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제1장 우리가 바로 지구별입니다
지구별은 온 우주를 품고 있습니다 우주의 경이, 지구별 숨 쉬며 살아 있는 나의 어머니 태양 아버지 최고의 기도 가장 아름다운 보살 지구별은 든든한 안식처입니다 지금이 바로 그때 사랑에 빠질 때 제2장 치유의 발걸음 행복의 근원 현재를 즐기기 지구별과 함께 숨 쉬기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이야말로 무언가를 하는 것 음식은 지구별의 선물 이 걸음이 나의 생명을 구하리라 깨어 있는 마음으로 깊이 듣기 균형의 회복 제3장 집에 돌아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안식처에서 쉬기 나는 도착했습니다 지구별로 돌아오기 우리가 남기는 것 제4장 에너지를 증폭시키기 집단이 함께 얻는 자양분 기쁨 가꾸기 우리는 지구촌 주민 제5장 지구별과 사랑에 빠지기 위한 수행들 마음챙김 속의 호흡 좌선 마음챙김 속에서 먹고 마시기 오관게 걷기 명상 제6장 지구별에게 보내는 열 장의 러브레터 하나. 깊은 사랑을 받는 만물의 어머니 둘. 당신의 경이로움, 아름다움 그리고 창조성 셋. 지구 어머니 위로 유유하게 걷기 넷. 당신의 안정성, 인내심 그리고 포용성 다섯. 지상의 천국 여섯. 영겁에 걸친 우리의 여정 일곱. 당신의 궁극적 실재: 죽음도 두려움도 없습니다 여덟. 나의 심장, 태양 아버지 아홉. 의식을 가진 인간 열. 당신은 우리를 믿을 수 있나요 후기 우주 종교를 향하여 늙은 탁발승 |
Thich Nhat Hanh,ティク ナット ハン,釋一行
틱낫한의 다른 상품
진우기의 다른 상품
|
지구별을 ‘숨 쉬며 살아 있는 생명체’로 이해할 때 우리는 비로소 나와 지구별을 함께 치유할 수 있습니다. 몸이 아프면 모든 것을 멈추고 휴식하며 몸에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생각을 멈추고 오직 들이쉬고 내쉬는 숨으로, 즉 내 몸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내 몸을 ‘세상이 이루어놓은 경이’로 본다면 지구별 역시 ‘세상이 이루어놓은 경이’로 볼 수 있고, 비로소 내 몸의 치유뿐 아니라 지구별의 치유도 함께 시작됩니다.
--- p. 13 금방이라도 부서져버릴 것처럼 자신이 연약하게 느껴질 때, 마음이 불안정할 때는 자기 자신에게 돌아와 지구별의 품에서 쉬면 됩니다. 한 걸음 걸을 때마다 발밑의 든든한 지구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지구별과 참으로 연결되어 있을 때 우리는 지구별의 믿음직한 포옹 속에서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몸과 마음 모두 지구별이라는 안식처로 돌아가서 모든 것을 내려놓을 수 있습니다. 숨을 내쉴 때마다 두려움, 약한 마음과 함께 고통을 놓아 보냅니다. 어머니의 자비로운 존재를 느끼는 것만으로도 이미 안심이 됩니다. --- p. 34 마음을 챙기고 지구별을 깊이 자각하면 우리의 아픔, 어려운 감정, 정서 문제를 다룰 수 있게 됩니다. 나의 고통을 치유할 뿐 아니라 남의 고통도 더 잘 알아차릴 수 있게 됩니다. 지구별의 넉넉한 심성을 자각하고 나면 기분 좋은 유쾌함이 내면에서 올라옵니다. 기쁨과 행복의 순간을 창조하는 법을 알면 치유에 큰 도움이 됩니다. 가까이 있는 삶의 경이들과 내게 이미 존재하는 행복의 조건들을 알아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후에 마음챙김의 힘으로 내면의 분노, 두려움, 절망을 알아차리고 수용하고 탈바꿈시킵니다. 이런 불쾌한 감정에 휘둘리도록 더는 방관하지 않는 것입니다. --- p. 46~47 생각을 멈추고 오직 호흡과 함께하십시오. 마음챙김 속의 호흡은 마음을 집으로, 몸으로 되돌아오게 합니다. 몸을 자각하며 긴장을 풀고 느긋하게 쉬십시오. 내 몸이 바로 경이로운 기적입니다. 내 몸의 기적을 만날 때 내 안에 있는 지구 어머니의 기적도 만날 수 있습니다. 그 순간 바로 치유가 시작됩니다. 10년씩이나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병이 드는 이유는 대부분 우리가 내 몸에서 분리되어 있거나 지구별의 몸에서 멀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구 어머니에게 돌아가서 꼭 필요한 치유와 영양분을 얻는 수행을 해야 합니다. 지구 어머니는 언제나 두 팔 벌려 우리를 받아주고, 영양을 주고, 치유해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치유되는 동안 지구 어머니도 함께 치유될 수 있습니다. --- p. 58 사람들은 흔히 천국이 어딘가 다른 곳에 있다고 생각하고 죽은 다음에는 천국에 가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그런 곳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저 먼 곳에 있는 천국이라는 개념에 유혹당하면 안 됩니다. 반면 지구별은 실재합니다. 지구별은 여기 있습니다. 지구별은 지금 여기 존재하는 멋진 생명체입니다. 사실 지구별은 천국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곳입니다. 우리는 지구 어머니에게 돌아와 편안히 쉬어야 합니다. 천국은 바로 지상에 있습니다. 마음챙김을 수행하며 걷는 한 걸음마다 천국과 연결됩니다. 지금 이 순간으로 돌아오면 자신을 만나게 됩니다. 마음이 고요해지고 감각이 열리면 가까이 있는 삶의 경이를 모두 볼 수 있습니다. --- p. 78 |
|
지구별의 품에서 얻는 몸과 마음의 평화
깨어 있는 마음으로 이미 존재하는 행복의 조건들에 눈떠라 ≪깨어 있는 마음으로 깊이 듣기≫는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보다 근본적으로 평화와 행복을 얻는 법을 설명한다. 그리고 그 방법의 중심에는 ‘지구별’이 있다. 많은 사람이 “지구별은 단지 나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일 뿐”이라고 말한다. 이렇듯 우리는 지구별을 자신과 동떨어진 존재, 즉 객체로 보지만 사실 지구별은 바로 나 자신이며 내 안에 지구별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한 덩이의 빵이 토양, 햇볕, 빗물, 농부의 노력 등을 통해 형성된 존재이듯 우리 역시 지구별의 물질과 에너지로 이루어진 존재이다. 따라서 행복과 평화를 구하기 위해 우리는 우리를 이루고 있는 지구별을 보호하고 또 지구별과 소통해야 한다. “지구 어머니에게 안겨 쉬는 법을 안다면 그저 앉고 걷고 숨 쉬는 것만으로도 치유를 경험합니다.” 지구별의 품으로 돌아가기란 그리 어렵지 않다. 잠시 멈추어 깨어 있는 마음으로 주위를 둘러보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차를 마실 때는 차의 맛을 음미하고 거리를 걸을 때면 걷는 걸음과 호흡에 집중한다. 꽃을 볼 때는 꽃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세수를 할 때는 물의 시원한 감촉을 충분히 느낀다. 우리가 평소 스쳐 지나오던 것들의 존재를 인지하는 순간 우리는 과거도 현재도 아닌 지금 이곳에 온전히 존재하게 되며 비로소 수많은 고민에서 놓여난다. 지구별이 인간을 위해 무엇을 제공할 수 있느냐를 따지는 소비 중심적, 경제적 사고에서 벗어나 주위를 둘러보라. 그리고 가까이 있는 삶의 경이들과 자신에게 이미 존재하는 행복의 조건들에 눈떠라. 깨어 있는 마음으로 주위의 모든 것에 귀 기울일 때 몸과 마음의 치유를 경험할 것이다. 추 천 사 틱낫한 스님은 이 책을 통해 우리의 건강과 행복이 지구 어머니 및 우주와 뗄 수 없는 관계임을 효과적이고 강직한 언어로 담아냈다. 현재의 파괴적인 길에서 벗어나려면 이런 위대한 지혜가 필요하다. _데이비드 스즈키, 《신성한 균형The Sacred Balance》 저자 맑은 시선과 사랑으로 쓰인 이 찬가에서 틱낫한 스님은 고향이라 부르는 아름다운 별과 우리가 뗄 수 없는 관계이며 지구에 대해 책임감을 가질 것을 설하고 있다. _마이클 브룬, 시에라클럽 상임 편집인이자 《솔직하게 말하기Coming Clean》 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