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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손님이 오신다 제2장 머틀은 청소를 하고, 우리의 무시무시한 모험이 시작되다 제3장 아무도 없는 에테르 속을 떠돌다 제4장 달에서 우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제5장 '병 들판'에 갇히고, 끔찍한 운명이 닥쳐오리라 생각한다 제6장 에테르선 소프로니아호에서 주목할 만한 발견을 하다 제7장 여왕 폐하의 왕립 해군 군인 신사들과 마주치다 제8장 새로운 동료 선원들과 아침 식사를 즐기다 제9장 샛별에 착륙하다 제10장 잭 해벅의 초반 생애와 모험을 듣다 제11장 머틀 멈비 양의 일기에서 발췌한 부분 제12장 머틀의 영웅적인 남동생 이야기로 돌아와, 프아라푸욱스트플스프른그의 자유항이 묘사되고, 잭 해벅과 나는 뒷바람으로 내려가다 제13장 거대한 폭풍과 대화를 하다 제14장 흥분한 독자들이 한숨 돌리도록 누나의 일기를 또 몇 장 발췌하다 제15장 토성의 적막한 고리 한복판에서 새로운 위험과 마주치다 제16장 '최초의 존재들'의 거대한 요새에서 몇 가지 흥미로운 발견을 하다 제17장 우리의 태양계에 이루어진 몇 가지 진보 제18장 어머니의 기묘한 진실을 발견하다 제19장 하이드 파크 사건에서 누나의 역할에 대한 설명이 담겨 있는 일기 제20장 집으로 돌아가지만(만세!), '최초의 존재들'의 복수에서 영국을 구하기에는 이미 너무 늦었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발견하다(우우!) 제21장 깜짝 놀랄 일들이 엄청 많이 일어나다 |
Philip Ree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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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적 풍자가 담긴 독특한 우주 판타지 소설!
출판도 되기 전에 워너브라더스가 영화 판권을 사들여 화제가 되었던 이 소설에 대해 브룸즈베리 서평은 "대단히 독창적이고, 위트가 철철 넘친다. 영화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와 <바셋주 이야기(The Barchester Chronicles ; 앤서니 트롤롭의 원작 소설을 BBC에서 TV 시리즈물로 만든 것)>가 조우한 작품. 빅토리아 시대의 우주 모험 이야기이자, 정말 독창적인 현대의 고전"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과 <커커스>는 이 책을 '2006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했다. 언론 서평 리브의 영화적인 산문은 환상적인 우주를 묘사하고 동시에 빅토리아 시대 사람들의 감수성을 전달한다. 기발하면서 세밀한 흑백의 일러스트는 텍스트의 이해를 돕는다. 주인공들이 거의 죽을 뻔한 모험을 하고 아슬아슬하게 탈출하는 이야기가 무척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데, 읽는 내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이리 꼬이고 저리 얽힌 구성과 반전에 의해 긴장의 끈을 놓을 수가 없다.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데이비드 와이어트의 놀랍도록 세밀한 일러스트들은 그 효과를 극대화한다. - 북리스트 필립 리브의 영국식 유머는 아주 재미있다. 클라이맥스 부분도 최고고, 후속편을 위해 결말을 열어 놓고 있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대영제국의 영광이 스타 트렉을 만난다. - 커커스 무표정한 코미디와 반식민주의 정치 풍자와 SF 서사시, 그리고 천연덕스럽게 행해지는 해적질을 결합시킨 소설이다. - 혼북 『우주를 떠도는 집 라크라이트』는 해리포터 이래 아이들을 위해 쓰인 가장 독창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한 책 중 하나이다. 어떤 면은『스타워즈』를, 또 어떤 면은『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연상시키는 이 책은, 작가가 주인공들을 태양계에서 가장 먼 곳으로 보내 흉악한 악당들과 맞서게 하는 이야기를 통해 점잖으면서도 우스꽝스러운 19세기 영국 빅토리아인들의 유머러스한 모습을 솜씨 좋게 패러디하고 있다. - 커커스 당신 자신의 책 읽는 재미를 위해 이 책을 사라. 그리고 아이들에게 읽혀라. 왜 온갖 재미있는 걸 아이들만 해야 하는가. - 제뉴어리 매거진 작가 인터뷰(라크라이트 홈페이지에서) Q: 라크라이트가 상상력이 정말 뛰어난 소설 중 하나라는 얘기를 먼저 하겠어요. 작품에 대한 아이디어는 어떻게 싹텄죠? A: 라크라이트를 처음 생각한 것은 한 10년쯤 전이에요. 런던 과학박물관에서 시간을 죽이고 있었는데, 조지아 시대의 과학 장비들이 전시된 게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이걸 놋쇠와 마호가니 같은 것들로 가득한 SF 이야기로 만들면 얼마나 멋질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그 즉시 궤도를 따라 도는 커다랗고 낡은 집이 떠올랐어요. 그리고 그 집은 ‘라크라이트’로 불려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소설이 되기에는 아이디어가 빈약했는데, 삽화가 들어가면 무게감이 많이 생기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죠. Q: 빅토리아 시대의 모험 이야기를 패러디한 이 소설은 일반적인 SF물의 범주를 뛰어넘고 있는데요, 그건 의도를 갖고 시작한 건가요? A: 관습적인 SF 소설은 쓰고 싶지 않았어요. 전 늘, H.G 웰스나 쥘 베른 같은 빅토리아 시대의 SF물에 매력을 느끼고 있는데요, 웰스나 베른의 소설은 과학적으로 그럴듯하게 보이려 노력하죠. 반면 라크라이트는 태양계라든가 지난 500년간의 물리 법칙에 대해 우리가 배운 모든 것을 싹 무시하죠. 그래서 전 이 작품이 SF라기 보다는 판타지라고 생각해요. Q: 영국 사람들은 이 책의 유머에 쉽게 접근할 테지만, 미국의 일반적인 어린 독자들도 책의 유머를 느낄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그 점은 걱정 안 되나요? A: 글을 쓸 때, 독자를 많이 생각하지 않는 편이에요. 제 자신이 즐거운 글을 쓰죠. 그리고 누군가도 그걸 좋아할 거라고 기대하고요. 어린 독자들의 지성을 과소평가 하지 않는 게 중요해요. 어렸을 때 제 자신 미국식 유머를 많이 맛보았는걸요. <머펫 쇼>(미국의 TV 버라이어티 쇼)나 《MAD 매거진》(미국인의 삶과 대중문화 풍자하는 잡지), 톰 레러의 노래, 우디 앨런의 영화 등인데, 물론 이해할 수 없는 부분도 많았지만, 문맥에서 그 의미는 대개 건졌다고 생각해요. Q: 다양한 우주 생명체는 영화 스타워즈를 떠올리게 하는데, 소설에서 주요 악당은 거미잖아요. 어리석은 질문 같지만, 우리가 잘 아는, 공포를 일으키는 생명체를 사용하면 긴장감이 더 고조될 거라고 느꼈나요? A: 아뇨, 난 단지 거미가 싫었고, 더 소름 끼치는 것은 생각할 수 없었어요! Q: 해적들은 알고 보니 호의적인 사람들로 밝혀지죠. 이렇게 설정한 건 아이러니적인 상황을 한 번 더 만들기 위해서인가요, 아니면 예민한 어린 독자들이 받아들일 것을 걱정해서 인가요? A: 무척 어둡고 폭력적인 <헝그리 시티 크로너클>(The Hungry City Chronicles) 시리즈를 끝내고 나니, 다음 작품은 아무도 다치지 않는 좀 더 밝은 작품을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비폭력적인 해적이 등장하게 된 거예요. Q: 자혜로운 문명을 야만세계에 전한다는 확신에 차있었던 빅토리아 시대의 대영제국에 대해 애정이나 향수, 아니면 경멸 같은 게 있으신지? A: 둘 다 없어요. 19세기 대영제국은 일련의 역사적인 사건들에 의해 만들어진 거예요. 어떤 측면은 긍정적인 면도 있고, 또 어떤 면에서는 위선적인 것도 있죠. 위선적인 것 중 대부분은 단순히 탐욕의 문제고요. 과거에 대해 향수를 느낄 필요도 없지만, 그렇다고 과거에 대해 진보적인 시각으로 재단을 하고 싶은 마음도 없어요. 물론 제국주의 문학의 상투적인 틀로 보자면 희극적인 부분이 많이 있긴 하죠. Q: 소설 마지막 부분에 런던의 대부분이 파괴되는데, 런던을 싫어하시나요? A: 난 런던이 좋아요. 내가 『모탈 엔진』에서 했던 것과 비교하면, 이 책에서는 가벼운 벌로 끝낸 거죠. Q: 속편은 언제쯤 나오나요. 아서의 다음 모험에 대한 아이디어는 있나요? 머틀은 좀 여유가 있어지나요? A: 속편은 쓰고 있는 중이고요, 온갖 아이디어가 다 떠오릅니다만, 마무리를 어떻게 할지는 아직 결정 못했어요. 머틀의 캐릭터는 바뀌지 않을 거예요. 그렇게 하면 그녀의 매력이 없어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