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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지구
대지의 영혼·고대의 열석과 성스러운 유적들·창조와 풍요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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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인류의 지혜

책소개

목차

서문

1. 지구와 창조
2. 영혼의 여로와 자연 경관
3. 지구의 에너지
4. 그림과 구조물
5. 지구와 함께
6. 자연 현상

참고자료

저자 소개 1

1980년대 초반부터 인도 사상과 정신세계에 관심을 가져, 이 책에 나오는 파라마한사 요가난다의 자서전을 우리말로 옮긴 이래, 주로 이와 관련된 분야의 책을 틈틈이 번역해서 국내 독자들에게 소개해 왔다. 대표적인 번역서로는 『깨달음이란 무엇인가』(정신세계사)를 비롯해, 인도의 영적 스승인 크리슈나무르티의 가르침이 담긴 『시간도 없는 공간 속에서』, 『존재의 근원』, 『마지막 태양빛 아래서』(이상 삼진기획) , 『인류의 미래』, 『자연은 참으로 신비합니다』, 『미래는 바로 지금』(이상 한국크리슈나무르티센터) , 『크리슈나무르티와 나누는 영혼의 대화, 두려움 없는 삶』(창해) 및
1980년대 초반부터 인도 사상과 정신세계에 관심을 가져, 이 책에 나오는 파라마한사 요가난다의 자서전을 우리말로 옮긴 이래, 주로 이와 관련된 분야의 책을 틈틈이 번역해서 국내 독자들에게 소개해 왔다.
대표적인 번역서로는 『깨달음이란 무엇인가』(정신세계사)를 비롯해, 인도의 영적 스승인 크리슈나무르티의 가르침이 담긴 『시간도 없는 공간 속에서』, 『존재의 근원』, 『마지막 태양빛 아래서』(이상 삼진기획) , 『인류의 미래』, 『자연은 참으로 신비합니다』, 『미래는 바로 지금』(이상 한국크리슈나무르티센터) , 『크리슈나무르티와 나누는 영혼의 대화, 두려움 없는 삶』(창해) 및 『신성한 지구』, 『신성한 건축』(이상 창해) 등의 국역서와 An Illustrated Guide to Korean Culture(학고재) 등 의 영역서가 있다. 한편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국립국어원을 거쳐 경남대학교에서 30여 년 동안 학생들에게 국어학과 번역학을 가르쳐 왔으며, 한국번역학회 회장 (2014~2015)을 역임하기도 했다. 현재는 경남대학교 명예교수로 있다.

김정우의 다른 상품

저자 : 브라이언 리 몰리노(Brian Leigh Molyneaux)
사우스다코타 주립대학의 고고학 연구 교수이다. 또한 캐나다 토론토 소재 '왕립 온타리오 박물관' 의 연구원 겸 영국 사우샘프턴 대학의 교환 연구원이기도 하다. 선사 시대 미술과 사회의 전문가인 브라이언 박사의 광범위한 현장 작업은 북아메리카 전역의 암벽 미술 유적을 비롯해서 오지브와 및 미크맥 원주민들의 미술과 의식 및 종교에 대한 탐구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2월 28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14쪽 | 1298g | 210*297*20mm
ISBN13
9788979196023

책 속으로

하늘에서 떨어지는 돌멩이들은 천상에서 찾아오는 독특한 방문을 나타내며, 그래서 흔히 영적인 에너지가 담겨 있다고 생각된다. 인간의 상상에 운석들이 미치는 영향은 이들 운석이 종교적인 신념 체계의 특징을 형성할 정도로 상당히 크다. 로마 제국 전역에서 그 숭배 의식이 대단한 인기를 끌었던 페르시아의 '빛의 신' 미트라는 십중팔구 운석이 틀림없는, 불타는 우주의 암석에서 솟아났다고 한다.

아나톨리아(현대 터키)의 페르가몬을 중심으로 일어난 지구의 어머니 여신 키벨레의 숭배 의식은, 작은 검은 돌 하나를 감싸고 있는 은제 조각상을 숭배의 초점으로 삼고 있었는데, 이 검은 돌 역시 운석이었음이 거의 확실하다. BC 204년 델포이 신전의 관리를 받던 중, 카르타고와의 전쟁에서 로마 사람들이 자기네를 도와주리라는 믿음에서 이 조각상을 로마로 가져왔을 정도로, 당시 이 조각상의 영향력은 실로 대단했다.

수백만의 이스람 신도들은 메카를 순례하고 가장 신성한 이슬람 대사원의 '카바' 에 경의를 표해야 하는 성스러운 의무를 지고 있다. 카바의 한쪽 구석에는 가브리엘 천사장이 지구로 가져왔다는 '검은 돌' 이 설치되어 있는데, 이 돌도 운석일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순례자들은 카바 둘레를 일곱 바퀴 돌고 나서 사원에 들어가 그 돌에 입을 맞추거나 손을 대게 된다.

--- p.68

나바호족은 병에 걸리면 점성술사를 불러서 치료의 의식을 행한다. 점성술사는 천상에 사는 초자연적인 존재들인 '신성한 사람들' 로부터 질병의 원인을 찾아내려고 한다. 그는 우선 환자와 가족, 친구들에게 말을 걸고 나서, 환자의 거처에서 노래를 읊거나 기도를 올린다. 점성술사는 모래그림을 그리거나, 조심스럽게 하양ㆍ파랑ㆍ노랑ㆍ검정가루로 신성한 별과 땅의 특징 몇 가지를 개략적으로 그린다. 그런 의식을 진행하다가 적당한 때가 오면, 그는 환자의 거처를 떠나 석영 수정구를 가지고 어둠 속으로 걸어 들어간다. 그는 혼자서 힐라 도마뱀과 같은 신성한 존재, 혹은 별의 정령에게 노래를 읊거나 기도를 올린다. 그런 다음에 하늘을 향해 수정을 쳐들고 그 안을 그윽하게 들여다보다 밝은 별을 찾아낸다. 수정을 통해서 흐르는 빛줄기가 보일 때, 점성술사는 비로소 인간이나 짐승의 형체 혹은 특정한 색을 띤 빛으로 나타나는 계시를 통해서 질병의 원인을 알 수 있다. 점성술사는 '신성한 사람들' 로부터 받은 이 영감을 사용해서 필요한 의식과 약을 처방하게 되는 것이다.

--- p.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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