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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가, 무슨 노랠 들려줄까
- 백창우 시,곡 | 이수진 노래 2. 내가 조그만 별 하나 품고 있다는 걸 누가 알까 - 백창우 시,곡 | 김은희 노래 3. 봄나들이 - 백창우 작곡 | 삽살개 친구들 연주 4. 꽃밭 - 백창우 시,곡 | 김가영,이수진 노래 5. 아기 꽃노래 - 전래노랫말,백창우 작곡 | 이수진,굴렁쇠 아이들 노래 6. 제비꽃 - 백창우 작곡 | 삽살개 친구들 연주 7. 큰산 - 이문구 시,백창우 작곡 | 이수진 노래 8. 나무노래 - 전래노랫말,백창우 작곡 | 이수진,굴렁쇠 아이들 노래 9. 꼬부랑 할머니 - 백창우 작곡 | 삽살개 친구들 연주 10. 가랑비 이슬비 - 전래노랫말,백창우 작곡 | 이수진,굴렁쇠 아이들 노래 11. 달 따러 가세 별 따러 가세 - 전래노랫말,백창우 작곡 | 김은희,굴렁쇠 아이들 노래 12. 해야 해야 잠꾸러기 해야 - 백창우 시,곡 | 굴렁쇠 아이들 노래 13. 낮잠 - 윤일주 시,백창우 작곡 | 김가영 노래 14. 엄마품 - 전래노랫말,백창우 작곡 | 김가영,이지상 노래 15. 아침 - 백창우 작곡 | 삽살개 친구들 연주 16. 영치기 영차 - 박소농 시,백창우 작곡 | 김은희 노래 17. 우리들의 아기는 살아있는 기도라네 - 고정희 시,백창우 작곡 | 다함께 노래,낭송 이지상 18. 그대의 날 - 백창우 작곡 | 삽살개 친구들 연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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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란 이름을 붙인 음반이 많이 있습니다. 거의 다 오래 전에 만든 클래식 음악을 모아놓거나 잘 알려진 동요를 모아놓은 음반이지요. 「엄마와 아기가 함께 떠나는 음악여행」은 그런 음반들과는 달리 모두가 새로 만든 음악이지요. '우리나라 엄마와 아기를 위한 음악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이 일을 시작했습니다.
여기 담긴 음악의 바탕에는 우리말과 가락, 자연의 소리가 숨쉬고 있지요. 오래오래 두고 여러 차례 들어도 싫증나지 않고 늘 새로울 수 있도록, 사람의 손맛이 배어 있는 자연 악기와 우리 빛깔이 잘 살아나는 우리 악기들을 많이 썼지요. 봄 햇볕처럼 따뜻하고 여름 개울물처럼 시원하고 가을 하늘처럼 맑고 겨울 눈길처럼 아름다운 음악을 담고 싶었습니다. 이 음악들이, 세상에 하나뿐인 아기와 세상에 하나뿐인 엄마의 마음밭에 민들레 씨앗처럼 둥둥 날아가 사뿐 내려앉기를 꿈꿉니다. --- 여는글 중 (백창우/시 쓰고 노래 만드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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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자 음악가인 백창우가 '엄마와 아기를 위해' 새롭게 만든 곡들에 계곡의 물소리, 새소리, 빗소리 등 맑은 자연의 소리와 그릇 부딪치는 소리 같은 친근한 생활의 소리, 다듬이 방망이 소리, 소 울음소리 등 잊혀져 가는 소리, 그리고 동심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전래동요 등을 아울러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그만의 아주 특별한 태교 음악을 만들었다. 또 음악을 들으며 뱃속아기와 나눌 수 있는 태담을 편지글 형식으로 적어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좋은 음악은 자연과 닮은 음악입니다. 사람의 마음과 꿈이 깃든 음악입니다. 아기에게 화학조미료나 방부제가 잔뜩 든 음식을 먹여선 안되듯, 아무 음악이나 들려줄 순 없지요. 고운 마음 빛깔(정서)을 가진 아이, 상상력과 창의력이 넘치는 아이, 맑고 따뜻한 가슴을 가진 아이, 생각이 넓고 깊은 아이를 바란다면, 아름다운 시와 노래의 씨앗이 꼭 있어야 하겠지요" - 백창우(음악프로듀서. 시노래모임 <나팔꽃> 동인으로 나팔꽃이 펼치는 크고 작은 공연을 연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어린이 음반사 <삽살개>를 만들어 전래동요와 창작 동요 음반과 책을 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