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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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縣廳の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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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가쓰라 노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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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zomi Katsura,かつら のぞみ,桂 望實

1965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오쓰마 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회사원, 자유기고가를 거쳐 2003년 『죽음 일기』로 엑스놀리지 사의 ‘작가로 가는 길!’ 우수상을 수상하며 소설가로 데뷔했다. 2005년 『현청의 별』이 영화화되면서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2011년 발표한 『연애 검정』은 TV드라마로 제작되었다. 지은 책으로는 『부탁이야, 날 좀 내버려둬』『주말 가족』『일하는 여자』『평등 게임』『Run! Run! Run!』등 다수가 있다.
일본어 번역 전문가. 1956년 울산에서 태어나 경희대 국문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다. 일본 아시아 대학교 경제학부 박사과정을 중퇴했으며, 현재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우안 1·2』, 『우리가 좋아했던것』, 『용의자 X의 헌신』, 『중력 삐에로』, 『러시 라이프』, 『69』, 『나는 공부를 못해』, 『스텝파더 스텝』, 『바보의 벽』, 『플라이, 대디, 플라이』, 『남자의 후반생』, 『물은 답을 알고 있다』, 『달콤한 악마가 내 안으로 들어왔다』,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 『라라피포』, 『컨닝소녀』,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일본어 번역 전문가. 1956년 울산에서 태어나 경희대 국문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다. 일본 아시아 대학교 경제학부 박사과정을 중퇴했으며, 현재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우안 1·2』, 『우리가 좋아했던것』, 『용의자 X의 헌신』, 『중력 삐에로』, 『러시 라이프』, 『69』, 『나는 공부를 못해』, 『스텝파더 스텝』, 『바보의 벽』, 『플라이, 대디, 플라이』, 『남자의 후반생』, 『물은 답을 알고 있다』, 『달콤한 악마가 내 안으로 들어왔다』,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 『라라피포』, 『컨닝소녀』,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노르웨이의 숲』, 『모방범』, 『공생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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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양억관
1956년 울산 출생. 경희대 국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일본 아시아대학 경제학부 박사과정을 중퇴했으며,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 『플라이, 대디, 플라이』『SPEED』『냉정과 열정 사이』『69』『교코』『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칠드런』『코인로커 베이비스』『교양으로 알아야 할 중국지식』『중력 삐에로』『러시 라이프』『들돼지를 프로듀스』『장량』『마이 페어 발렌타인』『남자의 후반생』『반역자』『800』『일본의 신화』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1월 1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32쪽 | 52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7831645

줄거리

변두리 할인마트로 부임한 후 파트타임 종업원 야스코에게 연수를 받게된 사토시. 야스코는 그에게 쌀쌀맞게 대한다. 야스코는 이혼하고 아들과 둘이 살고 있다. 아들 마나부는 홈헬퍼 일을 하면서 병자 간병을 하는데, 어느 날 병자가 죽어서 우울해 있었지만 엄마 야스코는 그것도 모르고 그를 타박한다. 마나부는 그녀 몰래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다치기도 한다. 야스코는 자신의 심정을 하이쿠를 짓는 모임에 다니면서 토로하기도 하지만, 항상 아들이 마음에 걸린다.

매장 일을 도맡아 하는 야스코는 고객층과 주변 다른 상가들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 점장은 그녀에게 앞으로 해고할 사람을 파트타임 중에서 결정하라고 한다. 2년 전에도 똑같은 일이 있었다. 그녀는 고민한다. 한편 사토시는 침구가 안 팔리는 걸 보면 뭔가 문제가 있는 거라고 말하는데, 그녀는 오히려 일주일밖에 안 지내고 뭘 아냐고 반박한다. 데이터로만 모든 것을 판단하고 융통성 없는 관리 근성을 가진 사토시가 성가시기만 한 야스코는 그에게 문제를 해결해 보라고 한다. 판매량도 원활하지 않은데 본사에서는 무조건 나간 수량만큼 같은 물건을 보내와서 계단 한쪽엔 항상 재고가 쌓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루는 계산대에서 일을 하던 사토시는 손님 카드가 승인이 안 나자, 카드에 문제가 있다고 손님에게 말한다. 이때 잽싸게 야스코가 와서 전산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며 손님을 달래고 수습한다. 또 한 노파가 와서 낡은 베개를 가져와서 교환해 달라고 떼를 쓰자 사토시는 안 된다고 한다. 이때 구원을 요청받은 야스코는 그 손님을 휴게실로 데려가 차를 마신다. 그 노파는 잠시 후 집으로 간다. 야스코는 그 노파가 며느리 때문에 잠 못 드는 이유를 들어줬을 뿐이다. 규범과 형식에 얽매여 있는 그는 야스코의 접객태도에 혼란을 느낀다. 한편, 야스코는 점장이 파트타임들의 근무성적을 내라는 지시에 거절한다. 점장은 기적이 일어나서 매출이 늘어나면 해고도 없을 거라고 한다.

어느 날 사토시는 도둑으로 의심되는 손님을 수위실로 데려간다. 하지만 아야코는 일부러 의심 가는 행동을 해서 도둑으로 몰게 하고는 정신적 위자료를 받는 일당이라고 한다. 순진한 사토시가 당한 것이다. 매장에는 아스코와는 달리 대충대충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와타나베가 있다. 또 시도 때도 없이 경마에 올인하는 다카하시가 있다.

그러던 중 점장이 내연의 여자가 휘두른 칼에 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사토시는 병원과 마트를 오가며 결제를 맡게 된다. 점장이 없는 틈을 타서 모토하시는 그에게 물건 옮기는 일을 지시하고, 일하는 매장도 3층에서 5층으로 옮기라고 한다. 서류도 없이 구두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 마트. 식품 매장에서는 유통기한이 지난 고기를 버거용으로 팔고 있었다. 사토시는 아야코에게 매장의 문제점에 대해 의논하고, 모토하시에게 50쪽 넘는 의견서를 제출한다. 하지만 완벽해 보이는 의견서에 손님과 종업원에 대한 얘기는 하나도 없다. 그리고 그가 제출한 의견서가 귀찮기만 한 모토하시는 바쁘다며 답변을 피한다. 직원들도 근무 중에 경마를 하고 위생 매뉴얼은 읽을 생각도 안 한다. 시간이 지나도 매장은 하나도 시정이 되질 않았다. 이래서는 매출이 오르지 않아 해고당할 직원이 많이 생길 것이다.
한편, 여자를 사귀어본 적 없는 사토시는 쇠고기덮밥에 마요네즈를 뿌리고 스프에 딸기쨈을 넣는 ‘귀여운’ 아이에게 점점 빠져든다. 사토시는 불시에 매장을 찾아온 공공연한 ‘애인’ 아이에게 급기야 거금을 빌려줬지만, 여자는 사라진다.

성가신 ‘현청 씨’를 다루기 위해 모토하시와 밀담을 주고받은 야시노의 부탁으로, 사토시는 그들을 지도하게 된다. 사토시를 중심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매장을 점차 개혁해 간다. 특히 매출의 7할을 차지하는 식품도시락 매장을 A와 B로 팀을 나눠서 경쟁시킨다. 처음에는 사토시가 팀장을 맡은 A팀이 자꾸 졌지만, 모두들 노력해서 B팀을 이기게 된다. 그들은 이제 스스로 의견을 내고 다른 매장에 가서 연구하기에 이른다. 퍼포먼스와 개선책을 실행한 결과, 매출은 점점 올라간다. 어느 날 G맨들이 손님인 척 방문하고, 보건소와 소방서에서 나와 조사를 받기도 하지만 모두 무사히 넘어간다.
이윽고 1년이 다 되어 사토시는 현청으로 돌아간다. 그는 1년간의 연수를 통해 정형화된 서류만이 아닌 가능성이나 정열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출판사 리뷰

누구든 한정된 세계 속에서 거의 정해진 룰에 따라 융통성 없는 가치관을 보물처럼 끌어안고 살아간다. 연수를 나온 공무원이 그런 캐릭터다. 그는 똑똑하고 미래가 밝은 엘리트지만, 가슴만 큰 어수룩한 여자에게 속아 돈을 빼앗기고, 고작 지방도시의 슈퍼마켓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중년여자에게 하나에서 열까지 배워야 할 만큼 자신의 지식과 사고력이 좁아터진 것임을 쓰게 깨닫는다. 세상에는 그런 노동의 영역이 도처에 깔려 있다. 그 노동의 현장들이 존재하는 한, 노동과 생활의 마에스트로는 수도 없이 많다. 그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배우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 같다.
슈퍼마켓은 옛날의 저자에 비해 무척 차갑다. 실용과 효율을 극대화시킨 그 공간에는 인간의 정이 흐를 여지가 없는 것 같다. 그러나 작가는 거기서 인간의 숨결과 온기를 찾아내고 있다. 그 슈퍼마켓이 인간적인 공간이 될 수 있는 이유는 하나뿐이다. 거기서 인간이 노동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 양억관(역자 후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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