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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마지막 선택
강구정
공존 2007.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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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취미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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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의 글, 머리말, 프롤로그
1부 과유불급(過猶不及) : 지나침도 모자람도 없는 중용의 수술
1장 충수염, 2장 치질, 3장 제왕절개, 4장 자궁 질환, 5장 탈장, 6장 소아 질환,
7장 허리 디스크, 8장 인공 관절
2부 개선광정(改善匡正) : 좋도록 고쳐서 바로잡는 치유의 수술
9장 전립샘 질환, 10장 담석증, 11장 간 이식, 12장 신장 이식, 13장 뇌졸중,
14장 심근경색증, 15장 파행증, 16장 하지정맥류
3부 지피지기(知彼知己) : 암과의 전쟁과 공존을 모색하는 전략의 수술
17장 암 환자 상식, 18장 위암, 19장 간암, 20장 간문부 담관암, 21장 췌장암, 22장 대장암,
23장 후두암, 24장 갑상샘암, 25장 폐암, 26장 유방암, 27장 품위 있는 죽음
4부 인간 그리고 의사 : 메스를 든 외과의사의 고뇌
28장 수술중독증, 29장 VIP 증후군, 30장 임상시험, 31장 외과의사의 실수, 32장 즐거운 3D,
33장 누가 명의인가
에필로그, 주(註), 찾아보기

저자 소개 1

姜求正

경상북도 의성에서 태어나 계성고등학교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서 외과 전공의 과정을 수료했다. 육군 군의관으로 복무한 후 부산 성분도병원 외과에서 근무했으며, 1994년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외과 조교수가 되었다.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일본 교토 대학병원 외과에서 단기 연수를 거친 후 미국 듀크 대학병원의 간·담·췌장 및 간 이식 외과 교환 교수를 지냈다. 메이요 클리닉에서 방문연구교수로 간암 유전자를 연구하다가 메이요 클리닉의 역사와 경영철학에 깊은 감명을 받아, 메이요 클리닉 설립자들의 삶과 업적이 담은 전기 Doctors
경상북도 의성에서 태어나 계성고등학교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서 외과 전공의 과정을 수료했다. 육군 군의관으로 복무한 후 부산 성분도병원 외과에서 근무했으며, 1994년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외과 조교수가 되었다.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일본 교토 대학병원 외과에서 단기 연수를 거친 후 미국 듀크 대학병원의 간·담·췌장 및 간 이식 외과 교환 교수를 지냈다. 메이요 클리닉에서 방문연구교수로 간암 유전자를 연구하다가 메이요 클리닉의 역사와 경영철학에 깊은 감명을 받아, 메이요 클리닉 설립자들의 삶과 업적이 담은 전기 Doctors Mayo를 직접 우리말로 번역하여 『메이요 평전』을 출간했다. 현재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외과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며, 복강경 수술을 비롯하여 간·담·췌장 질환 및 간 이식 수술을 주 전공으로 임상 진료 및 학술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간담췌외과학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의술을 치유의 예술로 바라보며 진료 중에 일어나는 특별한 일들을 글로 남기는 작업도 하고 있다. 수련의 시절부터 외과 부교수 시절까지의 생생한 경험과 생각을 모은 책 『나는 외과의사다』로 민음사 주관 2003년 ‘올해의 논픽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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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5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411쪽 | 569g | 153*224*30mm
ISBN13
9788995894507

출판사 리뷰

외과의사가 환자의 눈높이에서 들려주는 수술 이야기
우리는 21세기 첨단 의학의 시대를 살고 있다. 거대한 영상 장치로 몸속을 이 잡듯 들여다볼 수 있는가 하면 장기 이식으로 생명을 연장하는 것도 흔한 일이 되었다. 그렇지만 이렇게 의학이 발달하여 전문화될수록 대부분의 환자들은 더욱 피동적으로 의료 혜택을 받게 되어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중견 외과의사인 저자 강구정은 현대 의료 체계 속에서 어떻게 하면 환자가 의료의 주체가 될 수 있을지를 깊이 고민해왔다. 그는 우선 환자가 적절한 의료 지식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렇다고 아픈 환자가 전문 의학서를 공부할 수는 없고, 진료 시간에 의사가 환자에게 충분한 의료 지식을 전달하는 것도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래서 그는 환자를 비롯한 비의료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수술 중심의 의학 대중서 『수술, 마지막 선택』을 집필했다.
이 책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받는 수술 30여 가지를 60여 개의 풍부한 임상 사례와 저자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친절하게 설명한다. 특히 저자는 바람직한 수술은 지나치거나 모자라서는 안 되고, 좋도록 고쳐서 바로잡는 것이어야 하며, 수술 여부를 전략적으로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는 수술관을 바탕으로 ‘환자의, 환자에 의한, 환자를 위한 수술’을 역설한다. 아울러 의료계의 현주소를 보여주고 의사로서의 인간적인 고백도 가감 없이 들려준다.
수술이 항상 ‘마지막 선택’인 것은 아니다. 질환이나 환자의 특성에 따라 ‘최초의’ 선택이거나 ‘유일한’ 선택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대부분의 수술은 맨 나중에 가장 신중하게 선택해야 할 치료법임이 틀림없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자신의 건강을 위해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추천평

의료인이 아닌 사람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난해한 의료 문제를 쉬운 어휘로 풀었고, 질병에 관련된 일화, 진단과 치료의 변천사, 진솔한 경험담을 적절하게 곁들여 흥미까지 더했다. 덕분에 독자들은 평소 궁금하던 점들도 많이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수술을 좀 더 폭넓고 손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저자는 수술 경험들을 가감 없이 솔직하게 소개하여 독자가 수술의 실체를 올바르게 들여다볼 수 있도록 하였다. 그 속에서 우리는 외과의사의 참모습도 읽어낼 수 있다. 인간이기에 실수도 하지만, 환자의 생명을 위해 끝없이 희생하고 고뇌하는 모습이 바로 그것이다. 의학도나 의료인에게도 크게 도움이 될 훌륭한 저술이라 생각하여 꼭 읽어보기를 권한다.

권굉보(영남의대 외과 명예교수, 전 대한외과학회장)
치료에 있어 수술이 항상 마지막 선택은 아니지만, 저자는 환자와 의사 모두에게 수술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는 이유를 친절한 설명과 적절한 사례로 알기 쉽게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외과의사 자신의 솔직한 경험담과 우리나라 의료계에 대한 사려 깊은 진단은 의료계에 종사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모든 이들의 가슴에 큰 울림을 줄 것이다.
이승규(서울아산병원 외과 교수)
환자가 되면 누구나 설명을 갈구하지만 의사는 그럴 시간이 없고 눈높이를 낮춰 말하는 법을 배운 적도 없다. 그래서 암울한 질병과 불확실성에 처한 문외한과 전문가 사이의 짧은 대화는 전문가 측의 법률적 방어를 위한 요식 행위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면에서 『수술, 마지막 선택』은 궁금증으로 가득한 환자나 보호자뿐만 아니라 설명하는 법을 제대로 배운 적이 없는 의학도들에게도 일독을 권하고 싶은 책이다.
신좌섭(서울의대 의학교육실 교수)
의술의 바탕은 인간에 대한 존중심이다. 그래서 기술이 아니라 인술로 환자를 대해야 한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의료 기술을 앞세운 수술 만능 풍조가 대두되면서 환자에 대한 배려와 인술은 싸늘한 메스의 위광에 가리게 되었다. 이 책은 그와 같은 관점에서 우리에게 의료 행위 전반에 대한 반성과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준다. 수술을 결정하는 주체가 의사가 아니라 환자와 보호자여야 한다는 주장은 파격적이다. 뿐만 아니라 수술이 능사가 아니고 수술 자체가 불완전한 기술이라는 메시지도 양심적이다. 수술하지 않고도 고칠 수 있는 병이라면 마땅히 수술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사로서의 확신은 환자에게 진실로 필요한 것은 화려한 의료 기술이나 수술이 아니라 따뜻한 배려와 관심이라는 각성의 소산이다. 의료 행위, 결국 인술에서 시작해 인술로 끝난다는 전언이 감동적이다.
박상우(소설가)
끊이지 않는 의료 분쟁을 줄이려면 환자와 의사가 서로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 특히 수술은 생명을 좌우할 위험이 있으므로, 수술 전에 의사가 환자에게 충분히 설명해줘야 한다. 이 책은 수술에서 의사가 아니라 환자가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친절한 논픽션이다.
정현상(동아일보 주간동아팀 기자)
의료와 의학만큼 우리에게 중요하면서도 우리가 잘 모르는 게 또 있을까? 전문성의 이름 아래 일반인에게는 좀처럼 문을 열어주지 않는 성채와도 같다. 이 책은 자주 이루어지는 수술의 허와 실을 환자와 일반인의 눈높이에서 가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보기 드문 길잡이다. 풍부한 임상 사례, 다양한 의사학 지식, 정확한 근거 자료를 갖춤으로써 교양과 실용을 겸비한 책이라는 점도 각별하다.
표정훈(출판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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