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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와 아이들도 나무 위를 쳐다보았습니다.
"어, 저기 새 둥지가 있어요!" 남자아이가 소리쳤어요. "실로 만든 둥지네! 그런데...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 "그래, 맞아! 해리의 스웨터야!" 두 아이가 동시에 소리쳤어요. "그래! 해리의 장미꽃 스웨터구나!" 할머니도 소리쳤습니다. 그 때, 예쁜 새가 둥지 밖으로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할머니, 저기 좀 보세요. 해리의 스웨터가 새 둥지가 되었어요1" 아이들이 소리쳤습니다. "어떻게 새에게 스웨터를 주었을까?" 할머니가 말했습니다. 새가 쨱짹짹 인사하자, 해리는 더 힘차게 꼬리를 흔들었습니다. --- pp.2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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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터는 따뜻하고 포근했습니다.
하지만 해리는 여전히 장미꽃이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장미꽃 무늬는 아무리 봐도 너무 촌스러웠거든요. 다음 날, 해리는 꽃무늬 스웨터를 입고 아이들과 함께 시내에 갔습니다. 해리를 본 사람들은 깔깔대며 웃었고, 다른 개들도 멍멍멍 짖으며 놀렸습니다. 해리는 할머니가 사 준 스웨터를 버리기로 결심했어요! --- pp.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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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해리는 실을 아주 많이 풀었습니다.
풀어놓은 실은 해리의 뒷쪽에 놓여 있었어요. 갑자기 새가 내려오더니, 부리로 실을 번개같이 물고 하늘로 쌩~ 날아갔어요! 모든 일은 정말 눈깜짝할 새에 일어났습니다. --- pp.1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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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강아지 해리는 어떻게 태어났나요?
1948년 G.자이언과 M.그래엄은 결혼하여 부부로서의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두 사람은 함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공동 작업을 했고, 그렇게 해서 개구쟁이 강아지 해리가 태어났습니다. 강아지 해리를 주인공으로 한 첫 그림책 Harry the Dirty Dog이 전 세계 어린이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자 No Roses for Harry, Harry by the Sea, Harry and the Lady Next Door 등 해리를 주인공으로 한 그림책을 연달아 출간하였고, 개구쟁이 해리는 전 세계 어린이들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이와 같은 많은 공동 작업을 통해 두 차례에 걸쳐 칼데콧 아너(Caldecott Honor) 상을 거머쥐는 영광을 얻어 그 명성을 더욱 높이기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