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서문
머리말 1. 수선화 대학살 사건 2. 확대된 사진 3. 손수레 제왕, 맥시 4. 전쟁 전 여름 5. 위험한 징조 6. 땅콩버터 연설 7. 전쟁의 도화선이 된 말 한 마디 8. 전쟁 선포 9. 비밀 작전 10. 손수레들의 생존 회의 11. 비밀 병기 12. 작전 1단계 13. 안나 대장의 ‘손으로’ 전략 14. 바람 빠진 타이어에 대한 몇 가지 가설 15. 프랭크, 체포되다 16. 빅 모의 공격 17. 작전 2단계 18. 트럭의 후퇴 19. 영국의 최후통첩 20. 콩 봉쇄령 21. 바리케이드 22. 기습당한 맥시 가게 23. 심문 24. 납치 음모 25. 카드 게임 26. 전쟁 금고 27. 트럭운전사들의 선언문 28. 휴전 29. 평화 행진 30. 맥의 공격 31. 시장의 반격 32. 프랭크의 다트 판 33. 마지막 전투 34. 멜론데이 35. 평화 협상과 꽃장수 공식 36. 전쟁 후 이야기 |
김율희의 다른 상품
|
손수레는 전쟁을 선포했다!
뉴욕 시의 도로는 무례한 트럭으로 인해 심하게 정체되었다. 트럭 운전사들은 거칠게 운전을 했고, 함부로 불법 정차를 하면서 도로의 혼잡을 유발했다. 견디다 못한 손수레 상인들이 트럭들을 몰아내기 위해 단결을 하자, 곧바로 트럭 회사들도 손수레를 없애기 위한 결정을 내린다. 그 결과 뉴욕시는 전대미문의 혼란에 빠져든다. 손수레 상인들은 그들의 적을 확실하게 물리치기 위한 아주 기발한 전략을 마련했다. 그것은 비밀 병기인, 핀이 꽂힌 콩을 발사하는 콩알총이었다. 목표물은 트럭의 타이어! 도시 곳곳에서 트럭의 타이어가 펑크가 나고, 트럭 운전사들은 심한 패배감에 빠져들었다. 그리고 타이어 펑크의 원인이 알려지자, 뉴욕 시에 살고 있는 아이들도 자발적으로 콩알총을 만들어서 이 전투에 가세했다. 손수레 상인들은 이 첫 번째 전투에서 승리를 하지만, 과연 트럭과의 전쟁에서 최후의 승리를 거둘 수 있을까? |
|
「20세기 아동문학에 가장 영향을 미친 책?
미국 스쿨라이브러리저널이 이같이 선정할 정도로, 이 책은 전 세계 아동, 청소년들에게 사랑을 받으면서 고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로 이 책은 1964년에 처음 출간된 이후 세월이 흐르면서 이야기의 생동감을 살리기 위해 시대적 배경을 계속 개정해 왔다. 초판에서는 1976년으로 설정했고, 1974년 개정판에서는 1986년으로, 1985년판에서는 1996년으로 설정했다. 그리고 미국에서 2006년에 뮤지컬로도 각색되어 현재에도 성황리에 공연되고 있다는 사실은 이 책이 갖은 이야기의 힘이 얼마나 크다는 것을 가늠할 수가 있다. 평화를 위하여 전쟁을 알아야 한다 우리 아이들이 평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하려면, 진정한 전쟁의 의미를 알아야 한다고 저자는 생각했다. 하지만 역사교과서에 나오는 전쟁은 너무나 복잡하여, 오히려 아이들에게 혼란만 가져온다고 믿었다.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해 아이들이 쉽게 다가가게 하기 위하여, 저자는 우리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교통 문제를 소재로 전쟁이 어떻게 발생하고, 확대되고, 끝나는지를 보여주고자 했다. 이야기의 재미로 주제의 무거움 덜어내기 하지만 주제가 갖는 무거움 때문에 아이들이 책의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를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전혀 걱정하지 마라. 저자는 힘없는 작은이들이 난공불락이라고 생각하는 거대한 힘에 맞서 싸우는 다윗(손수레 상인들)과 골리앗(트럭회사들)이라는 이야기 구조를 빌려서, 아이들이 책을 든 순간 이야기 속으로 흠뻑 빠져들게 한다. 그리고 자칫 이야기 구조의 친숙함이 주는 식상함을 전혀 예상치 못하는 거듭된 반전을 통해 이런 기우를 한방에 날려버린다. 또한 쉽게 책장을 넘기게 하는 재미와 함께 곳곳에 저자가 장치한 은유와 상징을 아이들이 곱씹게 하여 문학에 있어서 풍자의 진수를 만끽하게 한다는 점도 이 책이 지닌 큰 미덕이라 할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