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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 Free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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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온 친구들 모두다 댄디라이언을 반겼어요.
모두 함께 차와 과자를 맛있게 먹은 뒤였어요. 제니퍼가 댄디라이언에게 조금 전에 왔던 얼간이 같은 사자 이야기를 해 줬어요. --- pp.4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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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디라이언은 대답했어요.
"응? 너네집 파티에 온 건데." 제니퍼가 말했어요. "어머, 미안하지만 전 선생 같은 분을 모르는데요! 집을 잘못 찾으셨나 보군요." --- pp.2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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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갈기 손질을 마치고 보니 조금 우스꽝스러워 보였어요. 갈기가락이 부스스하고 붕 떠서 완전히 제멋대로였어요.
캥거루 루가 말했어요. 퍼머를 하면 좀 괜찮을 거예요." 그러면서 루는 최신 패션 잡지에 나온 사자 사진을 보여 주었어요. --- pp.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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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프리먼은 1945년 첫 동화책을 내기 시작한 이래로, 이미 우리나라에 소개된 『꼬마 곰 코듀로이』,『아기 곰 비디』에서도 한결같이 검은색 한 가지로만 그리거나, 많아야 두 가지 색깔로 그렸습니다. 그는 마치 많은 어른들이 아읻르에 대해서 가지고 있는 오해를 잘 알고 있는 듯합니다. 어린이는 알록달록한 그림을 좋아한다든지, 시끌벅적한 명랑동화 풍의 이야기를 좋아한다든지, 광고 프로그램을 좋아한다든지, 하는 것들은 어른들이 만들어낸 어린이에 대해 갖고 있는 오해의 한 가지이니까요. 그가 1978년 돌아가기까지 낸 동화책은 스무 권이 넘는데, 그 동화책 대개가 지금까지 어린이들의 서가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책으로 꽂혀 있습니다. 그의 책을 도맡아 편집한 미국 바이킹 출판사의 린다 버크먼은 그 까닭을 유행을 좇지 않는 단순하고 젠체하지 않는 그림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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