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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뇌, 여자의 발견
여자와 남자의 99% 차이를 만드는 1%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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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top20 3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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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옮긴이의 글│뇌가 여자의 운명을 결정한다?
│프롤로그│무엇이 우리를 여자로 만드는가

chapter 1 여자의 뇌, 새로운 여자를 말하다
여자아이와 남자아이는 뇌가 다르다│뇌가 운명을 결정한다?│지금 당장 내게 눈을 맞춰줘│정서를 감지하는 여자아이들의 능력│여자의 뇌를 가진 꼬마 소녀들│모전여전의 운명│소꿉놀이를 여럿이 함께하는 이유│남자의 말에 여자가 상처받는 이유│끼리끼리 모여 노는 아이들│뇌는 호르몬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타고난다 vs. 길러진다의 논쟁│여자는 공격적이지 않다는 오해│소녀로 가는 길목에서

chapter 2 10대 소녀의 뇌, 격정의 파도를 넘다
소녀와 거울의 필연적 관계│사춘기 소녀를 변덕쟁이로 만드는 것│여학생 화장실에서 자주 일어나는 일│친밀한 관계에서 느끼는 쾌락│멋있어 보이려고 말을 안 하는 게 아니야│여자가 동성 간의 우정에 집착하는 이유│가장 여자다운 전략, 배려와 친교│에스트로겐의 북소리에 리듬을 맞추다│월경전증후군과의 전쟁│충동적이고 무모한 사랑│10대 자녀를 둔 부모가 알아야 할 것│우울증 발병률을 높이는 호르몬│소녀의 뇌에 흐르는 남성호르몬

chapter 3 사랑에 빠진 여자의 뇌는 신뢰를 원한다
마음 내키는 대로? 뇌가 시키는 대로!│사랑의 생물학이 꿈꾸는 미래│짝짓기 대상을 찾아내기 위한 원시적 욕망│안정적인 남편감을 선택하기 위한 계산│여자의 S라인에 끌리는 남자의 뇌│남자들은 왜 ‘첫눈에’ 사랑에 빠질까│사랑에 빠진 뇌는 비논리적이 된다│남자에게 너무 빨리 포옹을 허락하지 마라│사랑은 왜 빨리 식는 것일까│평생 한 명만 사랑하기 위해 필요한 것│스트레스와 섹스의 상관관계│일부일처의 유전자를 가진 남자 찾기│이별을 겪으면 뇌도 상처를 입는다

chapter 4 섹스를 하는 여자 뇌는 언제 오르가슴을 느낄까
여자의 오르가슴에 관한 미스터리│허리 아래에 있는 뇌, 클리토리스│여자는 분위기를 필요로 한다│여자의 오르가슴에는 특별한 목적이 있다│대칭적인 얼굴의 남자에게 끌리는 이유│여자가 바람을 피우는 생물학적 이유│섹스를 하는 여자 뇌에 필요한 화학연료│섹스에 관한 남녀의 차이│남자의 섹스에 관해 여자가 모르는 것

chapter 5 위대한 모성애는 엄마 뇌에서 만들어진다
여자 뇌에서 엄마 뇌로의 극적인 변화│엄마 뇌의 모든 관심은 자궁에 집중된다│태아가 커지면 엄마 뇌는 줄어든다│출산은 여자의 뇌와 인생을 어떻게 바꿔놓는가│강력한 모성 뒤에는 엄마 뇌가 있다│남자 뇌에서 아빠 뇌로의 변화│여자의 또 다른 오르가슴, 모성애│아빠는 왜 모유수유를 하는 엄마를 질투할까│모유수유를 하는 엄마와 아기가 주고받는 보상│일하는 엄마들이 겪는 금단 증상│엄마의 양육 능력은 딸에게 유전된다│엄마의 불충분한 양육은 보완될 수 있다│일하는 엄마들의 또 다른 딜레마│엄마 뇌는 예측 가능한 환경을 좋아한다│두 사람을 위한 삶

chapter 6 여자를 이해하는 결정적 열쇠, 감정의 뇌
왜 남자는 여자의 감정에 무신경할까│여자 뇌는 고도로 정밀한 정서탐지기다│마음을 읽는 여자 뇌의 특별한 능력, 육감│여자의 독심술은 생존을 위한 것이었다?│여자의 눈물은 남자 뇌에 고통을 환기시킨다│여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남자가 반응하지 않을 때│여자가 사소한 것들을 기억하는 이유│남자가 헤어지자는 말에 불같이 화내는 이유│화날 때 여자가 입을 다무는 이유│여자 뇌는 갈등과 논쟁을 싫어한다│분노와 우울에 대처하는 서로 다른 자세│여자와 남자가 서로를 이해할 때

chapter 7 완경기 여자의 뇌, 새출발을 준비하다
어느 날 문득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다│여자 뇌의 새로운 생물학적 현실, 완경│무조건 희생만 하는 삶은 이제 그만│힘든 시간들의 시작, 완경주위기│허리 아래의 뇌에서 발생하는 마지막 위기│완경기에 겪는 자녀와의 물리적 결별과 갈등│자녀가 아닌 사회를 보살피기 시작하는 엄마들│도대체 내 아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거죠?│성숙한 여자들의 반란, 정서적 독립│여자여, 남아 있는 인생이 더 길다│완경기 여자들의 외출에는 이유가 있다│완경기 여자에게 호르몬 요법은 필요할까│할머니가 인류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인생은 길고 선택할 수 있는 일도 많다│여자 뇌의 특별한 여정을 함께하는 지도가 되기를

│에필로그│여자의 미래와 뇌 생물학의 진실

저자 소개 2

루안 브리젠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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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ann Brizendine

'여자 뇌의 기능’이라는 주제와 관련해 대중들에게 강연하는 동시에, 여러 대중매체에 관련 글을 기고하고 있는 작가이다. 그는 하버드대학교에서 의학을,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신경생물학을 전공하고, 예일대학교 의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캘리포니아대학교(UCSF) 신경정신과 의사이자 신경정신분석학자로서 가치지향, 의사소통 방식, 대인관계, 사랑 등 다양한 주제와 관련해 여자 뇌의 독특한 구조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한 연구로 미국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여자의 뇌 상태를 관찰함으로써 호르몬과 신경계의 화학작용이 여자의 심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밝히려는 목적으로 1
'여자 뇌의 기능’이라는 주제와 관련해 대중들에게 강연하는 동시에, 여러 대중매체에 관련 글을 기고하고 있는 작가이다. 그는 하버드대학교에서 의학을,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신경생물학을 전공하고, 예일대학교 의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캘리포니아대학교(UCSF) 신경정신과 의사이자 신경정신분석학자로서 가치지향, 의사소통 방식, 대인관계, 사랑 등 다양한 주제와 관련해 여자 뇌의 독특한 구조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한 연구로 미국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여자의 뇌 상태를 관찰함으로써 호르몬과 신경계의 화학작용이 여자의 심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밝히려는 목적으로 1994년에 미국 최초의 임상연구소인 ‘여자의 심리와 호르몬을 위한 클리닉(Women's Mood and Hormone Clinic)’을 창립했다. 여기서 섹스, 출산, 양육, 커리어 등 인생의 각 주기마다 부딪히게 되는 문제들과 관련해 많은 여성들을 상담, 치료하고 있다. 또한 그런 경험을 토대로 여자 뇌의 세밀한 분석을 통해 여자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생물학적 실마리를 제공하는하며 여자들이 자신의 잠재가능성을 찾아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는 데에 도움을 주기 위한 책 『여자의 뇌, 여자의 발견』을 출간했으며 이 책은 ‘워싱턴포스트 베스트 논픽션’에 선정되었다.
경희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여성문화이론연구소 대표를 역임했고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주디스 버틀러 읽기』 『젠더 감정 정치』 『메트로폴리스의 불온한 신여성들』 『팬데믹 패닉 시대, 페미스토리노믹스』 『팬데믹 이후의 시민권을 상상하다』(공저) 『실격의 페다고지』(공저) 등을 썼고, 『전진하는 페미니즘』 『여자의 뇌』 『몸 페미니즘을 향해』 『여성과 광기』 등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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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6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447g | 153*224*20mm
ISBN13
9788901067797

책 속으로

여자아이와 남자아이의 행동이 이렇게 확연히 다르다는 것은 누구나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다. 이런 모습은 집, 놀이터, 그리고 교실에서 언제든 볼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행동의 차이가 바로 ‘뇌’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어린아이들의 행동은 본능에 의한 것이어서 바꾸는 것이 쉽지 않다. 여자아이에게 남자아이용 장난감을 사준다고 해서 그 아이가 남자아이처럼 행동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길 바라서도 안 된다. 어떤 엄마가 딸아이에게 인형 대신 붉은색 소방차 장난감을 사줬다. 그러자 딸아이는 아기 담요로 소방차를 감싸고는 인형처럼 품에 꼭 껴안았다. “걱정 마, 소방차야, 모든 게 다 잘될 거야.”라고 중얼거리면서 말이다.

--- p.31

여자아이는 10대가 되면 남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 애쓰고 스스로를 자극적으로 표현하는 데에 모든 에너지를 집중시킨다. 소녀의 뇌에 흐르는 순도 높은 에스트로겐이 이러한 강박에 연료를 공급한다. 소녀의 뇌는 사회적 약속을 지키는 데에는 거의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10대 소녀의 관심은 오로지 외모에만 집중된다. 몇 시간씩 거울 앞에 앉아 땀구멍을 살피고 눈썹을 뽑는다. 가슴이 좀더 풍성해 보이도록 하기 위해 온갖 제스처를 취해보기도 한다. 소녀들이 원하는 것은 오직 하나, 인기 있는 남학생들에게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이다. 패션잡지의 깡마른 모델을 선망하든 그렇지 않든 대부분의 10대 소녀들은 이런 충동에 사로잡힌다. 그리고 10대 소녀를 이러한 충동의 세계로 몰아가는 것은 새로운 에스트로겐이다.

--- p.67

사랑의 상실과 배신을 경험할 때 여자와 남자는 다른 반응을 보인다. 사랑을 잃고 버림받은 남자의 자살률은 여자의 3~4배에 이른다. 여자도 자살을 생각하지만 실행에 옮기는 것은 남자 쪽이 더 많다. 반면에 여자들은 깊은 우울증에 빠진다. 먹지도 자지도 못하게 되고, 어떤 것에도 집중할 수가 없게 된다. 아무런 일도 할 수 없는 상태에서 계속 울기만 하며 사회적 활동을 멈추고 자살을 ‘생각’하기도 한다.

--- p.134

완경 후 세월이 흐르면서 몸과 뇌는 다르게 반응하는데, 이 시기는 많은 여자들에게 자기 삶을 조정하고 자유를 증진시켜주는 시간이기도 하다. 그들은 충동에 덜 흔들리고 덜 혼란스러워하게 된다. 그리고 더 이상 월급봉투에 의존하지 않게 된다. 자신의 느낌을 좀더 솔직하게 표현하면서 사는 것에 가치를 두게 되고, 자신의 열정에 따라 살아가는 것에 값어치를 두게 된다. 타인을 돕고 세상에서 정말 심각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참여하는 것은 우리를 활기차게 해준다. 이 시기는 할머니 노릇을 하는 것이 새롭고도 비할 데 없는 기쁨을 가져다준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어쩌면 인생은 마지막을 위해 최고의 것을 비축해놓았는지도 모른다.

--- p.268

출판사 리뷰

뇌과학을 통해 여자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깨는 최초의 책
‘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워싱턴포스트 베스트 논픽션’으로 선정


- 뇌가 여자의 운명을 결정한다?

왜 여자아이들은 남자아이들보다 말을 빨리 배울까? 사춘기 소녀들이 밤새 전화통을 붙잡고 있는 이유는 뭘까? 어째서 여자들은 매번 남자의 사랑을 말로 확인하려 하는가? 왜 여자들은 그토록 시시콜콜한 이야기들을 기억하고, 사소한 다툼까지도 오래도록 가슴에 담아둘까? 모든 엄마들에게 아이가 세상의 중심이 되는 진짜 이유는 무언가? 여자들이 굳이 나이 들어 황혼 이혼을 고집하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
《여자의 뇌, 여자의 발견》은 그 해답이 여자의 뇌에 있다고 말한다. 여자 뇌와 남자 뇌는 애초부터 다르게 프로그래밍돼 있고, 그러한 불일치가 평범한 일상에서의 행동과 사고방식에 있어서 남녀 간의 차이를 빚어내는 근본적인 원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그간 심리학, 정신분석학, 사회학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여자와 남자의 다름을 이해하기 위한 시도는 줄곧 있어왔다. 그러나 그러한 시도가 여자와 남자의 차이를 만드는 근본 원인에 대한 설명을 해주지는 못했으며, 오히려 여자와 남자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가중시키기도 했다. 루안 브리젠딘 박사는 이처럼 다른 분야에서 해결하지 못한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기 위해 생물학을 활용해 여자를 이해하려는 시도를 했으며, 《여자의 뇌, 여자의 발견》은 그러한 노력의 산물이라 할 수 있다.
여자 뇌의 세밀한 분석을 통해 여자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생물학적 단초를 제공하고 있는 이 혁명적인 책은 2006년 출간되자마자 전미 언론과 독자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았으며, ‘워싱턴포스트 베스트 논픽션’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책은 남자와 여자의 근원적 차이가 어디에서 비롯되는지, 여자는 어떻게 탄생하고 만들어지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명쾌하게 풀어줄 것이다.

- 생물학을 활용해 여자 뇌에는 있고 남자 뇌에는 없는 1%의 비밀을 밝힌다

그렇다면 여자와 남자의 뇌는 무엇이 어떻게 다른가? 뇌과학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여자와 남자의 유전자 코드는 99퍼센트 이상이 같으며, 남녀 양성의 변이로 인한 차이는 단 1퍼센트에 불과하다고 한다. 그리고 그 1퍼센트가 여자와 남자의 결정적 차이를 만들어낸다. 실제로 조사결과에 의하면 남자들은 하루에 약 7000개의 단어를 사용하는 반면 여자들은 2만 개의 단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남자가 52초마다 한번씩 섹스를 생각하는 반면, 여자는 하루에 한번 정도 섹스를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루안 브리젠딘 박사는 이러한 남녀의 차이가 뇌구조와 호르몬 작용에서 비롯된다고 말한다.
여자 뇌와 남자 뇌의 구조적 차이는 생각보다 복잡하다. 예를 들어 언어와 청각에 관련된 뇌중추의 경우 여자가 남자보다 11퍼센트나 많은 신경세포를 갖고 있고, 정서와 기억을 형성하고 유지하는 부분도 여자가 더 크다. 이는 여자가 남자보다 감정을 더 잘 표현하고, 미세한 정서적 경험을 더 잘 기억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행동과 공격성을 지배하는 뇌중추는 남자가 여자에 비해 2.5배나 크다.
이처럼 생물학은 여자와 남자의 차이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열쇠가 된다. 생물학적 본능은 여자와 남자가 어떻게 서로 다른 프로그램에 의해 움직이는지를 알려주는 분명한 지침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우리의 뇌가 고착화돼 있다는 뜻은 아니다. 여기서 말하려는 바는 여자의 뇌와 남자의 뇌는 각기 다른 성호르몬의 흐름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인정함으로써 여성성에 대한 고정관념이나 그것이 빚어낸 편견에서 벗어날 수 있고 성호르몬의 변화를 조정하거나 촉진함으로써 스스로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는 의미다.

- 딸들의 세기가 오고 있다 _진보하는 세상은 여자의 뇌를 필요로 한다

지난 17일 SBS스페셜에서는 ‘알파걸, 그들이 빛나는 이유’라는 주제로 딸들의 약진을 다루었다. 방송에서 언급된 바에 따르면, 2006년도 미국 학사학위 수여자의 59퍼센트가 여성이었고, 1980년대 초 SAT 수학영역에서 700점 이상을 받은 남녀학생 비율은 13대 1이었으나, 최근에는 2.8대 1로 남학생 비율이 확연히 떨어졌다고 한다. 또한 2004년 포춘 500대 기업을 조사한 결과 최고위층에 여성이 많은 회사가 경영실적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렇듯 세계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학생 1등 현상과 여성성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의 활발한 움직임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는 힘보다는 정신력을 더 중요시하는 정보화 사회, 글로벌 경제 체제에서는 여성의 능력이 더 주목받고 있음을 뜻한다. 그리고 주목받는 여성의 능력은 바로 여자의 뇌에서 비롯된다.
방송에서는 여성의 특별한 능력이 뇌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루안 브리젠딘 박사의 이론을 근거로 제시했는데 그 요점은 다음과 같다. 여자는 자신이 남들과 연결된 존재로 느끼기 때문에 관계지향적이고, 언어력을 관장하는 두뇌가 발달해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남자보다 월등히 우수하다. 또 탁월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으로 인해 감성적 소통 능력이 높으며 기억력이 뛰어나고, 지각의 속도가 빠르며 동시에 많은 일을 처리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로서 능력을 발휘하는 데 적당하다.
현재 삼성의 여성인력은 전체의 약 26%인 3만 7,200명까지 비중이 커졌다. 삼성전자의 경우 지난해 뽑은 신입사원 중 약 23%가 여성 인력이고, 현재 750여 명의 과장급 이상 여성 간부인력(전체의 5%)을 보유하고 있다. SK그룹은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여성의 힘을 적극적으로 빌리고 있는데, SK텔레콤의 윤송이 상무와 같은 스타 여성임원들은 탁월한 실력과 감각으로 SK그룹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개척하면서 그룹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이처럼 사회는 진보하면서 관계지향적으로 변모하고 있고, 여성성으로 대표되는 보살핌, 유연성, 협력, 배려 등의 특징을 필요로 하고 있다. 때문에 여자 뇌가 가진 특별한 능력은 진보하는 사회, 즉 글로벌화된 정보화 시대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더욱 각광받게 될 것이다.

- 여자의 뇌는 여자의 미래다

이 책은 뇌과학을 통해 여자들의 타고난 재능을 이해하고, 숨겨진 잠재력을 발견하며, 진정한 ‘여자다움’을 발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씌어졌다. 여자로 세포분열해 성장하고 늙어가기까지 여자들이 삶의 각 단계마다 맞이하게 되는 호르몬의 작용에 대해 알기 쉽고 명쾌하게 설명해줌으로써 뇌가 하는 일을 정확히 이해하고, 스스로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하기 위한 첫걸음이 돼준다.
가치지향, 의사소통 방식, 대인관계, 사랑 등 다양한 주제와 관련해 여자 뇌의 독특한 구조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한 연구로 미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루안 브리젠딘 박사는 인생의 매 단계에서 극적인 변화를 경험하는 여자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 책을 썼다고 전한다. 이 책에는 신경심리학, 인지신경과학, 아동발달학, 신경내분비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결과들이 종합적으로 녹아 있다. 따라서 섹스, 출산, 양육, 커리어 등 인생의 각 주기마다 부딪히게 되는 문제들과 관련해 자신의 현재와 미래를 고민하고 있는 많은 여성들이 자신의 참모습을 이해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커다란 도움을 줄 것이다. 무엇보다 여자 뇌의 일생과 호르몬 변화를 전문적이고 난해한 이론이 아닌 일상적이고 친밀한 언어와 적절한 사례들로 풀어서 설명해준다는 점에서 알기 쉽고 설득력이 있다.

추천평

겉으로 보여지는 여자와 남자의 행동 차이, 그 이면에 숨은 생물학적인 근거를 알기 쉽고 명쾌하게 설명한다. _뉴욕타임스

뇌 구조에 대한 세밀한 분석을 통해 여자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깨는 놀랍고도 혁신적인 책. _워싱턴포스트

뇌와 호르몬 작용의 분석을 통해 여자를 이해하는 최초의 책이다. 여자로 세포분열해 성장하고 늙어가기까지의 여정을 함께한다. _퍼블리셔스 위클리

“여자는 무엇을 원하는가?”라는 프로이트의 질문에 대한 명쾌한 답변 그 자체. 여자라는 신비스러운 종족을 궁금해하는 남자들의 필독서. _다니엘 골먼 (《SQ 사회지능》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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