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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 마을에 이상한 가게가 문을 열었어요.
'끼리끼리 빨래방'이라는 가게였어요. 동물들은 몹시 궁금했어요. '끼리끼리 빨래방이라고? 어떻게 끼리끼리 빨래를 하지?' 호기심 많은 토끼가 맨 처음 빨래방을 찾아왔어요. '어? 아무도 없네!' 빨래방에 주인은 없고, 글씨만 커다랗게 씌여 있었어요. '끼리끼리 모아 넣으세요' --- pp.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