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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HEAD
CONTRIBUTORS WELCOME CREDITS Community ESSAY: 사회인다운 삶 WORD: 파세쟈타 HISTORY: 단순한 철학 EXCERPT: 소속감과 사회에 대하여 ESSAY SERIES: 친구와의 대화 NEIGHBORHOOD: 우리 동네: 도쿄, 야나카 EVENTS: KINFOLK GATHERINGS Home ESSAY: 필수적이되 필요하지 않은 PROFILE: 패션 디자이너의 침대 협탁 INTERVIEW: 삶 속의 하루: 스티네 감 & 엔리코 프라테지 HOME TOUR: 자연이 살아 있는 여름 별장 Work ESSAY: ‘노’ 뒤의 ‘예스’ ROUNDTABLE: 부엌에서 배운 알짜배기 교훈 INTERVIEW: 에센셜리스트가 되는 법: 그렉 맥커운과의 인터뷰 FEATURE: 필요 불가결한 노력 Play INTERVIEW: 구름 구경 클럽 ESSAY: 사람의 재간 PORTRAIT SERIES: 최고의 영약 PHOTO ESSAY: 현미경 아래서 PHOTO ESSAY: 여름의 흔적 Food ESSAY: 고향의 맛 ESSAY: 손으로 먹는 즐거움 ESSAY AND RECIPES: 빵과 버터에의 송시 ESSAY: 분홍빛 여름 RECIPE: 핑크 진 칵테일 RECIPE: 고수, 생강, 고추를 곁들인 수박 샐러드 RECIPE: 수박 타라곤 비네그레트 드레싱을 곁들인 참치구이, 수박 코코넛밀크 아이스크림 ESSAY: 기름의 진수 RECIPE: 블러드오렌지 제스트를 넣어 구운 올리브오일 케이크 |
킨포크의 다른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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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을 자극하는 큼지막한 사진, 넉넉한 여백, 간결하고 세련된 서체, 소소한 일상의 에피소드…. 《킨포크》는 화려한 의상을 입은 모델 사진과 빽빽한 광고로 가득한 기존의 잡지와는 무언가 다르다. 그들은 명품의 가치를 홍보하기보다는 삶의 소박한 이야기들을 새로운 방법으로 다룬다.
‘KINFOLK’는 친족, 가까운 사람을 의미한다. 미국 포틀랜드에서 작가, 농부, 사진가, 디자이너, 요리사, 플로리스트 등 다양한 이들이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이야기를 소개하기 시작했다. 여기에 매료된 많은 이들이 모여 이제는 커다란 커뮤니티로, 나아가 ‘킨포크 족’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하나의 문화 현상이 되어가고 있다. 석양을 바라보며 차를 마시고, 직접 만든 가구의 흠집을 어루만지며, 숲으로 소풍을 간다. 굴을 곁들인 애피타이저로 나만을 위한 만찬을 준비하고, 주말에는 온 가족이 둘러앉아 먹을 로스트 치킨을 준비한다. 이러한 일상들이 《킨포크》의 소재다. 《킨포크》는 이처럼 삶을 아름답게 만드는 순간들에 주목한다. vol.16의 주제는 ‘에센셜’이다. 에센셜리즘의 핵심은 적게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꼭 필요한 것을 찾는 데에 있다. 이번 호에서는 의식주와 더불어 무언가에 소속되고 싶은 뿌리 깊은 갈망을 탐구해본다. 군더더기를 잘라내고 사물의 정수만 남기는 크리에이터들의 작품도 살펴본다. 대표적인 여름 과일인 수박을 남김없이 활용하고 커트러리 없이 손으로 먹는 방법도 소개한다. 요리의 필수적인 재료가 된 올리브오일에 대해 다루고, 기본적인 한 쌍인 빵과 버터에 대해서도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한다. 미니멀하게 꾸미는 데 집중하는 대신, 온기, 사랑, 그리고 의미 있는 물건으로 채워 보자. 하얀 벽과 심플한 소품대신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요소들을 찾는 것이 진정한 나 자신이 되는 길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