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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머리에 4
제1장 얼굴(눈, 코, 귀, 입) 눈이 부어 있다 14 눈곱이 낀다 18 눈물의 양이 많다 21 재채기, 콧물이 나온다 24 코가 건조하다 29 코가 막혀 있다 33 코피가 나고 있다 37 귀의 선단부에 탈모나 딱지가 있다 40 귀에서 냄새가 난다 44 머리가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49 목을 자주 흔든다 54 음식물을 삼키는 데 시간이 걸린다 57 음식물을 먹을 때 턱에서 소리가 난다 61 잇몸에서 피가 난다 64 이빨이 빠졌다, 부러졌다 69 입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 73 얼굴의 일부가 부었다 77 칼럼 외이염 예방법 48 치석 제거에 대하여 68 집에서 할 수 있는 넥칼라 만드는 법 81 제2장 전신 뇌 원기가 없다, 몸에 열이 난다 84 호흡이 빠르다 88 손을 대면 아픈지 하악질을 한다 92 몸의 어딘가에서 출혈을 하고 있다 96 경련을 일으키고 있다 101 걸음걸이가 비틀거린다 104 뒷다리에 힘이 없고 걷지 못한다 107 잠에 빠져 움직이지 않는다 109 최근 들어 갑자기 활동성이 높아졌다 112 충분히 먹는데도 야위었다 115 칼럼 고양이끼리의 싸움 100 식욕이 없을 때는 119 고양이의 고혈압 121 제3장 비뇨기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을 많이 본다 124 소변량이 이상하게 줄었다 129 화장실에 너무 자주 간다 133 소변 냄새가 고약하고 탁하다 137 소변에서 단 냄새가 난다 141 소변이 반짝반짝 빛이 난다 144 소변이 붉다 147 생식기 주위가 늘 오염되어 있다 150 칼럼 고양이의 ‘요석증(요로결석)’이란 153 제4장 배소화기 토한다(물을 마셔도 토한다) 158 피를 토한다 162 이물(장난감, 음식물 등)을 삼켰다 165 설사를 한다 169 대변이 이틀 이상 나오지 않는다 172 혈변을 한다 175 칼럼 어느 날 갑자기 배가 부풀어 오른다면 178 제5장 피부 부은 곳이 있다 182 피부가 빨갛다 187 비듬이 생겼다 191 종기가 있다 198 털이 빠졌다 202 칼럼 고양이의 브러싱 방법 195 심인성(스트레스성)의 탈모 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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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아프다고 말하지 못하는 고양이들,
그들이 보내는 신호를 우리는 얼마나 알 수 있습니까? 고양이를 키우다 보면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 반려인을 보고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것인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야옹”하는 울음소리를 들어도 고양이가 무엇을 원하는지 도통 알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반려인은 그때마다 고양이에게 그저 웃으면서 “예쁘다, 배고파?, 냠냠 먹을래?” 이런 정도의 이야기를 해줄 수밖에 없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지만, 반려인이 고양이와 언어로 소통할 수 없다는 사실에 가끔 가슴이 먹먹해지기도 합니다. 뭐가 먹고 싶은지, 지금 무엇을 하고 싶은 것인지, 아니면 어디가 아프다고 말하는 것인지, 반려인에게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다면 정말 좋을 텐데 말입니다. 이것은 반려인 뿐만 아니라 수의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책의 저자인 사토 타카노리는 고양이를 치료하면서 가장 큰 난관은 바로 ‘언어로 소통할 수 없다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수의사 역시 고양이가 아플 때 어디가 아픈지 정확하게 판단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말 못하는 고양이의 병을 알아내고 이를 치료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공부와 임상 경험이 수의사에게 필요하지만, 의료 현장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반려인의 초기대응이라고 말합니다. 반려인은 고양이의 평소 상태를 가장 잘 알고 있습니다. 고양이가 아플 때 가장 먼저 상태를 파악하고 병원에 데려올 것인지, 아니면 좀 더 지켜볼 것인지를 판단하는 것도 반려인입니다. 그러한 반려인의 초기대응이 고양이의 치료 과정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반려인의 초기대응에 따라 고양이가 덜 아프게 치료 기간이 단축될 수도 있고, 반대로 상태가 더 안 좋아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반려인은 고양이의 응급 상황에 따른 대처 방법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 책은 바로 반려인이 고양이의 상태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각 상황에 대한 응급처치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물론 반려인이 이 책을 참고하는 일이 생기지 않기를 바라지만, 고양이가 아픈 증상이 나타날 때 이 책의 내용에 따라 응급처치를 해주면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