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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의 몸을 덮고 있던 해초가 모두 땅으로 떨어졌습니다.
사람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그제서야 해리가 바다 괴물이 아니라 강아지라는 것을 알았어요. 갑자기 해리가 또 한 번 높이 뛰어올랐습니다. 해리는 아이들을 보았습니다! "해리야, 여기 있었구나! 네가 짖는 소리를 들었어!" 해리를 보고 달려 온 두 아이는 해리를 부둥켜 안고 좋아했습니다. "너를 얼마나 찾았는데, 해리!" 해리는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춤을 추었어요. --- pp.2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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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속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밖으로 나왔고, 해리도 따라 나왔습니다.
해리는 아직도 해초를 뒤집어 쓰고 있었스빈다. 차가운 해초 덕분에 기분이 좋아진 해리는 가족들이 있는 곳으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해리가 달리자, 사람들이 소리를 질렀습니다. "저건 바닷뱀이 분ㅁ여해!" "아니야, 거대한 갯지렁이야!" 놀란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웅성거렸습니다. 하지만 해리는 귀에 물이 차 있었기 때문에 아무 소리도 듣지 못했어요. 해리는 계속해서 해변을 뛰어다녔습니다. --- pp.1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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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성을 와르르~ 무너뜨렸어요.
화가 난 아이들이 해리를 쫓아버렸습니다. 해리는 뚱보 아줌마의 커다란 그림자를 졸졸졸 따라다녔는데... --- pp.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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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강아지 해리는 어떻게 태어났나요?
1948년 G.자이언과 M.그래엄은 결혼하여 부부로서의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두 사람은 함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공동 작업을 했고, 그렇게 해서 개구쟁이 강아지 해리가 태어났습니다. 강아지 해리를 주인공으로 한 첫 그림책 Harry the Dirty Dog이 전 세계 어린이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자 No Roses for Harry, Harry by the Sea, Harry and the Lady Next Door 등 해리를 주인공으로 한 그림책을 연달아 출간하였고, 개구쟁이 해리는 전 세계 어린이들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이와 같은 많은 공동 작업을 통해 두 차례에 걸쳐 칼데콧 아너(Caldecott Honor) 상을 거머쥐는 영광을 얻어 그 명성을 더욱 높이기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