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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word
당신의 글쓰기를 응원합니다 ………… 005 practice1 글을 잘 쓰고 싶다면 과연 어떤 것들을 읽을 것인가? ………… 015 과연 어떻게 읽을 것인가? ………… 023 과연 어떤 글을 쓸 것인가? ………… 029 함께 읽으면 좋은 책 ………… 037 practice2 내 글을 보다 내 글, 무엇이 문제인가? ………… 041 잘 쓴 글이란 어떤 글인가? ………… 047 자신의 경험을 자신의 말투로 써라 ………… 053 글을 쓰기 좋은 장소, 시간과 도구 ………… 059 생각하기 좋은 장소, 생각이란 ………… 065 글쓰기에 관한 나만의 노트 만들기 ………… 069 함께 읽으면 좋은 책 ………… 077 practice3 내 글을 고쳐보자 육하원칙에 맞게 쓴다 ………… 081 짧게 쓴다 ………… 085 반복을 피한다 ………… 089 ‘의’자를 다 빼보자 ………… 093 쉼표는 진짜 쉴 때만 쓴다 ………… 099 소리 내어 읽어본다 ………… 103 지인에게 보여준다 ………… 107 함께 읽으면 좋은 책 ………… 111 practice4 상황에 맞는 글쓰기 1. 일상생활 SNS에는 어떻게 써야 할까? ………… 115 블로그에는 어떻게 써야 할까? ………… 125 interview 고민하지 말고, 지금 바로 시작해보세요 ………… 128 메모는 어떻게 해야 할까? ………… 135 함께 읽으면 좋은 책 ………… 141 practice5 상황에 맞는 글쓰기 2. 회사생활 자기소개서는 이렇게 쓰자 ………… 145 메일을 쓰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 ………… 151 제안서 글쓰기, 이것만은 다시 보자 ………… 159 내가 보도자료를 쓴다고? ………… 167 함께 읽으면 좋은 책 ………… 171 practice6 글쓰기와 관련된 질문들 글쓰기에 대한 Q&A Top 10 ………… 175 부록 일반인들이 가장 많이 틀리는 맞춤법, 띄어쓰기 ………… 193 교정 부호 ………… 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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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쇼핑. 그럴 땐 무조건 대형서점으로 달려갈 게 아니라 요즘은 작지만 내실 있는 동네 책방들도 많으니 그런 곳으로 책 쇼핑 겸 산책을 가는 것도 좋으리라. 이런 곳에 가면 큰 서점과 인터넷서점에선 보기 어려웠던 책들이 정말 나에게 “저를 데려가세요~”하고 말을 걸어오곤 한다. 또 이런 동네 책방의 좋은 점은 책방 주인장들과 책에 대해 좀 더 많은 얘길 나눌 수 있어서 좋다. 그뿐이랴. 동네 책방은 책 얘기로 시작해서 세상 돌아가는 얘기도 도란도란 나눌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 p.17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읽는 방법 그러니까 효과적으로 무언가를 읽는 법을 잘 모른다. 쉽게 책으로 예를 들어 읽는 방법에 대해 얘기해보자. 이 책을 읽는 당신은 지금 이 책을 읽을 때 제일 먼저 어떤 것부터 읽었는가? 의외로 효과적인 책 읽기 정석(?)이라 하는 책 제목, 차례, 서문, 나오는 말 등을 읽고 본문을 읽는 이들이 적다. 이는 책을 고를 때도 마찬가지다. 어떤 책들은 표지와 목차만 자세히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반 이상을 읽는 것과 마찬가지인 책들이 있다. 오늘부터는 무턱대고 책 본문 1장부터 읽는 것에서 책 표지, 저자소개 또는 역자소개, 목차, 서문, 나오는 말, 책 뒤 표지부터 읽고 본문을 읽어보자. --- p.23 물론 자신의 경험을 쓸 수 없는 글들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글은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온다. 그러기에 자신의 경험(직간접적인 경험)을 얼마나 잘 읽는 이에게 전달하는가에 따라 글이 “살아있네, 독특하네, 흡입력이 있네”라는 소리를 들게 된다. 일단 자신의 경험(얘기)을 쓰면 쓰는 그 경험을 다른 사람에게 들려주는 것 같아서 쓰는 사람도 재미있다. 고로 쓰는 것 자체가 즐겁다. 경험은 그 사람만의 독특한 것이기에 그 얘기는 덩달아 독특할 수밖에 없다. 그러기에 읽는 사람마저 그 얘기에 빨려 들어간다. 이런 자신의 경험을 자신의 말투로 쓰는 글은 그 글이 어떤 글이든 지루함의 최고봉인(?) 대학 졸업 논문처럼 지루하지 않다. --- p.53 기본 중 가장 기본. 지금 바로 자신이 글을 쓰던 습관대로 쓰고 육하원칙에 맞게만 고쳐 써도 글이 몰라보게 정확해짐을 학인할 수 있을 것이다. 처음부터 이처럼 육하원칙에 맞게 글을 쓰는 것이 어렵거든 신문기사를 필사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신문기사가 따분하고 재미가 없다면 자주 보는 TV 프로그램 예고 기사를 써봐도 좋다. --- p.82 아, 이건 쓰면서도 책을 보시는 분들이 ‘와, 우릴 무시하는 거 아냐?’ 하는 소리를 하실 수도 있겠지만, 많은 이들이 한글의 자음, 모음을 제대로 읽을 수 있는 이들이 적은 듯하다. 분명 국민학교, 초등학교에서 안 배웠을 리 만무하지만 말이다. 그래서 한 번 짚고 넘어가자. 모음은 대략 잘 읽으시니, 자음만 언급해보겠다. 다 우리글을 읽고, 다른 사람과 대화할 때 꼭 필요한 지식이다. ㄱ(기역), ㄴ(니은), ㄷ(디귿), ㄹ(리을), ㅁ(미음), ㅂ(비읍), ㅅ(시옫), ㅇ(이응), ㅈ(지읃), ㅊ(치읃), ㅋ(키윽), ㅌ(티읃), ㅍ(피읍), ㅎ(히읃). --- p.105 글쓰기에 대한 Q&A Top 10 Q :: 도입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가장 막막해요. 글의 구성을 짜임새 있게 만드는 방법도 궁금하고 맞춤법도 잘 모르다 보니 이게 맞는 구문인지 아닌지도 궁금하고… 뭐 그렇습니다. A :: 오, 어려우면서도 좋은 질문이네요. 일단 도입과 구성 모두 어떤 글을 쓰느냐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면 소설이나 에세이 이런 류는 보통 글쓴이의 취향이나 스타일이 많이 묻어나기에 딱히 정해져 있다곤 생각하지 않아요. 예를 들면 옷 입는 것이나 요리하는 것을 생각해보세요. 라면은 라면대로의 맛이 있고, 청바지는 청바지대로의 멋이 있잖아요. --- p.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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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닷 글쓰기 공작소 시리즈 1로 선보이는 [글쓰기, 어떻게 시작할까 - 읽기+쓰기]는 오랫동안 기자로 살면서 익혔던 글쓰기의 정확성과 간결성 그리고 알기 쉬운 글쓰기를 지향합니다. 더불어 이 책을 읽는 이들에게 글쓰기의 소소한 즐거움을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읽는 이에 따라 어찌 보면 손발 오그라드는 유치한 그런 얘기들도 있었을 줄 압니다.
일부러 그렇게 한 이유는 책에도 나와있듯이 어떤 일을 오랫동안 하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재미’가 있어야 합니다. 하루 아침에 뚝딱 하고 늘지 않는 우리네 글쓰기를 하는 동안만이라도 조금의, 아주 조금만이라도 재미란 녀석이 함께했으면 합니다. 이 외에도 [글쓰기, 어떻게 시작할까 - 읽기+쓰기]는 글쓰기의 기본인 책 읽기부터 쓰기까지, 20년 가까이 늘 글과 함께했던 저자가 갈고닦은 글을 좀 더 잘 쓰는 여러 가지 방법들이 녹아있습니다. 맨 끝 부록 일반인들이 가장 많이 틀리는 맞춤법, 띄어쓰기, 교정부호도 꼭 한 번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더불어, 이 책으로 ‘스토리닷 글쓰기 공작소’를 엽니다! 여러분의 글쓰기를 위해 두 달, 한 주에 한 번, 두 시간 동안 스토리닷과 함께 하세요. 분명 여러분의 글쓰기가 몰라보게 달라질 겁니다. 스토리닷 글쓰기 공작소는 개개인이 원하는 글쓰기를 원하는 수준에 맞춰 완성시켜드립니다. 이제 고민하지 말고 글쓰기 어려움을 스토리닷에 털어놓으세요. 이 외에도 이번 책을 기반으로 한 ‘글쓰기 1대 1 코칭’도 진행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메일(storydot@naver.com)로 문의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