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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의 시대, 기도를 배우다
새롭게 읽는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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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서문 / 7

제1장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1부 / 11
제2장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2부 / 39
제3장 “당신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 67
제4장 “당신의 나라가 임하시오며” / 93
제5장 “당신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 119
제6장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 139
제7장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1부 / 165
제8장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2부 / 189
제9장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 219
제10장 “우리를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 251
제11장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 283

성구 색인 / 307

저자 소개1

헬무트 틸리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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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mut Thielicke

독일 루터교회의 저명한 신학자이자 “스펄전 이후 가장 위대한 설교자”로 불리는 틸리케는 1908년 12월 4일 독일 바르멘에서 태어났다. 젊은 날 ‘갑상선종’이라는 치명적인 병과 싸우면서도 스물넷의 나이에 그라이프스발트 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1932)를 취득했고, 쾰른 병원에서 기적적인 회복을 경험한 후 에를랑겐 대학교에서 신학박사 학위(1934)와 교수 자격(1935)을 얻었다. 고백교회 운동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나치의 압력을 받아 에를랑겐 대학교의 교수 임용이 거부되지만, 이듬해 하이델베르크 대학교에서 조직신학 교수로 부임한다. 그러나 나치의 계속된 방해 공작으로 1940
독일 루터교회의 저명한 신학자이자 “스펄전 이후 가장 위대한 설교자”로 불리는 틸리케는 1908년 12월 4일 독일 바르멘에서 태어났다. 젊은 날 ‘갑상선종’이라는 치명적인 병과 싸우면서도 스물넷의 나이에 그라이프스발트 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1932)를 취득했고, 쾰른 병원에서 기적적인 회복을 경험한 후 에를랑겐 대학교에서 신학박사 학위(1934)와 교수 자격(1935)을 얻었다. 고백교회 운동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나치의 압력을 받아 에를랑겐 대학교의 교수 임용이 거부되지만, 이듬해 하이델베르크 대학교에서 조직신학 교수로 부임한다. 그러나 나치의 계속된 방해 공작으로 1940년 결국 교수직을 박탈당하자, 독일 최남단 라벤스부르크로 거처를 옮겨 설교자로서 계속해서 나치에 저항했다. 1942년부터 1945년 나치의 패망까지는 슈투트가르트 슈티프트 교회에서 설교하고 대중 강연을 행했다. 1945년 다시 문을 연 튀빙겐 대학교의 신학부 교수로 부임하고 1951년 총장에 선출되었다. 1954년 새로 신학부가 설립된 함부르크 대학교의 교수로 초빙을 받았으며 1960년 개신교 신학자로는 최초로 이 대학교의 총장이 되었다. 은퇴 후에는 외부 활동을 줄이고 연구와 저술에 집중했다. 1986년 3월 5일, 일흔여덟의 나이로 함부르크에서 세상을 떠났다. 저서로는 현대 문화 속에 처한 인간의 문제를 집요하게 붙들고 씨름했던 그의 대표작 『신과 악마 사이』 외에 『신학을 공부하는 이들에게』(IVP), 『현실과 믿음 사이』(두란노), 『성 윤리학』『스펄전의 설교학교』(새물결플러스), 『현대교회의 고민과 설교』(대한기독교서회), 『세상이 어떻게 시작되는가』(컨콜디아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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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08쪽 | 122*180*30mm
ISBN13
9791194969013

출판사 리뷰

"만일 아버지가 이미 모든 것을 아신다면, 그래서 그 사실이 확실히 위로가 된다면, 우리의 기도는 대체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아버지가 이미 다 아신다면 기도는 쓸데없는 것이 아닌가요? 더욱이 그 기도가 그릇된 경우도 빈번하지 않은가요?"

"우리는 본문을 바꿔 일부러 재앙에 관한 본문을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주기도문의 말씀은 모든 상황에 직접 주어진 말씀입니다. ... 주기도문이라는 공간은 온 세상을 껴안고 있습니다. 주기도문은 이 무시무시한 삶의 예외 상황 속에 노예처럼 갇혀 버린 우리마저도 부둥켜안아 줍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실제로 이렇게 그 기도를 계속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온갖 불안과 위기, 우박처럼 쏟아지는 폭탄과 대량 학살이 벌어지는 그 속에서, 그 와중에서 하나님은 그분의 나라를 세우고 계십니다."

"이처럼 운명의 힘이 우리를 포위하고 있는 것을 분명히 깨달을 때에(오늘날 우리는 모두, 다소간에 이 포위 상태에서 벗어날 길이 없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비로소 우리에게 완전한 해방을 안겨다 주는 유일한 힘을 느낍니다. 그 유일한 힘은 우리가 하나님을 "우리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제 우리는 모두 우리가 하나님의 지켜 주심 가운데 살면서도 우리의 저녁 기도는 그저 고상한 철학자의 미사여구처럼 우리의 실제와 거리가 먼 경우가 얼마나 많았는지 알고 있습니다."

"어머니가 아이를 이해하는 것은 젖먹이 아이를 기르는 데 관한 내용을 이론과 실제를 통해 배웠기 때문이 아니라 그 아이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형제의 고통을 여러분이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지 내게 말해 보십시오. 그러면 나는 여러분이 그들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답해 드리겠습니다."

"그분은 우리가 져야 할 짐을 면제해 주시지 않습니다. 다만 늘 우리 편에 서 계실 뿐입니다. 그분은 우리를 삶의 무거운 짐에서 해방시켜주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그 짐을 짊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그분은 단순히 죽음을 몰아내시는 것이 아니라, 그 죽음을 우리를 붙잡을 수도 있는 최후의 적(敵)으로 남겨 두십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을 찬송한다는 것은 만물을 그 마지막 지점에서 내다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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