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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글
1부 영화 속 재미있는 과학 쟁점 이야기 쟁점 1 시간 여행은 가능할까요? 쟁점 2 외계에 지적 생명체는 존재할까요? 쟁점 3 인간은 원숭이에서 진화한 것일까요? 쟁점 4 일본은 언젠가 침몰할까요? 2부 이론 속 똑똑해지는 과학 쟁점 이야기 쟁점 5 지구는 정말 돌고 있을까요? 쟁점 6 빛은 파동일까요, 입자일까요? 쟁점 7 플로지스톤은 존재할까요? 3부 사회 속 시야가 넓어지는 과학 쟁점 이야기 쟁점 8 과학기술의 발전은 우리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가져다줄까요? 쟁점 9 과학은 정치와 경제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일까요? 쟁점 10 우주개발 예산 확보를 계속해야 할까요? 생각 더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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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연: 다중우주론이 어떻게 타임 패러독스를 해결하나요?
선생님: 타임머신을 이용해서 시간 여행을 하면 앞에서 너희가 이야기한 문제가 생기니까,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간 시점부터 원래 세계와 조금 어긋나는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진다고 상상하는 거지. 명진: 원래 세계는 변하지 않고, 그때부터 완전히 새롭고 다른 미래가 생긴다는 거네요. 다연: 잠깐만! 나는 이해가 잘 안 되는데? 명진: 그러니까 타임머신을 타고 내가 과거로 가서 할아버지를 죽이면 할머니는 다른 사람과 만나고, 결국 내가 태어나지 않은 ‘다른’ 세계가 생길 수도 있다는 거야. 그러면 미래에 꼭 내가 태어날 필요는 없는 거지. --- pp. 25-26 『쟁점 1 시간 여행은 가능할까요?』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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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천문학자 칼 세이건이 쓴 과학소설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영화 《콘택트》에는 다음과 같은 대사가 나옵니다.
“이 넓고 먼 우주 속에 지적 생명체가 인간뿐이라면, 그건 엄청난 공간의 낭비가 아닐까?” 넓고도 넓은 우주에, 여러분이 책을 읽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팽창하고 있을 우주에, 문명을 건설한 생명체가 인간뿐이라면 정말 공간의 낭비가 아닐까요? 밤하늘을 들여다보면 수많은 별 어딘가에 외계 생명체가 살고 있다고 믿고 싶어집니다. 오직 지구만 생명체를 품고 있다고 생각하면 너무 외로우니까요. --- p.36 『쟁점 2 외계에 지적 생명체가 존재할까요?』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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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선택은 다윈 진화론의 핵심입니다. 모든 생물체는 주어진 환경 안에서 생존 경쟁을 벌입니다. 이때 살아남지 못하거나 번식하지 못하는 종은 자연스럽게 사라지고, 생존과 번식에 적합한 종은 더 많이 살아남게 됩니다. 살아남은 종은 자연환경에 의해 선택받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돌연변이는 우연 또는 다른 요인으로 인해 유전자에 변화가 생기는 것을 가리킵니다. 유전자에 생긴 사소한 변화는 세대를 통해 축적되며 그 종의 특성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치명적인 돌연변이는 한 세대 내에서 사라지지요. 집단에 불이익이 되는 돌연변이도 유전되지 않습니다. 살아남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 p. 65 『쟁점 3 인간은 원숭이에서 진화한 것일까요?』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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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구조론의 관점에서 살펴보면 일본은 살아가기 참 힘든 땅입니다. 판의 경계에서는 다양한 지진과 화산활동이 일어
나는데, 그 한가운데에 있는 셈이니까요. 앞서 제시한 자료 2에서 보다시피 일본은 태평양판, 유라시아판, 필리핀판이 만 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어떤 학자들은 북아메리카판에 속하는 지역도 있으니 일본이 네 개의 판이 만나는 지점 에 위치하고 있다고 설명하기도 합니다. --- p.84 『쟁점 4 일본은 언젠가 침몰할까요?』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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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은 지구의 ¼ 크기로, 태양계의 다른 위성들에 비해 크기가 큰 편이다. 이렇게 큰 위성이 어떻게 지구 주위를 돌게 된 것일까? 과학자들은 오랫동안 태양계 탄생 초기에 지구를 형성하고 남은 미행성들이 지구 주변에서 서로 충돌하여 달을 이루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가설은 달의 공전궤도가 왜 지구와 다른지 설명하지 못하기 때문에 오늘날에는 거의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 달의 탄생에 관련된 가장 설득력 있는 가설은 원시 지구에 화성 정도 크기의 미행성이 부딪혔는데 이때 떨어져 나간 지구와 미행성의 일부가 달의 형성에 사용되었다는 것이다. 이 ‘거대 충돌설’은 오늘날 달의 형성을 설명하는 중요한 이론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 pp.119-120 『쟁점 5 지구는 정말 돌고 있을까요?』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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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준비한다면 이제 ‘과학’을 ‘토론’하라!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과학》은 총 3부 구성으로, 10개의 과학 쟁점을 이야기한다. 1부 '영화 속 재미있는 과학 쟁점 이야기'에서는 시간 여행, 외계 생명체, 원숭이의 인간 진화 가능성, 일본 침몰처럼 기발한 상상력의 실현 가능성을 따져 보는 과학 쟁점을, 2부 '이론 속 똑똑해지는 과학 쟁점 이야기'에서는 지동설과 천동설, 빛의 성질(파동과 입자), 플로지스톤처럼 과학사에서 손꼽을 만한 논쟁을 일으켰던 과학 쟁점을 담았다. 마지막으로 3부 '사회 속 시야가 넓어지는 과학 쟁점 이야기'에서는 과학기술의 명암, 정치?경제와의 관계, 우주개발 예산처럼 사회문제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과학 쟁점을 수록했다. 이 책에는 누구나 한 번쯤 궁금해 했을 과학적 가정부터 반드시 알아야 할 과학 이론, 공생을 위한 과학적 고민까지 담겨 있다. 독자는 막연히 멀게만 느껴졌던 과학이 우리 삶에 맞닿아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토론은 딱딱하고 어렵다? (×) ‘꿈결 토론 시리즈’와 함께하면 토론은 재미있고 유익하다! (○) 현대사회를 지식정보화사회라고 일컫는다. 마음만 먹으면 지구 반대편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클릭 한 번으로 알아볼 수 있다. 정보의 바닷속에서 무분별하게 쏟아지는 단편적인 정보들로 인해 오늘날 청소년은 생각하는 법을 잊어 가고 있다. 무절제하게 받아들인 정보만을 절대적인 진실이라고 믿게 된 아이들. 그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자기 생각을 넓게 펼칠 수 있기를 바라며 도서출판 꿈결은 ‘꿈결 토론 시리즈’를 기획했다.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과학》은 그 네 번째 책으로, 현직 과학 교사인 저자가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과학 쟁점 10가지를 선별해 글로 엮었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탄탄한 구성과 풍부한 관련 자료, 대화체 형식으로 ‘읽는 맛’까지! 토론은 딱딱하고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며 지적 호기심을 유발한다. 더욱 친절하고, 더욱 쓰임새 있게! 독자의 눈높이에서 생각한 책 창의성, 인성 등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배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자유학기제가 2016년 새 학기가 시작됨과 동시에 전면 시행된다. ‘토론(신명 나는 토론 교실)’은 자유학기제 선택 프로그램 중 하나로 그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중요성에 비해 기존에 출간된 토론 관련 도서들은 지나치게 딱딱하거나, 토론의 노하우 같은 방법을 알려주는 데에 그치고 있다.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과학》은 청소년(초등학교 5학년~고등학교 1학년)이 부담 없이 토론에 접근해 재미와 유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친절한 토론 책’을 표방한 것이다. 스스로 사유할 수 있도록 돕는 짜임새 있는 구성은 이 책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다. 책은 독자로 하여금 문제의식을 느끼게 한 뒤(‘주제 열기’), 찬성과 반대 의견을 균형감 있게 펼친다(‘세상 들춰보기’). 그 후 마치 실제 현장에 있는 것 같은 실감 나는 대화체 형식의 토론을 보여줌으로써 스스로 쟁점에 대한 가치판단을 가능하게 만든다(‘토크 콘서트’). 장마다 수록된 ‘생각 정리하기’를 빈칸 없이 채우다 보면 어느새 쟁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 정리된 것을 느낄 수 있다. 책의 말미에 ‘생각 더하기’라는 부록을 수록한 것도 눈길을 끈다. ‘생각 더하기’는 앞서 언급한 ‘생각 정리하기’의 예시 답안을 모은 것으로, 각 쟁점의 핵심을 모아 놓은 책 속의 책이다. 그 밖에도 친절한 단어 설명과 풍부한 관련 자료(기사, 도표, 사진, 명화)를 덧붙여 한 번 더 이해하고, 한 번 더 생각하는 글 읽기를 가능하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