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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다양성, 두렵거나 혹은 모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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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특별한 상식

책소개

목차

차이가 차별을 부르는 세상을 넘어서게 해 주는 책―제프리 윅스
21세기 중요한 화두, 성적 다양성―바네사 베어드

1장 성적 다양성을 바라보는 세계의 시각
이슈를 세계화하기 / '전통'의 침입 / 우리는 어디에나 있다? / 마을의 반란 / 부유한 세계, 가난한 세계, 퀴어 세계

2장 여기 혁명이!
선구자와 '동성애'의 탄생 / 가부장제에 라브리스를 / 인종과 섹슈얼리티 / 동성애에 관한 이론들
트랜스젠더 아젠다 / 양성애 정체성과 전략들 / 에이즈에 대한 반응 / 쇼핑하러 가다?

3장 퀴어의 역사로 살펴본 세계

4장 호모포비아

5장 성적 통제의 정치
가족 / 가족의 가치 / 미디어가 강요하는 이미지들 / 젠더 관리 / 절대주의 대 다원주의 / 새로운 정당과 새로운 다양성 / 레즈비언 사파티스타

6장 신과 동성애자

7장 과학적으로 성적 취향을 설명하려는 이들

8장 트랜스젠더의 세계
다양한 ‘제3의 성’ / 의사들이 대신 선택해 준 그/그녀 / 모호한 것은 기형이다? / 젠더의 정체성을 확립한다는 것 / 자기 성을 선택할 수 있는 어린이의 권리 / 감염과 폭력에 시달리는 트랜스젠더
젠더의 경계를 넘어서자! / 하늘의 별처럼

닫는 글―레인보우를 옹호하며

저자 소개

저자 : 바네사 베어드(Vanessa Baird)
1986년부터 잡지 『뉴 인터내셔널리스트』의 공동 편집자를 맡고 있다.
『동의―여성, 큰 생각에 관한 작은 책Eye to eye―women, The Little Book of Big Ideas』과 『반란에 관한 작은 책The Little Book of Rebels』의 저자이자 편집자다.
역자 : 김고연주
연세대 문화학 협동 과정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대학에서 여성학 관련 교양 과목을 강의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남성 페미니스트Men Doing Feminism』(공역)가 있고, 지은 책으로는『길을 묻는 아이들』이 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7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67쪽 | 434g | 153*224*20mm
ISBN13
9788988105986

출판사 리뷰

1. 《아주 특별한 상식 NN》이란?

이 시리즈는 2001년에 영국에서 처음 출간되기 시작했다. ‘The NO-NONSENSE guide’라는 이름을 갖고 있었으나 한국판을 출판하면서,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꼭 알아야 할 ‘특별한 상식’을 이야기해 보자는 뜻으로 《아주 특별한 상식 NN》이란 제목을 붙였다. 세계화, 기후변화, 세계의 빈곤처럼 복잡하면서도 중요한, 전 세계 쟁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책이다.
각 주제와 관련된 주요 논쟁거리를 쉽게 알 수 있도록 관련 사실, 도표와 그래프, 각종 정보와 분석을 풍성하게 수록했다. 해당 주제와 관련된 행동에 직접 나서고 싶은 독자를 위해서는 관련 단체들이 어디에 있으며,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소개해 놓았다. 더 읽을 만한 자료는 무엇인지, 놓치지 말아야 할 정보는 무엇인지도 한눈에 들어오게 편집했다.
우리 시대의 핵심 주제들을 짧은 시간에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이 시리즈에는 ‘뉴 인터내셔널리스트New Internationalist’가 지난 30년간 쌓은 노하우가 담겨 있다. 날카로우면서도 세련된 문장들은 역동적인 책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 줄 것이다.
다음 세대를 살아가는 데 알맞은 대안적 세계관으로 이끌어 줄 《아주 특별한 상식 NN》을 읽고 나면 독자들은 명확한 주제 의식으로 세계를 바라볼 수 있게 될 것이다. 시리즈가 완간된 뒤에도, 이 책을 읽은 독자의 손으로 이 시리즈가 계속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

2. 1차분 다섯 권에 대한 뜨거운 반응

1권 『자본의 세계화, 어떻게 헤쳐 나갈까?』, 2권 『세계의 빈곤, 누구의 책임인가?』, 3권 『과학, 멋진 신세계로 가는 지름길인가?』, 4권 『기후변화, 지구의 미래에 희망은 있는가?』, 5권 『공정한 무역, 가능한 일인가?』 모두 골고루 사랑받고 있다.
특히 『세계의 빈곤, 누구의 책임인가?』는 이후 출판사의 다른 책 『가난한 휴머니즘』과 더불어 제3세계의 빈곤 문제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화제가 되었으며, 『기후변화, 지구의 미래에 희망은 있는가?』와 『공정한 무역, 가능한 일인가?』는 환경 문제에 관심 있는 이들과 지구 생태계의 미래를 걱정하는 이들의 실천을 이끌어 내는 책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논술 고사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효과적으로 읽을 경우, 얄팍하게 기획된 논술 대비 수험서 몇 권 읽는 것보다 훨씬 나으리라”고 본다는 서평부터, “세계의 주요 쟁점을 알기 쉽게 정리”한 책이라는 호평에 이어 “무거운 주제들이지만 요약과 정리가 잘 되어 있어 이슈 따라잡기에 유용”하다는 평가가 뒤따랐다.

3. 진보적 담론의 결정체 『뉴 인터내셔널리스트New Internationalist』

『뉴 인터내셔널리스트New Internationalist』는 영국에서 30년 넘게 발행해 오고 있는 잡지다. 전 세계에 7만5천 명 이상의 독자를 가지고 있으며 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 문제, 인간의 권리와 세계 경제에 오랜 관심을 가지고 비판적 여론을 형성해 오고 있다.
독자들이 꼭 알아야 할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데, 많은 도표와 수치들로 해당 주제를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잡지의 편집진 또한 이런 것에 기꺼이 동의한 이들이며, 독자들에게도 이 잡지의 성격을 분명히 각인시키고 함께 행동하고, 세계 정의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적극적으로 권하고 있다.
잡지 『뉴 인터내셔널리스트New Internationalist』는 지구의 내일을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새로운 세계로 가는 길잡이가 되어 주고 있다.
http://www.newint.org

4. 《아주 특별한 상식 NN》, 무엇이 다른가?

1) 아주 특별한 구성

a) 입체적인 본문 구성―본문 가운데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것들은 ‘용어 풀이’ 형식으로, 등장인물 가운데 짚고 넘어가야 할 사람은 ‘인물 설명’ 형식으로, 좀 더 자세하게 읽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여겨지는 것은 ‘깊이 읽기’ 형식으로 내용을 덧붙여 놓았다. 추가 설명을 통해 성인 독자는 물론, 청소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b) 본문보다 풍성한 부록―표와 그래프, 통계 수치들을 담은 풍부한 자료와 책 밖에서 행동하고 실천할 수 있게 도와주는 단체들의 연락처, 저자가 꼼꼼하게 담아 놓은 주석과 참고 자료들, 《아주 특별한 상식 NN》의 주제를 담은 다른 책과 영화까지 담아 놓았다.

2) 아주 특별한 이슈―단 한 권도 놓칠 수 없다!

1차분으로 나온 세계화, 세계의 빈곤, 과학, 기후변화, 공정 무역은 물론 2차분으로 출판한 세계사, 민주주의, 이슬람, 테러리즘, 성적 다양성까지 문제의식을 지닌 이들이라면 누구도 지나칠 수 없는 주제들을 잘 갈무리해 놓았다. 어느 매체에서도 이만큼 깊이 있게 주제를 엄선해 올곧게 분류하고 전해 주는 친절한 길잡이를 만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3) 아주 특별한 관점―탁월한 주제 의식

1차분에 담았던 주제들에 이어 2차분에도 역시 특별한 관점을 제시하는 책들을 엄선했다. 어째서 세계의 역사는 유럽과 백인 중심으로만 서술되어 있는지 늘 불만이었던 이들, 민주주의가 도대체 실체가 있는 이론인지 투덜댔던 이들, 국제 뉴스에 번번이 언급되는 이슬람 세계의 실체가 잡히지 않아서 고민했던 이들, 테러가 벌어지는 원인과 그 양상이 궁금했던 이들, 성 소수자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몰라 마음이 무거웠던 이들에게 이 2차분 시리즈는 참으로 고마운 책일 것이다.
‘뉴 인터내셔널리스트’의 관점을 따라 읽다 보면, 엉켜 있던 생각들이 질서정연하게 정리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

4) 아주 특별한 번역자들

관심 주제가 겹치는 이들이 번역을 맡았다. 그들은 전문 번역가는 아니지만, 자기 삶과 연결되는 주제들을 때로는 격정적으로, 때로는 저자와 함께 분노하고 흥분하기도 하면서 한국 독자들에게 좋은 텍스트를 소개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성적 다양성, 두렵거나 혹은 모르거나』를 번역한 김고연주는 여성학을 공부하면서 책 『남성 페미니스트』를 옮기기도 한 사람이며 『민주주의, 약자들의 희망이 될 수 있을까?』를 번역한 서복경은 ‘한국 정당 체제의 기원과 변화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지금은 국회도서관 입법 정보 연구관으로 일하고 있다. 『테러리즘, 폭력인가 저항인가?』를 번역한 이광수는 부산에 있는 아시아평화인권연대 공동대표로 있으면서 평화 교육과 인권 문제에 큰 관심을 지니고 있는 이다. 번역자들은 ‘깊이 읽기’ ‘용어 설명’ 따위에 자신의 관심 분야에 대한 정보를 잘 녹여 넣어 독자들이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게 해 주었다.


1. 『성적 다양성, 두렵거나 혹은 모르거나』가 담고 있는 질문들

▶다양한 성적 취향을 가진 이들을 대하는 전 세계의 태도는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가? 성적 다양성에 대한 정치적 거부감이 아시아에서 더 강한 까닭은 무엇인가?
▶성 소수자들이 자기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계기는 무엇일까? 동성애자 해방운동의 역사와 성과는 어떤 것이며 다양한 성적 취향을 지닌 이들은 자신들의 권리를 위해 어떤 활동들을 벌이고 있는가?
▶지나간 역사 속에서 박해받던 동성애자들은 어떻게 살아남았을까?
▶동성애 혐오는 어떤 형태를 띠고 나타나는가? 일반적인 사람들이 지니는 동성애 혐오의 원인은 어디에 있으며, 그 오해와 편견은 동성애자들에게 어떤 고통을 주었는가?
▶성 소수자들에 대한 편견을 확대하고 재생산하는 정치적 기제는 무엇인가? 성적 다양성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회의 성적 통제는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는가?
▶성 소수자들에 대한 종교적 혐오의 뿌리는 어디에 있으며 그 배타성은 어떤 식으로 남아 있는가?
▶과학자들은 성적 다양성의 원인이 어디에 있다고 생각할까? 어째서 이성애의 원인을 연구하는 과학은 존재하지 않는 것인가? 동성애자들을 ‘치료’하겠다고 나서는 이들의 오류는 무엇인가?
▶트랜스젠더에게 가한 의학계의 폭력은 무엇인가? 스스로 선택하기도 전에 성을 선택할 기회를 박탈당해 버린 그/그녀들은 이제 어떻게 싸워야 할까? 그/그녀들이 자유로워질 수 있는 길은 있는가?
2. 성 소수자들에 대한 편견을 깨 주는 길잡이

“이 책은 대안적인 섹슈얼리티에 관해 매우 광범위하고 포괄적인 설명을 하고 있다. 전 세계 성 소수자가 겪고 있는 상황에 대한 접근과 애정 어린 이해는 이 책의 장점이다.”
―제레미 시브룩(Jeremy Seabrook, 『세계의 빈곤, 누구의 책임인가?』의 저자, 저널리스트)

“왜 어떤 사람들은 동성애자이고 어떤 사람들은 이성애자이며, 또 양성애자인가? 왜 어떤 여자들은 자신이 남성이라 생각하고, 어떤 남자들은 자신이 여성이라고 느낄까? 과연 동성애 유전자라는 것이 있을까?
세상이 변하고 있다. 특히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등의 성 소수자에 대한 세상의 태도가 변하고 있다. 어떤 국가에서는 성 소수자들의 평등을 위한 싸움이 차별 없는 법안 제정으로 결실을 맺었다. 그러나 여전히 어떤 나라에서는 동성애자가 사형을 당한다.
이 책은 성적 다양성에 대해 다양한 측면에서 살펴보고 있다. 레즈비언, 게이, 크로스드레서, 양성 구유자, 트랜스젠더들에 관한 세계의 숨겨진 역사를 드러낸다. 또한 과학과 의학의 기여를 살펴보고, 기독교, 무슬림, 힌두교 등 종교적 근본주의자들과 성 일탈자들 간의 전쟁을 다룬다.
더욱이 이 책은 성 소수자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전 세계 국가들의 법률을 조사하여 독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뉴 인터내셔널리스트New Internationa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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