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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윤리학
신학적 현상학으로 본 기독교적 성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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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제1부 서론| 인간의 양성: 성(sex)에 관한 성경적 인간론

제2부 인간의 성관계에 대한 신학적 현상학
제1장 문제: 에로스의 영역에서 육체적 삶과 인격의 결합
1. 인간론의 위기
2. 에로스와 아가페 개념
제2장 동물적.인간적 성격을 가진 리비도
1. 리비도의 본성(매춘에 관하여)
2. 리비도의 인간적인 완성
제3장 성 본능의 실현
1. 자기실현
2. 일부일처제 ? 일부다처제

제3부 결혼의 질서
제1장 결혼의 성경적 이해
1. 결혼의 신학적 의미
2. 구약성경의 결혼
3. 신약성경의 결혼과 이혼, 그리고 재혼
제2장 결혼에 관한 성례적 이해와 “세속적” 이해 - 비교 신학적 견해
1. 가톨릭 신학에서 성례적 결혼에 대한 이해
2. 결혼에 대한 성례적 이해에 대한 루터의 반박
제3장 남녀관계 이해에 관한 인간학적 변천
1. 에로스에 관한 이해의 변화
2. 가족과 사회에서 여성의 지위 변화(양성평등의 문제)
3. 미혼 여성
4. 부연설명: 여성 목사
제4장 이혼과 재혼
1. 이혼
2. 재혼
3. 특별한 경우: 신앙이 다른 사람들 간의 결혼

제4부 한계상황들
제1장 산아제한과 임신중절
1. 산아제한(불임의 문제)
2. 임신중절(인위적인 낙태의 문제)
제2장 인공수정
1. 인공수정의 문제
2. 배우자 인공수정
제3장 동성애 문제(형법상의 문제)
1. 개신교 신학의 문헌을 통해 본 동성애
2. 동성애에 대한 신학.적윤리적인 측면
3. 동성애에 대한 신학.적법적 측면
참고문헌

저자 소개 1

헬무트 틸리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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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mut Thielicke

독일 루터교회의 저명한 신학자이자 “스펄전 이후 가장 위대한 설교자”로 불리는 틸리케는 1908년 12월 4일 독일 바르멘에서 태어났다. 젊은 날 ‘갑상선종’이라는 치명적인 병과 싸우면서도 스물넷의 나이에 그라이프스발트 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1932)를 취득했고, 쾰른 병원에서 기적적인 회복을 경험한 후 에를랑겐 대학교에서 신학박사 학위(1934)와 교수 자격(1935)을 얻었다. 고백교회 운동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나치의 압력을 받아 에를랑겐 대학교의 교수 임용이 거부되지만, 이듬해 하이델베르크 대학교에서 조직신학 교수로 부임한다. 그러나 나치의 계속된 방해 공작으로 1940
독일 루터교회의 저명한 신학자이자 “스펄전 이후 가장 위대한 설교자”로 불리는 틸리케는 1908년 12월 4일 독일 바르멘에서 태어났다. 젊은 날 ‘갑상선종’이라는 치명적인 병과 싸우면서도 스물넷의 나이에 그라이프스발트 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1932)를 취득했고, 쾰른 병원에서 기적적인 회복을 경험한 후 에를랑겐 대학교에서 신학박사 학위(1934)와 교수 자격(1935)을 얻었다. 고백교회 운동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나치의 압력을 받아 에를랑겐 대학교의 교수 임용이 거부되지만, 이듬해 하이델베르크 대학교에서 조직신학 교수로 부임한다. 그러나 나치의 계속된 방해 공작으로 1940년 결국 교수직을 박탈당하자, 독일 최남단 라벤스부르크로 거처를 옮겨 설교자로서 계속해서 나치에 저항했다. 1942년부터 1945년 나치의 패망까지는 슈투트가르트 슈티프트 교회에서 설교하고 대중 강연을 행했다. 1945년 다시 문을 연 튀빙겐 대학교의 신학부 교수로 부임하고 1951년 총장에 선출되었다. 1954년 새로 신학부가 설립된 함부르크 대학교의 교수로 초빙을 받았으며 1960년 개신교 신학자로는 최초로 이 대학교의 총장이 되었다. 은퇴 후에는 외부 활동을 줄이고 연구와 저술에 집중했다. 1986년 3월 5일, 일흔여덟의 나이로 함부르크에서 세상을 떠났다. 저서로는 현대 문화 속에 처한 인간의 문제를 집요하게 붙들고 씨름했던 그의 대표작 『신과 악마 사이』 외에 『신학을 공부하는 이들에게』(IVP), 『현실과 믿음 사이』(두란노), 『성 윤리학』『스펄전의 설교학교』(새물결플러스), 『현대교회의 고민과 설교』(대한기독교서회), 『세상이 어떻게 시작되는가』(컨콜디아사) 등이 있다.

헬무트 틸리케의 다른 상품

역자 : 김재철
한국외국어대학교(B.A. & M.A.)와 독일 마인츠 대학교(Ph.D.)에서 철학, 신학, 정치학을 공부했고 하이데거와 딜타이를 주제로 한 논문을 써 박사학위를 받았다. 부전공으로 조직신학을 공부했으며, 부전공 최종시험에서는 니케아 종교회의에서 나타난 예수의 인성 문제를 다루었고, 바르트와 불트만의 신학에 대해 논술했다. 지금은 경북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현존재와 삶』이 있고, 역서로는 『마르틴 하이데거 존재론: 현사실성의 해석학』(공역), 『철학입문』, 하이데거』, 『빌헬름 딜타이의 탐구작업과 역사적 세계관』, 『아리스토텔레스에 대한 현상학적 해석』, 『종교적 삶의 현상학』, 『시간개념』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2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490쪽 | 716g | 152*225*30mm
ISBN13
9791186409282

책 속으로

인간의 성별이 다르다는 언급은 성경적 인간론이 항상 강조하는 공리 중 하나다. 성별을 생각하지 않고, 인간 존재를 둘러싼 세계와 관계하는 인간을 생각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우리가 지금 확인할 수 있는 모든 인종적 차이는 “하나의 동일한 구조의 변주”이며, 그렇기 때문에 인종은 서로 섞일 수 있고 변할 수 있지만, 성별은 불변한다는 특징이 있다.
---「제1부_ 서론」중에서


인간의 사랑은 항상 다른 사람이 내게 중요성을 가졌는지와 그가 여전히 내게 가치를 가졌는지에 대해 질문한다. 그리고 이것은 엄밀한 의미에서 인간의 사랑을 의심스럽게 만든다. 하지만 우리가 아가페라고 말하는 하나님의 사랑은 나에게 도움이 될 만한 다른 사람이 가진 가치를 계산하는 것에 근거하지 않는다. 우리가 그런 가치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가치 있는 사람이 된다.
---「제2부_ 인간의 성관계에 대한 신학적 현상학」중에서


인간의 성이 파트너의 인격성을 존중하지 않고(본래 의미의 “사랑”을 하지 않고), 결혼 이외의 관계에서 성관계가 이루어지고, 그런 관계를 맺은 사람들이 부모가 되는 것을 예비하기를 거부할 때, 인간의 성은 자신의 가장 중요한 본질을 상실한다. 이 상실은 다음을 암시한다. 곧 혼외 성관계에서 사용하는 피임은 훨씬 더 심각한 문제에 대한 하나의 징후일 뿐이다. 따라서 피임의 문제는 고립된 문제로 다루어져서는 안 된다.---「제4부 제1장_ 산아제한과 임신중절」중에서


성향 자체, 곧 동성애가 될 가능성은 타락한 이후로(post lapsum) 무질서한 창조 세계에 있는 우리 모두가 공유하는 실존의 상태 이상으로 지나치게 평가절하되지 말아야 한다. 따라서 동성애자를 도덕적으로 또는 신학적으로 폄훼할 만한 최소한의 동기도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는 모두 똑같은 저주 아래 처해 있으며, 각자 그 저주에 “참여”하고 있다. 이렇게 이해할 때, 우리는 동성애에 대해 자신은 “정상인”이라고 자랑하는 바리새인의 자기 칭의와 무흠성을 정당화할 만한 지위에 있지 않다.

---「제4부 제3장_ 동성애의 문제(형법상의 문제)」중에서

출판사 리뷰

추천하는 글

이 책은 성을 하나님의 형상인 인간 본성에 대한 현상학적 차원에서 해명하는 가장 성경적이고 신학적인 저술이다. 올바른 성 윤리에 대해 배우기 원하는 젊은 지성인과 목회자와 신학자들에게 이 책은 성 윤리에 대한 기독교적인 탁월한 관점을 제시해준다. 성 윤리에 대한 관심과 논란이 그 어느 때보다 큰 요즘, 이 책은 성 윤리에 관한 탁월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김영한 | 기독교학술원장, 숭실대학교 명예 교수

이 책은 지난 반세기 동안 기독교 성 윤리 분야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틸리케의 입장이 무비판적으로 읽히지만 않는다면, 기독교 성 윤리의 고전이라 불리는 이 책은 한국 신학계에 큰 재산이 될 것이다.
신원하 | 고려신학대학원 기독교윤리학 교수

이 책은 헬무트 틸리케의 『신학적 윤리학』 제3권 『사회, 법, 성 그리고 예술의 윤리』 가운데서 제3부 “성 윤리”를 발췌하여 우리말로 번역한 것이다. 원서는 분량이 3천 페이지에 달하고 내용도 매우 광범위해서 일반 독자들이 읽고 이해하기에는 너무 벅차다. 이런 안타까운 상황 속에서 새물결플러스를 통해 출판되는 틸리케의 『성 윤리학』은 마치 가뭄 끝에 내리는 단비, 한여름 타작마당의 얼음물 같은 책이다. 이 책을 읽는 순간 독자들은 왜 틸리케를 두고 “칼 바르트와 함께 20세기의 가장 뛰어난 개신교 신학자”, 혹은“20세기의 스펄전”이라고 부르는지 알게 될 것이다.
안계정 | 평택나눔교회 담임목사

틸리케의 『성 윤리학』은 인간의 정체성과 존재 방식을 이해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성 문제를 신학적 관점에서 잘 다룬다. 그는 “기독교적 관점을 시대 상황에 너무 맞추는 사람들”과 “삶의 현실과 무관하게 기독교적인 주장만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균형을 찾고자 한다. 틸리케의 『성 윤리학』이, 한국 그리스도인이 복음의 메시지로서 살아가는 데 크게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 이경직 |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틸리케는 한 세대 전의 독일 신학자들 가운데서 미국적 의미의 복음주의권과 가장 가까운 신학적 입장을 드러내며 성경과 전통을 매우 중요시하는 인물이었다. 이 책은 기독교적 성 윤리를 깊이 통찰하기 위해 틸리케와 대화하길 원하고, 틸리케가 제시한 것과 더불어 좀 더 성경에 충실해지려는 사람에게 큰 유익을 줄 것이다.
이승구 |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틸리케는 성에 대한 보수주의와 자유주의라는 양극적 사고의 틀을 뛰어넘어 성 현상에 대한 정치한 분석과 함께, 성경과 교회의 전통, 사회학, 의학, 심리학과의 광범위한 대화를 통해 성에 대한 설득력 있는 해법을 제안한다. 성, 남성과 여성, 결혼, 임신중절, 동성애 같은 근본적이면서 첨예한 이슈들의 해법을 모색하는 그리스도인들이라면,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할 것이다. 임성빈 |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 기독교와 문화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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