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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es Schul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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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누구에게 충고하지도 않고, 평가를 받지도 않잖아. 누구든 있는 그대로의 너를 사랑하기만 하면 되지. 묵묵히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누군가가 있는 건 참 멋진 일이야." --- p.34 "난 이럴 땐 늘 저 별중에 하나는 내 별이라고 생각해 그리고 그 별은 날 위해서 언제나 저기 있을거야 편안함을 주는 목소리로 꼭 이렇게 말하는 것 같지 '얘야 포기하지 말거라'" --- p.178 "바람이 적당히 불 때 까지 기다려. 줄을 꼭 붙들고. 멋지게 도움 받기를 하는거야. 중요한건 그게 다니까, 절대 포기하면 안돼!" --- p.1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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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위한 자극적인 세상에서 가슴을 위한 따뜻하고
인간적인 매력을 지닌 마성의 이야기가 돌아왔다. - 폭풍우 치는 밤의 일이었다 ...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개 스누피 그리고 개의 주인 찰리 브라운, 심술쟁이 소녀 루시와 샐리, 천재 음악가 슈로더, 두뇌 회전이 빠른 라이너스, 발상이 독특한 페퍼민트 패티… 하나같이 개성과 위트가 넘친다. 언어의 유희를 마음껏 즐기며 들었다 놨다 하는가 하면 생각지도 못한 말로 상대방의 기를 꺾어 놓기도 한다. 단순히 재미만을 바라거나 자극적 요소들로 관심을 끄는 다른 만화와는 차별되는 스누피의 매력이다. 고급 유머감각과 철학적 깊이와 지혜가 녹아있는 스누피 주인공들의 대화는 한번 맛보면 그 맛을 영원히 잊을 수 없다. 1950년부터 2000년까지 미국 주간, 매일 신문에 연재되었던 [PESNUTS]. 감동적이며 행복한 웃음을 전하는 이야기는 인생의 희로애락, 사회문제, 정치 등의 다양한 이슈를 비판적으로 또한 유머러스하게 바라보고 있는 점에서 전 세계인들로부터 사랑받는 만화로 꼽히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이러한 내용을 고스란히 담은 스누피의 새로운 이야기가 SKOOB에서 번역본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 속에는 소설의 내용을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과 같이 장면과 함께 들어있어 원작의 따뜻한 느낌 그대로 담겨있다. 찰리 브라운을 통해 성공할 수 있을까? 좋아할 수 있을까? 승자가 될 수 있을까? 등 다양한 의문을 품고 사는 자신을 다시보고 깊은 공감을 할 수 있다. 미망인 지니 슐츠는 “부모와 아직 글을 읽지 못하는 어린 아이들을 하나로 만들어 준 만화가 사라지고 있다. 어쩌면 하나의 시대를 잃은 것이다. 모든 것이 너무도 빨리 돌아간다. 그들에게 위대한 유산을 남겨주고 싶다.“ 라고 전했다. 과감하고 폭력적인 이야기가 대부분인 요즘 친구와의 우정, 용기, 사랑이 느껴지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는 어른들에게는 꿈 같은 만화의 추억속에 잠기게 해 주며 아이들은 사랑을 배우고 새로운 친구를 얻게 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