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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호모 비아토르의 독서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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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연
와이즈베리 201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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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저자 서문 - 이 책을 펼쳐 든 분에게

1부 하늘의 그물은 놓치는 것이 없다
-1장 모든 법률가를 죽여라
-2장 역사는 그렇게 자유를 키워왔나니
-3장 천하 백성들의 즐거움을 낙으로 삼고

2부 유언(流言)은 지자(智者)에게서 멈춘다
-4장 삐져나오는 못은 더 삐져나오게 하라
-5장 ‘왜’를 품은 자는 ‘어떻게’가 힘들지 않다
-6장 가슴 속에 만 권의 책이 들어 있어야

3부 언제 삶이 위기 아닌 적이 있었던가
-7장 마음, 마음, 마음이여, 알 수 없구나
-8장 상상력이야말로 행동하는 영혼
-9장 배움의 길은 나날이 새롭다

저자 소개 1

李石淵

전북 정읍에서 태어났다. 중학교 졸업 6개월 후 대학입학검정고시에 합격하고 곧 금산사에 들어가 2년간 500여 권의 책을 읽었다. 전북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제23회)와 사법시험(제27회)에 합격하였으며 법제처와 헌법재판소에서 20여 년간 공직에 몸담았다. 육군 정훈장교로 3년간 전후방에서 군 복무를 마쳤다. 감사원 부정방지대책위원장을 지냈으며, 이명박 정부 때 2년 6개월간 법제처장(제28대)을 역임했다. 2025년 9월부터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부총리급)을 맡고 있다. 제1호 헌법연구관을 지냈으며 변호사로서
전북 정읍에서 태어났다. 중학교 졸업 6개월 후 대학입학검정고시에 합격하고 곧 금산사에 들어가 2년간 500여 권의 책을 읽었다. 전북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제23회)와 사법시험(제27회)에 합격하였으며 법제처와 헌법재판소에서 20여 년간 공직에 몸담았다. 육군 정훈장교로 3년간 전후방에서 군 복무를 마쳤다.

감사원 부정방지대책위원장을 지냈으며, 이명박 정부 때 2년 6개월간 법제처장(제28대)을 역임했다. 2025년 9월부터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부총리급)을 맡고 있다.
제1호 헌법연구관을 지냈으며 변호사로서 공익소송의 활성화에 힘써 이른바 수도이전법 등 30여 건의 위헌결정을 받아냈다. 대표적 1세대 시민운동가로서 경실련 사무총장 시절 한국시민운동을 주도하였다. 일본 게이오대 법학부 Visiting scholar(1년 7개월)로 있었고, 최근 이재명 대통령 독일특사 단장을 지냈으며 경기대 석좌교수를 겸하고 있다.

자타가 인정하는 독서광(chain-reader)으로 광범위한 지식을 배경으로 다양한 분야의 책을 썼다. 저서로는 ≪책이라는 밥≫, ≪사마천 사기 산책≫, ≪페어플레이는 아직, 늦지 않았다≫, ≪판단력 수업≫, ≪새로 쓰는 광개토왕과 장수왕≫(공저), ≪역사는 앞으로만 나아가지 않는다≫, ≪헌법은 상식이다≫, ≪헌법소송의 이론과 실제≫ 등 20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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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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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20.21MB ?
ISBN13
9788937828683
KC인증

책 속으로

책을 많이 읽고 생각하는 힘을 기른 사람들은 사고가 자유롭고 하는 일에 자신감을 갖습니다. 그리고 무언가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모험심과 용기가 충일합니다. 저는 공직자, 시민운동가, 법조인의 길을 걸으면서 ‘항상 남이 가지 않는 길을 간다’라는 모험과 도전의 정신으로 임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늘 책 속의 지혜와 함께했기 때문에 큰 틀에서 벗어난 적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나름대로 소신의 일관성을 지켜왔다고 자부합니다. 지금의 저를 만든 것은 8할이 독서였습니다. 이 책 역시 독서를 통한 내 삶의 풍경을 담은 사유의 한 단면입니다.

---「저자 서문’ 중에서」중에서


법이 지켜지지 않는 이유

법이 지켜지지 않는 것은 위에서부터 어기기 때문이다.
法之不行 自上犯也
? 사마천, 《사기》상군열전

?약자에게만 준법을 요구하면 법치가 아니다. 강자의 횡포에 불과하다.

---「1장_모든 법률가를 죽여라」중에서



르네상스 시대를 연 책 사냥꾼의 명언

책이 우리의 마음을 이 모든 고난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주고 많은 사람이 열망하는 것을 경멸하는 법을 가르쳐줄 것이다.
? 포조 브라치올리니(르네상스 시대의 책 사냥꾼)

?포조 브라치올리니(Poggio Bracciolini)는 그리스?로마의 고전을 발굴하고 필사하여 메디치 가문에 바침으로써 르네상스의 밑받침이 되었다.

---「2장_역사는 그렇게 자유를 키워왔나니」중에서



대중의 속성

대중은 확고부동하지 않는 것에는 동조하지 않는다. 대중은 여성과 같아서 이성보다는 감정에 좌우된다. 머리를 숙이는 사람보다 강한 지배자를 좋아한다. 작은 거짓말은 금방 폭로되지만 큰 거짓말은 몇 번이고 거듭하는 동안 진실이라고 여겨지게 된다.
? 히틀러, 《나의 투쟁》


?히틀러는 선전은 항상 감정에 호소했고 반대파를 공격하기 위해 사실을 왜곡하고 선동적인 악선전을 하는 것도 예사였다

---「3장_천하 백성들의 즐거움을 낙으로 삼고」중에서


비상식적인 사람

상식적인 사람들은 스스로를 세상에 적응시키지만 상식을 벗어난 사람들은 세상을 자신에게 적응시키려고 한다. 때문에 모든 진보는 상식을 벗어나려는 사람들에게 달려 있다.
? 조지 버나드 쇼, 《인간과 초인》

?예측 불가능은 리더가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자산 또는 무기다.

---「4장_삐져나오는 못은 더 삐져나오게 하라」중에서


인생길 험하구나(行路難)

바람 타고 파도 넘을 때가 반드시 있으려니
높은 돛 곧게 달고 너른 바다를 건너리라.

長風波浪 會有時
直卦雲帆 濟滄海
? 이백, [행로란(行路難] 중에서

---「5장_‘왜’를 품은 자는 ‘어떻게’가 힘들지 않다」중에서


초고는 가슴의 느낌대로

초고는 가슴의 느낌대로 써라. 그런 다음 생각하면서 머리를 다시 써라.
? 영화 [파인딩 포레스터] 중에서

---「6장_가슴 속에 만 권의 책이 들어있어야」중에서



지금의 나를 만든 것은

지금의 나를 만든 것은 하버드대도 아니고 미국이라는 나라도 아니고 내 어머니도 아니다. 내가 살던 마을의 작은 도서관이다. 100년이 지나도 200년이 지나도 결코 컴퓨터가 책을 대체할 수는 없다.
? 빌 게이츠

---「6장_가슴 속에 만 권의 책이 들어있어야」중에서

출판사 리뷰

이석연 변호사의 50년 독서, 그 생생한 기록을 엿보다

겹쳐 읽고 다시 읽고, 베껴 쓰고 외우는 소위 ‘노마드 독서법’을 실천해왔던 이 책의 저자는 서문에서《논어》공야장의 표현을 빗대어 “어디를 가도 나보다 공부를 많이 한 사람은 있겠지만 나처럼 책을 많이 읽은 사람은 드물 것이다.” 라고 당당하게 말한다.
자신의 인생에서 독서는 모험과 낭만이라는 꿈을 향해 성실성과 결단력으로 인간 정신의 전역을 활보하고 측량하는 영혼의 고고학이자,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찾아 떠나는 내면의 여행이라고 밝히는 저자는 자타가 인정하는 ‘독서광(chain-reader)’이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6개월 만에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후 대학 진학을 앞두고서 김제 금산사에 들어가 22개월 동안 동서양 고전역사, 문학작품 등 약 400여 권의 책을 읽으면서 10대 중반 시절에 이미 인생의 방향을 찾고자 노력했다. 대학 졸업 후 행정고시와 사법고시에 합격하고 15년간 공직생활을 거친 후에 공익소송을 주로 맡으며 제 1세대 시민운동가 변호사로 활동해온 저자는 ‘만 권의 책을 읽고 만 리 길을 여행한다(讀萬卷書 行萬里路)’라는 말을 가슴 속에 되새기면서 독서와 여행을 통해 인간의 삶을 통찰하고 역사의 교훈을 되짚어 보려는 소박한 꿈을 꾸고 있다.

책에서 진짜 인생을 발견하다

“인간은 누구나 한 번 죽는다. 어떤 죽음은 태산보다 무겁고 어떤 죽음은 새털보다도 가볍다. 그것은 죽음을 이용하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사마천, <임안에게 보내는 편지>


이 책에서는 사마천의《사기》가 상당 부분 인용되어 있다(저자는 한국 사마천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궁형의 치욕을 감내하면서 역사에 길이 남을 책을 집필했던 사마천의 인생역정을 자신과 비교하면서 저자는 어린 시절 독서로부터 체득한 삶의 지혜가 지금까지 저자를 버틸 수 있게 해준 자양분이자 자신감의 원천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어떻게 살 것인가’를 생각하는 순간 ‘어떻게 죽을 것인가’에 대해서도 고민해보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한다.

《호모 비아토르의 독서노트》에서 저자는 자신이 고민하고 기록한 흔적들을 9개의 장으로 나누어 소개한다. 1부에서는 법과 정의의 실현, 역사의 흐름, 국가와 사회의 역할이라는 관점에서 연관된 명문장들을 엄선하였으며 2부에서는 리더의 중요성, 삶의 태도, 독서와 글쓰기를 주제로 유사한 글들을 모았으며 3부에서는 위기를 대하는 자세, 상상력과 창의성, 학습 태도에 대한 말들을 엮어 놓았다.

주변 환경에 휘둘리지 않고 정신을 집중해서 책을 읽는 모습을 가리켜 우리는 흔히 ‘독서삼매경(讀書三昧境)’에 빠졌다고 말한다. 일단 책을 읽으면 다른 것에는 정신이 가지 않는 마음의 경지를 나타내는 말이다.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등에 빼앗긴 우리들의 소중한 시간을 다시 되찾아 올 순 없을까? 삶의 본질적인 질문에 대한 해답을 구하기 위해 우리는 다시 책을 펼치고 진지한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 터키 작가 오르한 파묵이 던진 책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가 우리들 가슴 속에 울림으로 남아있기를 기원해본다.

편도 마차 승차권으로는 한번 여행이 끝나고 나면 다시는 삶이라는 마차에 오를 수 없다. 그렇지만 만약 당신이 책을 한권 들고 있다면, 그 책이 아무리 이해하기 어렵고 복잡하더라도, 당신은 그 책을 다 읽은 뒤에 언제든지 처음으로 되돌아가 다시 읽음으로써 어려운 부분을 이해하고 그것을 무기로 인생을 이해하게 된다. - 오르한 파묵


■ 본문 중에서

책을 많이 읽고 생각하는 힘을 기른 사람들은 사고가 자유롭고 하는 일에 자신감을 갖습니다. 그리고 무언가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모험심과 용기가 충일합니다. 저는 공직자, 시민운동가, 법조인의 길을 걸으면서 ‘항상 남이 가지 않는 길을 간다’라는 모험과 도전의 정신으로 임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늘 책 속의 지혜와 함께했기 때문에 큰 틀에서 벗어난 적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나름대로 소신의 일관성을 지켜왔다고 자부합니다. 지금의 저를 만든 것은 8할이 독서였습니다. 이 책 역시 독서를 통한 내 삶의 풍경을 담은 사유의 한 단면입니다. - ‘저자 서문’ 중에서, 5p

법이 지켜지지 않는 이유
법이 지켜지지 않는 것은 위에서부터 어기기 때문이다.
法之不行 自上犯也 -사마천, 《사기》상군열전
∷약자에게만 준법을 요구하면 법치가 아니다. 강자의 횡포에 불과하다.
-1장_모든 법률가를 죽여라, 12p

르네상스 시대를 연 책 사냥꾼의 명언
책이 우리의 마음을 이 모든 고난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주고 많은 사람이 열망하는 것을 경멸하는 법을 가르쳐줄 것이다. -포조 브라치올리니(르네상스 시대의 책 사냥꾼)
∷포조 브라치올리니(Poggio Bracciolini)는 그리스・로마의 고전을 발굴하고 필사하여 메디치 가문에 바침으로써 르네상스의 밑받침이 되었다.
-2장_역사는 그렇게 자유를 키워왔나니, 56p

대중의 속성
대중은 확고부동하지 않는 것에는 동조하지 않는다. 대중은 여성과 같아서 이성보다는 감정에 좌우된다. 머리를 숙이는 사람보다 강한 지배자를 좋아한다. 작은 거짓말은 금방 폭로되지만 큰 거짓말은 몇 번이고 거듭하는 동안 진실이라고 여겨지게 된다. -히틀러, 《나의 투쟁》
∷히틀러는 선전은 항상 감정에 호소했고 반대파를 공격하기 위해 사실을 왜곡하고 선동적인 악선전을 하는 것도 예사였다
-3장_천하 백성들의 즐거움을 낙으로 삼고, 99p

비상식적인 사람
상식적인 사람들은 스스로를 세상에 적응시키지만 상식을 벗어난 사람들은 세상을 자신에게 적응시키려고 한다. 때문에 모든 진보는 상식을 벗어나려는 사람들에게 달려 있다. -조지 버나드 쇼, 《인간과 초인》
∷예측 불가능은 리더가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자산 또는 무기다.
-4장_삐져나오는 못은 더 삐져나오게 하라, 120p

인생길 험하구나(行路難)
바람 타고 파도 넘을 때가 반드시 있으려니
높은 돛 곧게 달고 너른 바다를 건너리라.
長風波浪 會有時
直卦雲帆 濟滄海 -이백, <행로란(行路難> 중에서
-5장_‘왜’를 품은 자는 ‘어떻게’가 힘들지 않다 , 194p

초고는 가슴의 느낌대로
초고는 가슴의 느낌대로 써라. 그런 다음 생각하면서 머리를 다시 써라. -영화 <파인딩 포레스터> 중에서
-6장_가슴 속에 만 권의 책이 들어있어야, 232p


지금의 나를 만든 것은
지금의 나를 만든 것은 하버드대도 아니고 미국이라는 나라도 아니고 내 어머니도 아니다. 내가 살던 마을의 작은 도서관이다. 100년이 지나도 200년이 지나도 결코 컴퓨터가 책을 대체할 수는 없다. -빌 게이츠
-6장_가슴 속에 만 권의 책이 들어있어야, 237p


■ 이 책에 대한 추천사

이석연의 삶과 독서의 방식에서 우리는 “인생을 사로잡는 힘”을 얻었다. 독서가 무엇인지 그리고 독서를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 종국에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자기실현의 길로 향한 화살표까지 보게 된다. 솔직히 말해 나는 이석연을 법조인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그는 독서인이고 동시에 창조인인 것이다.
- 이어령 (초대 문화부장관)

독서광(chain-reader)인 저자가 애독서에서 가려 뽑은 보배로운 명문장들은 인류사의 수많은 거장과 리더를 키운 촌철살인의 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즐길 일은 이 책을 읽고, 더 큰 세상으로 나가, ‘거장의 어깨 위에 올라서서 더 멀리 볼 수 있는’(뉴턴) 안목을 키우는 일입니다. 그렇게 무시로 떠나 만권의 책만큼이나 성장해 돌아옵시다.
- 이미도(외화번역가, 작가)

추천평

이석연의 삶과 독서의 방식에서 우리는 “인생을 사로잡는 힘”을 얻었다. 독서가 무엇인지 그리고 독서를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 종국에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자기실현의 길로 향한 화살표까지 보게 된다. 솔직히 말해 나는 이석연을 법조인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그는 독서인이고 동시에 창조인인 것이다.

이어령(초대 문화부장관)
독서광(chain-reader)인 저자가 애독서에서 가려 뽑은 보배로운 명문장들은 인류사의 수많은 거장과 리더를 키운 촌철살인의 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즐길 일은 이 책을 읽고, 더 큰 세상으로 나가, ‘거장의 어깨 위에 올라서서 더 멀리 볼 수 있는’(뉴턴) 안목을 키우는 일입니다. 그렇게 무시로 떠나 만권의 책만큼이나 성장해 돌아옵시다.

이미도(외화번역가,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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