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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제1장. 문제란 무엇인가? 1. 눈에 보이는 문제와 보이지 않는 문제 2. 문제의식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3. 문제를 파악하는 직관력 4. 목표와 현 상황과의 갭이 문제 5.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문제 6. 문제와 문제점은 다르다 제2장. 문제의 발견 1. 문제해결의 당사자는 누구인가? 2. 문제는 어떻게 확정하는가? 3. 문제의 세 가지 타입 4. 이미 일어난 문제 5. 앞으로 개선하고자 하는 문제 6.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문제 제3장. 문제의 구성 1. 문제의 짜임새 2. 문제는 환경변화에서 생겨난다 3. 방침은 목표달성의 방법론 4. 목표를 과제로 구체화한다 5. 과제달성의 수단과 활동 6. 과제달성을 방해하는 조건 제4장. 문제점 규명 1. 눈에 보이는 장애와 보이지 않는 장애 2. 갑자기 발생한 불가항력적인 장애 3. 처방이 서투른 문제점 4. 방법이 잘못된 문제점 5. 자신의 능력 밖의 문제점 6. 가능한 범위와 불가능한 범위 제5장. 해결책 강구 1. 아이디어는 대책이 아니다 2. 목표를 수정할 필요는 없는가? 3. 응급처치로서의 당면책 4. 전술 차원의 근본책 5. 전략 차원의 근본책 6. 해결책에 우선순위를 매긴다 [사례연구] 급격한 원화가치 상승에 따른 매출감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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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해결의 과정은 흡사 요리를 만드는 것과 비슷하다. 최고의 요리는 신선한 재료와 올바른 조리방법 그리고 요리사의 솜씨로 만들어진다.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다’는 경우에 이 세 가지 요소를 적용해보자. 먼저 ‘신선한 재료’에 해당하는 것은 훌륭한 정보다. 문제를 구성하는 데에 정보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요소이다. 현재 상황을 바르게 진단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수집해야 문제를 올바르게 형성할 수 있다. 정보가 부족한 탓에 문제를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두 번째, ‘올바른 조리법’이다. 제 아무리 요긴한 정보를 갖고 있어도 그 정보를 활용해 문제를 구성하는 방법을 제대로 모르는 사람도 있다. 마지막으로 ‘요리사의 솜씨’다. 장인이나 운동선수의 탁월한 능력을 타고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피나는 연습으로 쌓아온 결과물이다. 문제해결 기술도 마찬가지다. 다양한 문제를 놓고 경험과 연습을 쌓아야 실력을 높일 수 있다. 솜씨가 뛰어난 요리사는 설사 재료가 좋지 않더라도 나름대로 맛을 연출해 손님을 감동시킨다. 또 베테랑의 직감이라는 것도 무시할 수 없다. 재료만 봐도 어떻게 요리해야 손님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지 한눈에 판단할 줄 아는 것도 바로 솜씨가 좋다는 증거다. 문제의 패턴 인식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문제해결에 익숙한 사람은 문제를 발견하는 순간 어떤 타입의 문제인지, 기존의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지, 새로운 해결책이 필요한지 등 문제의 패턴을 판별할 수 있다. --- p.4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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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을 하다 전복사고를 일으켰다’는 경우를 생각해보자. 음주운전이 사고의 발단일 수는 있으나 신중하게 운전해서 도중의 과정을 잘 통과했다면 사고는 막을 수 있었을지 모른다. 이 경우 과정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을 찾아볼 수 있을까?
1) 핸들을 잘못 꺾었다 2) 타이어가 미끄러졌다. 두 가지 사실은 음주운전이라는 입력이 없어도 일어날 수 있다. 그리고 이 1)과 2)의 활동 중 한쪽 혹은 양쪽에 의해 전복사고가 일어났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이들은 문제해결의 당사자가 직접 손을 쓸 수 있는 문제점들이다. 음주운전에 대해서는 ‘앞으로 차를 운전할 때는 절대 술을 마시지 않겠다’라는 것이 대책이다. 핸들조작 실수에 대해서는 ‘전방주의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 ‘속도를 줄인다’ ‘운전기술을 향상시킨다’등의 대책을 생각해볼 수 있다. 또 타이어의 미끄러짐에 대해서는 ‘급브레이크를 밟지 않는다’ ‘너무 속도를 내지 않는다’ ‘타이어를 새 것으로 교환한다’등의 대책을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사고가 일어났을 때 다음과 같은 사정이 밝혀졌다고 하자. 1) 도로의 요철이 심했다. 2) 운전할 때 비가 내렸다. 또 상황을 더욱 세밀하게 조사해보니, 사고 직전에 옆쪽에서 갑자기 다른 차가 튀어나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하자. 이 돌발사태에 의해 앞서 검토한 급브레이크에 의한 타이어의 미끄러짐이나 핸들조작 실수가 일어난 정황도 납득할 수 있다. 이 돌발사태는 이쪽이 아무리 조심을 해도 막을 수 없는 사안이며, 이것은 외란에 해당한다. 외란은 입력이 이루어졌을 때부터 존재하는 제약조건이 아니고 또 자신이 활동 과정에서 생긴 부주의했던 것도 아니다. 과정의 밖에서 갑자기 발생한 예측하지 못한 사건이며 불가항력적인 장애다. --- p.224~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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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문제인지를 알 수 있다면, 문제의 절반은 해결한 것이다!
‘문제를 인식’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왜 중요한가?
주변에서 종종 ‘문제가 없다’는 말을 듣는다. ‘정부 정책은 문제가 없다’ ‘부동산 투기를 완전히 뿌리뽑았다’ ‘OECD 가입으로 선진국 대열에 들어섰다’ 등등. 하지만 결과는 IMF 외환위기, 신용카드대란에 이은 무분별한 사채까지 초래, ‘문제가 없다’는 인식이야말로 문제를 크게 야기하는 원인임을 확인할 수가 있다. ‘문제가 있는데 무엇이 문제인지 잘 모르겠다’는 경우, 또 문제가 발생한 이후 잘못된 처방으로 인해 커다란 후유증을 동반할 때도 있다. 즉, 문제의 구조가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가, 원인과, 제약조건과 잠재적인 위험에 따라 처방도 달라진다는 것이다. 이 책은 '기업은 해결해야 할 문제의 집합체?라는 맥도나우의 말을 인용, 기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구조를 들여다보고 풍부한 사례와 도표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문제의 발생여부와 원인을 유추하고 제약조건을 제거하는 과정, 그리고 잘못된 처방을 바로 잡는 방법과 각종 변수까지 총망라해, 마치 꽁꽁 엉겨붙은 문제들의 내면을 엑스레이를 투과한 듯 구체적으로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상세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일반사례를 적용한 요점정리도 덧붙여 누구나 손쉽게 읽어 내려갈 수 있도록 구성한 것도 특징이다.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정보를 전략적으로 취득하라 이 책의 저자 사토 인이치는, 1977년 세계 최초로 문제 구조화 이론을 창안한 데이쿄 대학의 명예교수다. 그는 이 책에서 문제해결의 툴을 크게 5가지로 정리한다. 제1장 ‘문제란 무엇인가’에서는 눈에 보이는 문제와 보이지 않는 문제를 발견하는 법, 문제의식의 출발점, 문제가 없다는 생각하는 문제, 목표와 현 상황과의 격차, 그리고 문제와 문제점 등 문제를 둘러싼 기본 개념에 대해 설명한다. 제2장 ‘문제의 발견’에서는 누구의 문제인지, 해결이 불가능한 문제점 즉, 제약조건에 대해서 알아본다. 또 발생형 문제인지, 개선에 중점을 둔 탐색형 문제인지, 미래의 가정 하에 대비하는 설정형 문제인지 등의 문제의 타입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본다. 제3장 ‘문제의 구성’에서는 본격적으로 문제를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요인들을 사례를 통해 종합적이고 입체적으로 들여다본다. 문제발생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문제점들을 차례로 검토하고 다양한 환경을 둘러싼 이들의 상호작용을 분석, 문제해결의 핵심원인을 도출해낸다. 제4장 ‘문제의 규명’에서는 구체적으로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풀어나가는 과정을 심도 있게 다룬다. 문제점 이면에 숨은 보이지 않는 원인 즉, 블랙박스(Black Box)를 추정하는 방법, 불가피한 외란에 대처하는 방법, 처방과 방법이 잘못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그리고 능력 밖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제5장 ‘해결책 강구’에서는 효과적인 브레인스토밍의 방법과 목표를 수정하는 방법, 그리고 임시처방이나 긴급처치 등의 당면해결책과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는 전략, 전술적인 해결책에 대해 알아본다. 마지막 사례연구에서는 이제까지 배운 내용들을 토대로 복습하는 시간을 갖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