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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
머리말 한국사 천주교 탄압령으로 프랑스 신부 베르뇌가 순교하다 | 상원사 동종 완성 | 최영, 팔도도통사 임명 | 남북 오누이 한필성.한필화 극적 상봉 세계사 세계 여성의 날 선언 | 표제 음악의 창시자, 작곡가 엑토르 베를리오즈 사망하다 | 소련, 신경제정책 채택 | 일본, 국제 연맹 탈퇴 결정 | 독일의 핵 화학자 오토 한 태어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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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짜의 역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인류의 역사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지난 역사 속 3월의 오늘, 우리나라에는 과연 무슨 일이 있었을까? “대한 독립 만세!” 1919년 3월 1일 조선 땅 방방곡곡에 함성 소리가 울려 퍼졌다. 일제의 폭정에 항거한 3,000만 우리 겨레의 외침이었다. 3·1 운동은 일제 강점기에 나타난 최대 규모의 민족 운동으로 지식인과 학생뿐 아니라 노동자, 농민, 상공인 등 각계각층의 민중들이 폭넓게 참여하였다. 또한 바다 건너 중국의 5·4 운동을 촉발시켰고 인도의 독립 운동에도 영향을 미치는 등 실로 세계사적 의의를 지닌 큰 사건이었다. 집현전은 이미 고려 시대부터 존재했으나 조선 초기까지는 유명무실이었다. 세종 2년(1420) 3월에 보문각, 수문전 등을 모두 폐지하고 왕립연구소의 기능을 지닌 집현전이 새로이 궁중에 설치되면서 집현전에는 젊고 재주가 뛰어난 인재들이 대거 학사로 기용되었다. 이들은 각종 서적의 편찬과 훈민정음의 창제, 형벌 제도의 정비 등에서 그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역사서나 지리지, 의학서, 농서 등의 편찬은 모두 집현전이 이루어낸 성과이다. 이 책은 우리나라 주요 인물들의 삶을 비롯하여 정치·경제·문화 예술 등 전 영역에서 일어난 개별적인 사건들을 한데서 볼 수 있는 책이다. 매일매일 한국사의 흐름을 뒤바꾼 역사적 사건들을 기술하여 특정 시대와 역사에 대한 궁금증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