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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방앗간에 입주하는 날
14 코르니유 영감의 비밀 26 스갱 씨의 염소 40 별 52 교황의 노새 72 퀴퀴냥의 신부 84 노인들 99 산문으로 쓴 발라드 112 황금 뇌를 가진 사내의 전설 121 시인 미스트랄 136 세 번의 독송 미사 153 밀리아나에서 176 메뚜기 떼 185 고셰 수사의 약초 술 205 독후 활동 매뉴얼 『풍차 방앗간의 편지』를 읽고 나서 ㆍ 지은이 소개 및 작품 해설 ㆍ 작품 전체 내용 파악하기 ㆍ 작품별 독후 활동 |
Alphonse Daudet
알퐁스 도데의 다른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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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앗간에 입주하는 날」 알퐁스 도데가 프로방스에서 머무는 동안 그 주변 상황을 사 실주의적 방식으로 떠올린 작품으로, 풍차 방앗간에 들어와 부딪치는 여러 상황을 우 화적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방앗간 주위의 아름다운 풍경을 잘 묘사하고 있는데, 특히 알프스 산 위로 올라갔다 농가로 내려오는 양 떼의 묘사는 실제로 보는 듯합니다.
「코르니유 영감의 비밀」 코르니유 영감의 방앗간에서는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 다. 이 작품은 독자들의 궁금증을 계속 자아내다가 생각지도 못한 결말을 보여 줍니다. 금화 자루가 쌓여 있을 것이라는 방앗간에는 구멍 뚫린 낡은 석고 가루 포대만이 쌓여 있습니다. 비밀에 감추어진 코르니유 영감의 방앗간에는 도대체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요? 비밀을 찾다 보면 코르니유 영감이 방앗간을 지키고자 하는 슬프고도 감동 어린 이야기가 적나라하게 드러납니다. 「스갱 씨의 염소」 이 작품은 알퐁스 도데가 비록 가난하지만 시를 쓰며 자유롭게 살겠 다는 친구 그랭구아르에게 현실적인 경제 문제를 받아들이라고 보낸 충고의 글입니다. 진정한 자유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하는 이야기입니다. 「별」 이 작품은 알프스 산의 목가적 배경을 바탕으로 산과 하늘, 초원과 계곡, 동물과 인간의 서정, 별처럼 순수하고 맑은 사랑을 낭만적 기법으로 한 폭의 풍경화처럼 그려 낸 아름다운 단편입니다. 주인집 아가씨를 향한 순박한 양치기의 순수한 사랑이 알프 스 산을 배경으로 잘 그려져 있고, 특히 황순원의 「소나기」와 매우 비슷한 구조와 주 제를 담고 있습니다. 양치기와 스테파네트 아가씨가 별에 관해 나눈 재미있는 대화는 이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 있습니다. 「교황의 노새」 ‘7년 동안이나 복수의 칼을 갈며 기다린다’는 것이 가능할까요? 아마 그 리 쉽지 않아서 속담으로 사람들 입에 전해 내려오는 것이겠지요. 이 이야기는 우화 형식을 빌려 노새의 복수를 재미있게 그리고 있습니다. 알퐁스 도데가 사실주의적 기 법을 사용하여 지어낸 중세 이야기이지만, 아비뇽 시대의 당시 사회 모습을 적나라하 게 잘 묘사하고 있습니다. 「퀴퀴냥의 신부」 순진한 퀴퀴냥 사람들을 선의의 거짓말로 회개시키는 주임 신부의 이 야기입니다. 대화체를 사용하여 사실감을 잘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믹한 대화들은 웃음 을 자아내기도 합니다. 「노인들」 이 작품은 알퐁스 도데가 프로방스에서 머물던 중 만난 인물을 사실주의적 방식으로 떠올린 글입니다. 지은이는 친구의 간곡한 부탁으로 친구의 조부모를 찾아 가 만납니다. 마지못해 찾아간 길이었으나, 자신을 손주 대하듯 환대하고 정성으로 대 접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습니다. 이 이야기는 서로 아끼며 살아가는 노부부의 정겨움 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그리고 있으며, 우리들에게 ‘효’의 의미를 일깨우고 있습니다. 「산문으로 쓴 발라드」 짧고 재미있는 이야기 두 편을 자유롭게 쓴 글입니다. ‘황태자 의 죽음’은 권력이나 재물도 죽음 앞에서는 다 필요없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으며, ‘들 판의 군수님’은 권위나 명예도 자연 앞에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특히, 동물과 숲을 의인화한 모습은 압권입니다. 「황금 뇌를 가진 사내의 전설」 이 작품은 환상적이고 마법적인 일종의 요정 이야기 로, 편지글의 형식을 빌려 황금 뇌를 가진 사내의 어리석은 행동을 들려 주고 있습니 다. 즉,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을 잃어버리고 사는 사람들, 정작 중요한 것은 잊은 채 하찮은 것만을 좇아 인생을 낭비하는 사람들을 일깨우기 위한 이야기입니다. 「시인 미스트랄」 이 작품은 이야기 속에 미스트랄의 시에 나오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액자 구조의 소설입니다. 지은이는 친한 벗인 시인 미스트랄을 통해 프로방스어와 프 로방스의 역사·풍습·전설, 그리고 소박하고 자유로운 주민의 생활을 생생히 그리고 있습니다. 「세 번의 독송 미사」 이 작품은 사실주의적 기법을 사용하여 지어낸 중세 이야기입니 다. 악마의 유혹으로 식탐에 빠진 신부가 허둥지둥 미사를 집전하는 모습을 사실감 있 고 재미있게 그리고 있습니다. 신부와 복사, 미사에 참석한 사람들의 엉뚱한 모습이 마 치 물이 흐르듯이 생동감 있게 표현되어 바로 앞에서 보는 듯합니다. 「밀리아나에서」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작품은 하루 동안 알제리의 작은 도시 밀 리아나를 돌아다니며 보고 느낀 점을 기록한 이야기입니다. 프랑스 식민지인 알제리의 역사적인 배경과 다양한 인종들이 얽혀서 사는 모습이 잘 그려져 있습니다. 특히, 뿌리 깊은 아랍인과 유대인의 갈등을 해결하고자 하는 지은이의 소망을 엿볼 수 있습니다. 「메뚜기 떼」 이 작품은 알퐁스 도데가 알제리 여행 때 체험한 개인적인 추억을 떠올린 단편으로, 인간의 온갖 노력이 자연 재해로 인해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을 가 슴 아프게 그리고 있습니다. 메뚜기 떼를 ‘우박을 품은 구름’으로 비유하여 날아드는 장면을 묘사한 부분은 메뚜기 떼가 하늘을 덮으며 날아오고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입니다. 「고셰 수사의 약초 술」 16세기 중세의 가톨릭 교회는 극심하게 부패하였습니다. 특히 교황이 ‘면죄부’를 만들어 신도들에게 팔기도 했습니다. 이에 1517년 루터가 가톨릭 교 회의 부패와 면죄부 판매의 부당함을 지적하며 종교 개혁을 일으켰습니다. 이 이야 기는 이러한 배경 속에서 지어진 글입니다. 지은이는 이 글을 통해 프레몽트레회 수도 원(가톨릭 교회)의 타락(부패)과 죄를 진실로 뉘우치지 않고 죄사함의 기도(면죄부)로 무마하려는 수사들의 모습을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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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라퐁텐의「우화집」처럼 처세와 교훈을 주는, 아이들에게 어울릴 만한 짧은 이야기들을 모아 14편을 실었습니다. 여기에 실린 작품 하나하나는 독자들을 웃음과 기쁨, 슬픔과 애환, 우수와 낭만 등 다양한 감정의 세계로 안내할 것입니다. 또한 글을 읽는 가운데 알퐁스 도데의 여유로운 생각과 자연을 찬미하는 철학을 느낄 수 있어, 잔잔한 미소 속에 깊은 여운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특히 글을 읽는 재미를 더할 수 있게 ‘독후 활동 매뉴얼’을 다양한 형식으로 실어 일회적인 글읽기가 아닌 깊이 있는 독서가 되도록 했습니다. 즉, 글을 읽는 것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보다 실질적인 감상을 끌어낼 수 있도록 글의 형식과 배경, 글 속에 담긴 이야기, 글의 행간 등을 읽어낼 수 있는 논술 형식의 문제들을 다루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