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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HEAD
CONTRIBUTORS WELCOME Starters 행복 디자인하기 WORD OF THE ISSUE: 라곰 대칭의 이치 브레인스토밍 폭풍 매력의 본질 점심 도시락: 기하학적 간식거리 만남: 니콜라이 & 마티아스 맨체 만남: 카이 애반들레온 만남: 맥스 램 The Design Issue 발췌글: 현관에서 본 풍경 이야기를 나누며: 일세 크로퍼드 & 휴고 맥도널드 비교와 대조 삶 속의 하루: 뉴텐던시 참여적 디자인 인물 특집: 미셸 오카 도너 경기장의 질서 공감적 디자인 흑백 메뉴 그슬린 파슬리오일을 뿌린 셀러리악 수프 펜넬, 무, 블랙올리브, 비네그레트 소스를 곁들인 그슬린 대구흑임자구이 배, 화이트 초콜릿, 검은 감초사탕을 곁들인, 바닐라 판나코타 인물 시리즈: 스나키텍처 인물 시리즈: 마거릿 하월 인물 시리즈: 올더웨이투패리스 인물 시리즈: 나타샤 젠 인물 시리즈: 스튜디오 K O 우리 동네: 도서관 CREDITS |
킨포크의 다른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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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을 자극하는 큼지막한 사진, 넉넉한 여백, 간결하고 세련된 서체, 소소한 일상의 에피소드…. 《킨포크》는 화려한 의상을 입은 모델 사진과 빽빽한 광고로 가득한 기존의 잡지와는 무언가 다르다. 그들은 명품의 가치를 홍보하기보다는 삶의 소박한 이야기들을 새로운 방법으로 다룬다.
‘KINFOLK’는 친족, 가까운 사람을 의미한다. 미국 포틀랜드에서 작가, 농부, 사진가, 디자이너, 요리사, 플로리스트 등 다양한 이들이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이야기를 소개하기 시작했다. 여기에 매료된 많은 이들이 모여 이제는 커다란 커뮤니티로, 나아가 ‘킨포크 족’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하나의 문화 현상이 되어가고 있다. 석양을 바라보며 차를 마시고, 직접 만든 가구의 흠집을 어루만지며, 숲으로 소풍을 간다. 굴을 곁들인 애피타이저로 나만을 위한 만찬을 준비하고, 주말에는 온 가족이 둘러앉아 먹을 로스트 치킨을 준비한다. 이러한 일상들이 《킨포크》의 소재다. 《킨포크》는 이처럼 삶을 아름답게 만드는 순간들에 주목한다. vol.18의 주제는 ‘디자인’이다. 디자인은 단순히 우리 주변을 둘러싼 물건에 국한된 것은 아니다. 킨포크는 창의적인 디자인 정신에서부터 가족, 이웃, 공동체의 유대를 더욱 깊이 다져주는 디자인까지 폭넓게 다룬다. 전문가들을 만나 공감의 중요성, 브레인스토밍하는 비결, 매력의 본질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펜타그램〉과 〈올더웨이투패리사〉, 〈스튜디오 KO〉, 〈스나키텍처〉의 감각적인 디자이너들도 만났다. 이들 디자이너는 편안한 소파, 남성용 셔츠, 모로코풍 호텔, 거대한 볼풀장 등을 디자인한다. 트랜드를 이끄는 디자이너로 주목받는 이들은 방식은 다를지라도 모두 공동체와 공유하는 경험을 디자인하고 있다. 좋은 디자인이란 무엇일까. 개발자의 추측으로만 지어진 도시는 소통도 없고 사람들에게 소외된다. 디자인은 사람의 마음을 반영해야 한다. 참여적 디자인, 끊임없는 소통은 디자이너와 사용자를 이어주고 삶에 활력을 불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