고 하버드 대학교의 특별연구원으로 있으면서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MIT에서 1958년(30세) 부교수, 1961년(33세) 종신교수, 1966년(38세) 석좌교수, 1976년(48세) ‘인스티튜트 프로페서Institute Professor(독립적인 학문기관으로 대우하는 교수)’가 된 그는 지금까지 논문 1,000여 편과 저서 100여 권을 발표했다. 현재는 MIT 언어학과 명예교수로 있다. 변형생성문법 이론의 창시자로서 20세기 언어학에 가장 중요한 공헌을 한 학자로 꼽힌다. 언어학뿐 아니라 철학, 사상사, 당대의 이슈, 국제문제와 미국의 외교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해 글을 쓰고 강의해왔다. 노엄 촘스키는 언어학자이자 인지과학 혁명의 주역으로서 명성을 누리는 데 머물지 않았다. 젊은 시절부터 약자의 편에 서서 사회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1967년 〈지식인의 책무〉를 발표하면서 세계 지식인들의 양심에 경종을 울린 그는, 여든 살을 넘긴 오늘날까지도 시대의 양심이자 행동하는 지식인으로서, 또한 세계 민중의 한 사람으로서 거대 다국적기업들이 주도하는 신자유주의 세계 질서와 미국의 제국주의, 자본의 언론 장악과 프로파간다를 신랄하게 파헤친다. 주요 저서로는 《촘스키,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 외에도 《미국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 《비밀, 거짓말 그리고 민주주의》, 《공공선을 위하여》, 《촘스키, 知의 향연》, 《촘스키, 사상의 향연》, 《촘스키, 고뇌의 땅 레바논에 서다》, 《촘스키, 러셀을 말하다》, 《촘스키와 푸코, 인간의 본성을 말하다》, 《숙명의 트라이앵글》, 《지식인의 책무》, 《여론조작》, 《통사 구조》, 《언어 이론의 논리적 구조》 등이 있다. 국내 번역된 저서로 『촘스키의 통사구조』『촘스키, 사상의 향연』『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불평등의 이유』『파멸 전야』등 다수가 있다.

노암 촘스키의 다른 상품

역자 : 장영준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하버드대학교 대학원에서 언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중앙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언어의 비밀』『한국어 통사구조 새로 보기』『응용언어학 사전』(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촘스키, 끝없는 도전』『번역과 번역하기』(공역) 『영어에 관한 21가지 오해』(공역) 『최소주의 언어학』(공역)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10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70쪽 | 563g | 153*224*30mm
ISBN13
9788974430498

책 속으로

화학무기의 후유증은 미국 내에서 상당히 폭넓게 알려져 있다. 그 이유는 미국의 퇴역 군인들이 화학무기의 후유증으로 고통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사람들은 에이전트 오렌지와 다이옥신에 대해, 그리고 이론 화확물질이 미군 병사들에게 미친 영향에 대해 알게 되었다. 이에 대해서는 언론도 널리 보도했다. 물론 이들 역시 많은 후유증을 앓고 있지만 이것은 베트남인들이 겪는 휴우증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그런데도 베트남 사람들이 겪는 휴우증은 어쩌다 일부 보도되긴 하지만 거의 주목을 받지 못했다.
나는 이에 관한 기사를 아주 조금밖에 찾아낼 수 없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1997년 2월 이에 관한 주요 기사를 실었는데, 미국은 케네디 행정부때부터 농작물과 지상의 식물들을 파괴하기 위해 수백만톤의 화학무기를 베트남에 퍼부었는데, 그 결과로 50만 명의 아이들이 다이옥신으로 인해 기형아로 태어났다고 했다.

이 기사는 또 베트남 과학자들과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일본 과학자들이 남부 지역 신생아의 기형아 비율이 이러한 가공할 무기의 폭격을 거의 받지 않은 북부지역에 비해 4배나 높았다는 연구 결과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희귀암에 걸려 유산되었거나 사산된 수많은 태아들은 이 조사에는 포함시키지 않았다.

--- p.277

범죄의 고발은 같은 기간에 서구 열강들과 그 속국들이 직접적으로 저지른 공격에 의해 어떤 참화가 빚어졌는가를 고려할 때, 더욱 힘을 얻는다. 여기서 기록을 다시 살펴볼 필요는 없다. 그러나 <블랙 북>이 출간되기 전에 공산주의 범죄가 잘 알려지지 않았던 것처럼 이러한 사실(미국을 비롯한 열강들의 공격으로 일어난 범죄-옮긴이)도 주요 여론 주도층에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이다. 라이언은 <블랙 북>의 저자들이 과감하게 다음과 같은 '큰 질문'에 맞서고 있는 사실에 주목하고 있다. 즉 '반도덕적이라는 점에서 볼 때 공산주의와 나치즘 가운데 누가 상대적으로 더 나쁘냐'는 것이다. 비록 '죽은 사람의 수로 본다면 공산주의 쪽으로 저울추가 기울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도덕성의 저울대에서는 나치즘 쪽이 더 많이 가라앉고 있다고 라이언은 결론짓는다.

--- p.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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