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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1장 돼지치기 조수 타란 2장 뿔가면왕과 마주치다 3장 불쌍한 그얼기 4장 아란의 첩자, 귀트에인트와 가마솥 인간 5장 아크렌 여왕 6장 아이란위 7장 함정 8장 왕의 무덤 9장 프류더 프람 10장 던윈 검 11장 산속에서의 도피 12장 늑대 13장 감추어진 계곡 14장 검은 호수 15장 아이딜에그 왕 16장 도리 17장 어린 새 18장 던윈의 불길 19장 비밀 20장 환영 |
Lloyd Alexa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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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
이 책은 “사람은 혼자 있으면 호숫가에 있는 갈대처럼 연약해. 사람은 스스로를 도울 줄 알아야 해. 그렇지만 다른 사람을 돕는 것도 배워야 한단다. 너희는 모두 발을 다친 개미가 아니더냐?”, "넌 자부심을 가질 만해. 친구들이 일치단결하도록 한 건 너니까… (중략) … 누가 무엇을 했든, 모두가 같은 목적을 향해서 위험을 무릅썼어."라는 문장이 보여 주듯 여러 사람이 힘을 합쳐 난관을 헤쳐가는 영웅관을 담고 있다. 2. [상상력과 어우러진 역동적인 세계] 이 책은 선과 악이 분명하고 주인공이 아이이지만, 단순히 아이들의 상상력만을 요구하는 판타지 동화가 아니다. 삶을 살아가면서 많은 역경과 도전을 이겨내야 할 어른들이 읽어도 좋은 책이다. 어른들도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볼 수 있고 현재의 어려움에 대해 위로받을 수 있다. 3. [찾은 것은 돼지, 이제 우리는 무엇을 찾아야 하나] 이 책은 어떤 때 무모할 정도로 앞뒤를 가리지 않는 주인공 타란, 대인관계가 어색하고 고집이 세지만 착하고 슬기로운 소녀 아이란위, 허풍이 심하지만 용감한 음유시인 프류더 그리고 자격지심을 갖고 있지만 충성스러운 반인반수 의 그얼기, 좋은 능력이 있고 다른 사람을 위할 줄 알지만 늘 투덜거리는 투덜이 도리 등이 주인공이다. 성격이 다른 여러 동료들과 함께하니 갈등과 다툼이 많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 책은 서로서로 어떻게 양보하고 합의해 나가는지를 인간적으로 서술해 나간다. 어려움과 갈등 등 여러 과정들을 거치면서 순진하기만 했던 돼지치기 조수 타란이 자연스럽게 성장한다. 나는 내가 누군지 모른다고 허심탄회하게 말하던 소년이 어느새 동료들을 이끌면서 위기를 극복해 나간다. 타란과 그 일행이 모두가 힘을 합쳐 행동하면서 목표를 성취하는 과정을 보여 준다는 점에서 이 책은 깊이가 있고 감동이 있다. 4. [어른이 읽고 아이에게 권하는 책] 이 책은 비교적 단순하고 쉬운 문장들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중간중간에 스며 있는 위트와 유머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나이가 많은 독자들에게도 소소한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작가는 등장인물들의 특색 있는 대사를 통해 이 책이 단순히 어린이를 위한 동화가 아니라는 것을 방증하고 있다. ‘모든 생물은 존중받을 자격이 있단다. 하찮은 것이든 보기 좋은 것이든 못생겼든 아름답든.’과 같은 메드윈의 말은 우리로 하여금 그동안 잊고 있던 생명 존중의 본질에 대해 재고하게 만든다. 5. [답보다 질문] 책의 초반부에서 달벤은 타란에게 다음과 같이 말한다. ‘어떨 때는 질문에 대한 답을 얻었을 때보다 답을 얻지 못했을 때 더 많은 것을 배운다.’, ‘찾으려고 하는 것이 찾은 것보다 중요할 때가 있단다’. 이와 같은 명언들은 이 책을 한 번 더 읽게 하고, 그 깊이를 잴 수 있게 한다. 이 책은 판타지 동화임에도 현실적인 모습을 많이 발견할 수 있어 분명 많은 독자들에게 큰 재미와 교훈을 줄 것이다. * 추천사 - 남자들이 무협지를 손에서 내려놓지 못하듯 단숨에 읽었다. 흡인력 있는 스토리가 좋다. - 김향이(동화작가) - 책을 여는 순간, 모험의 세계로 들어가는 문이 열렸다. 처음 만나는 재미있고 아슬아슬한 모험이었다. - 소중애(동화작가) - 저자는 화를 잘 내거나 허풍이나 고집이 센 등장인물들을 수준 높은 유머의 하이 판타지로 그려 냈다. - Kirkus Reviews ? - 상상의 나라에서 벌어지는 아주 재미있는 모험 이야기. - Bulletin of the Center for Children’s Books ? - 로이드 알렉산더는 나를 독자로 이끌었고 결국 작가로 만들었다. - 제니퍼 홀름(뉴베리 상을 3번 수상한 동화 작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