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6년 경북 경주에서 태어나 1933년 대구계성중학교 재학중 동시 「통딱딱 통딱딱」이 『어린이』지에, 「제비맞이」가 『신가정』지에 당선되었으며 이후 『문장』지에 정지용 시인의 추천을 받아 시인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집으로 『청록집』(조지훈, 박두진과의 3인 시집), 『산도화』, 『난·기타』, 『청담』, 『경상도 가랑잎』, 『무순』, 『크고 부드러운 손』이 있으며, 아시아 자유문학상, 대한민국 문학상, 서울시 문화상, 국민훈장 모란장 등을 수상했습니다. 예술원 회원과 한국시인협회 회장, 한양대 문리대 대학장 등을 역임했으며 1978년 세상을 떠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