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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딱하게 바로 보는 인류 최악의 발명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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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005 머리말
010 prologue

CHAPTER 1.
자본주의의 퇴보

018 소비활동의 빅브라더: 아울렛
031 접속관음증을 부르는: 스마트폰
045 허망한 사치와 낭비: 명품
061 주야행성의 지구: 24시 서비스
072 가공육과 내장지방의 상관관계: 소시지
085 무용한 지구를 만드는: 자동차
095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음식물 쓰레기
103 포드주의로 양산된 주거상품: 아파트
113 음식의 참맛은 어디로 갔을까: 냉장고


CHAPTER 2.
인류건강의 퇴보

125 바다 위를 떠다니는 제8의 대륙: 플라스틱
136 식물인간에게 유용한: 전자제품
144 기호식품으로 변모한 전쟁식량: 라면

CHAPTER 3.
인류의식의 퇴보


154 봉건사회의 재탄생: 정치인
168 전 세계인의 바비화: 바비인형
179 합리적 사고의 딜레마: 산아제한
189 정복의 상징적 행위: 동물원
201 거창한 환상 의례: 결혼식
214 불안한 가상의 생활: 신용카드
226 공허한 개념: 정의
235 또 다른 차원의 메타 권력: 퍼스트레이디


245 epilogue
256 bibliography

저자 소개

저자 : 문윤수
글을 쓴 인류는 서울에 있는 경희대학교 사회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금은 대전에 있는 목원대학교에서 인류발명품을 그럴듯하게 포장하는 클로드의 기술과 이를 비판하는 하버마스의 안목을 전수하고 있다. 필자는 현상에 대한 당사자들의 고충은 아랑곳하지 않는 탁상계량의 사회학 말고 길거리를 직접 활보하는 운동화자료의 사회학을 찾아다닌다. 그리하여 그 길거리에서 변증법에 능한 인류의 지금까지의 이기결과는 그리 따뜻하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아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모색된 시도가 바로 이 책의 본 모습이다. 사실 이 책은 오지랖 넓고 고지식한 한 사회학자가 철저하게 주관적으로 써낸 한국사회에 대한 불만서이다. 그래서 저자는 오히려 이 책이 이미 자신보다 고매한 독자들에게 촉견폐일이지는 않을까하는 걱정도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출간하게 된 것은 한국인류들에게 또 다른 건설적인 사회 불평서를 재생산해내게 하는 애정 어린 반격자극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지금까지 저자가 펴낸 글은 『재미있는 광고에 도시락을 던져라』, 『광고사회학』, 『이상한 나라의 광고(異那廣)』 가 있다.
그림 : 박종진
삽화를 제공한 인류는 서울에 있는 홍익대학교에서 심리학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화가는 16세기 화가 브뤼겔의 섬세함과 심리학자 로저스로부터 감상력을 늘 염두에 두어 여기에 이른다. 지금은 서울에 있는 서울미술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화가는 충분히 아름다운 실제의 것들을 그리기보다 이제는 잊힌 한국 인류의 기억, 즉 이제 그 실제가 존재하지도 않기에 더욱 아름다운 정물회화를 추구한다. 그래서 그런지 그의 회화는 언제 개봉될지 모르는 타임캡슐과도 같으며, 때론 현기증 나는 현실에 맞서는 현대인의 피로회복제와도 같다. 최근, 그의 개인전은 ‘1970년에 두고 온 시간들’이라는 타이틀로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치러진 바 있다. 또한 서울문화재단의 ‘바람난 미술’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2015년 가을 한국구상대제전에 작품을 전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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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2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360g | 152*225*20mm
ISBN13
978892687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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