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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자가 민주적으로 쓴 민주주의에 대한 이야기―더글러스 루미스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민주주의를 파괴해야만 하나?―리처드 스위프트 1장 민주주의란 무엇인가? 2장 무기력한 민주주의 플로리다의 바보짓 / 냉전 이후의 민주주의 / 소외된 유권자 / 직업 정치계급 / 누가 최고가 되는가? / 부정한 정치인 / 여전히 돈이 말한다 / 권력의 상향 집중 3장 약한 민주주의와 강한 민주주의 소유권적 개인주의 / 약한 민주주의의 기원 / 강한 민주주의 / 약한 민주주의에 대한 승인 / 민주주의를 포기한 좌파 / 민주주의의 분출 / 통치 능력의 위기 / 다시 민주주의로 4장 경제 민주화 투쟁의 공간, 작업장 / 이상한 동거 / 자본의 거부권 / 채무 이행 압박 / 정치적 보험 / 여론 조작 / 복지 자본주의 / 경제적 자유 혹은 경제적 민주주의 / 민주적 경제를 둘러싼 논쟁 / 민주주의의 훈련 5장 국가를 넘어서 민주주의의 전복 / 반세계화 운동 / 국가와 국제 시민사회의 논쟁 / 국제연합 / 승자의 정의 국제적 문제 / 유럽 모델 / 코즈모폴리턴 민주주의 6장 민주주의의 민주화 직접민주주의 / 제한된 참여 / 직접민주주의 실험 / 더 사려 깊은 결정 / 제한된 대표체제 / 선거제도의 비례성 논쟁 / 아래로부터의 강제 7장 민주주의와 환경 단기적 시간 지평 / 시민권 대 소비자 중심주의 / 지방을 넘어 / 남반구 문제의 복합성 / 생태 민주주의 8장 남반구의 강한 민주주의 ~으로부터의 자유, ~을 향한 자유 / 민주주의의 수출 / 강한 민주주의 / 민주적 공간의 창출 / 고통스런 저항 / 강한 민주주의의 제도화 / 권력 획득을 넘어 / 민주주의를 대체한 민족주의 / 판돈 큰 도박 9장 민주주의가 부과하는 책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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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주 특별한 상식 NN》이란?
이 시리즈는 2001년에 영국에서 처음 출간되기 시작했다. ‘The NO-NONSENSE guide’라는 이름을 갖고 있었으나 한국판을 출판하면서,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꼭 알아야 할 ‘특별한 상식’을 이야기해 보자는 뜻으로 《아주 특별한 상식 NN》이란 제목을 붙였다. 세계화, 기후변화, 세계의 빈곤처럼 복잡하면서도 중요한, 전 세계 쟁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책이다. 각 주제와 관련된 주요 논쟁거리를 쉽게 알 수 있도록 관련 사실, 도표와 그래프, 각종 정보와 분석을 풍성하게 수록했다. 해당 주제와 관련된 행동에 직접 나서고 싶은 독자를 위해서는 관련 단체들이 어디에 있으며,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소개해 놓았다. 더 읽을 만한 자료는 무엇인지, 놓치지 말아야 할 정보는 무엇인지도 한눈에 들어오게 편집했다. 우리 시대의 핵심 주제들을 짧은 시간에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이 시리즈에는 ‘뉴 인터내셔널리스트New Internationalist’가 지난 30년간 쌓은 노하우가 담겨 있다. 날카로우면서도 세련된 문장들은 역동적인 책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 줄 것이다. 다음 세대를 살아가는 데 알맞은 대안적 세계관으로 이끌어 줄 《아주 특별한 상식 NN》을 읽고 나면 독자들은 명확한 주제 의식으로 세계를 바라볼 수 있게 될 것이다. 시리즈가 완간된 뒤에도, 이 책을 읽은 독자의 손으로 이 시리즈가 계속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 2. 1차분 다섯 권에 대한 뜨거운 반응 1권 『자본의 세계화, 어떻게 헤쳐 나갈까?』, 2권 『세계의 빈곤, 누구의 책임인가?』, 3권 『과학, 멋진 신세계로 가는 지름길인가?』, 4권 『기후변화, 지구의 미래에 희망은 있는가?』, 5권 『공정한 무역, 가능한 일인가?』 모두 골고루 사랑받고 있다. 특히 『세계의 빈곤, 누구의 책임인가?』는 이후 출판사의 다른 책 『가난한 휴머니즘』과 더불어 제3세계의 빈곤 문제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화제가 되었으며, 『기후변화, 지구의 미래에 희망은 있는가?』와 『공정한 무역, 가능한 일인가?』는 환경 문제에 관심 있는 이들과 지구 생태계의 미래를 걱정하는 이들의 실천을 이끌어 내는 책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논술 고사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효과적으로 읽을 경우, 얄팍하게 기획된 논술 대비 수험서 몇 권 읽는 것보다 훨씬 나으리라”고 본다는 서평부터, “세계의 주요 쟁점을 알기 쉽게 정리”한 책이라는 호평에 이어 “무거운 주제들이지만 요약과 정리가 잘 되어 있어 이슈 따라잡기에 유용”하다는 평가가 뒤따랐다. 3. 진보적 담론의 결정체 『뉴 인터내셔널리스트New Internationalist』 『뉴 인터내셔널리스트New Internationalist』는 영국에서 30년 넘게 발행해 오고 있는 잡지다. 전 세계에 7만5천 명 이상의 독자를 가지고 있으며 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 문제, 인간의 권리와 세계 경제에 오랜 관심을 가지고 비판적 여론을 형성해 오고 있다. 독자들이 꼭 알아야 할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데, 많은 도표와 수치들로 해당 주제를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잡지의 편집진 또한 이런 것에 기꺼이 동의한 이들이며, 독자들에게도 이 잡지의 성격을 분명히 각인시키고 함께 행동하고, 세계 정의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적극적으로 권하고 있다. 잡지 『뉴 인터내셔널리스트New Internationalist』는 지구의 내일을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새로운 세계로 가는 길잡이가 되어 주고 있다. http://www.newint.org 4. 《아주 특별한 상식 NN》, 무엇이 다른가? 1) 아주 특별한 구성 a) 입체적인 본문 구성―본문 가운데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것들은 ‘용어 풀이’ 형식으로, 등장인물 가운데 짚고 넘어가야 할 사람은 ‘인물 설명’ 형식으로, 좀 더 자세하게 읽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여겨지는 것은 ‘깊이 읽기’ 형식으로 내용을 덧붙여 놓았다. 추가 설명을 통해 성인 독자는 물론, 청소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b) 본문보다 풍성한 부록―표와 그래프, 통계 수치들을 담은 풍부한 자료와 책 밖에서 행동하고 실천할 수 있게 도와주는 단체들의 연락처, 저자가 꼼꼼하게 담아 놓은 주석과 참고 자료들, 《아주 특별한 상식 NN》의 주제를 담은 다른 책과 영화까지 담아 놓았다. 2) 아주 특별한 이슈―단 한 권도 놓칠 수 없다! 1차분으로 나온 세계화, 세계의 빈곤, 과학, 기후변화, 공정 무역은 물론 2차분으로 출판한 세계사, 민주주의, 이슬람, 테러리즘, 성적 다양성까지 문제의식을 지닌 이들이라면 누구도 지나칠 수 없는 주제들을 잘 갈무리해 놓았다. 어느 매체에서도 이만큼 깊이 있게 주제를 엄선해 올곧게 분류하고 전해 주는 친절한 길잡이를 만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3) 아주 특별한 관점―탁월한 주제 의식 1차분에 담았던 주제들에 이어 2차분에도 역시 특별한 관점을 제시하는 책들을 엄선했다. 어째서 세계의 역사는 유럽과 백인 중심으로만 서술되어 있는지 늘 불만이었던 이들, 민주주의가 도대체 실체가 있는 이론인지 투덜댔던 이들, 국제 뉴스에 번번이 언급되는 이슬람 세계의 실체가 잡히지 않아서 고민했던 이들, 테러가 벌어지는 원인과 그 양상이 궁금했던 이들, 성 소수자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몰라 마음이 무거웠던 이들에게 이 2차분 시리즈는 참으로 고마운 책일 것이다. ‘뉴 인터내셔널리스트’의 관점을 따라 읽다 보면, 엉켜 있던 생각들이 질서정연하게 정리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 4) 아주 특별한 번역자들 관심 주제가 겹치는 이들이 번역을 맡았다. 그들은 전문 번역가는 아니지만, 자기 삶과 연결되는 주제들을 때로는 격정적으로, 때로는 저자와 함께 분노하고 흥분하기도 하면서 한국 독자들에게 좋은 텍스트를 소개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성적 다양성, 두렵거나 혹은 모르거나』를 번역한 김고연주는 여성학을 공부하면서 책 『남성 페미니스트』를 옮기기도 한 사람이며 『민주주의, 약자들의 희망이 될 수 있을까?』를 번역한 서복경은 ‘한국 정당 체제의 기원과 변화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지금은 국회도서관 입법 정보 연구관으로 일하고 있다. 『테러리즘, 폭력인가 저항인가?』를 번역한 이광수는 부산에 있는 아시아평화인권연대 공동대표로 있으면서 평화 교육과 인권 문제에 큰 관심을 지니고 있는 이다. 번역자들은 ‘깊이 읽기’ ‘용어 설명’ 따위에 자신의 관심 분야에 대한 정보를 잘 녹여 넣어 독자들이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게 해 주었다. 1. 『민주주의, 약자들의 희망이 될 수 있을까?』가 담고 있는 질문들 ▶밀실에서 진행되는 지도자들의 협상을 민주주의라고 부를 수 없는 까닭은 무엇인가? 스스로를 통치한다는 민주주의의 정의는 이대로 묻혀 버릴 것인가? ▶우리는 무엇을 위해 민주주의를 지켜야 하는가? 민주주의에 과연 실체는 있는가? 냉전이 끝난 뒤 민주주의는 어떻게 변질되었는가? 민주주의를 무력화시키는 것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강한 시장?약한 민주주의’ 모델과 ‘약한 시장?강한 민주주의’ 모델은 어떻게 다른가? 민주주의의 분출은 우연적이고 간헐적일 수밖에 없는가? ▶강한 민주주의를 뒷받침할 수 있는 대중 권력을 제도화할 방법은 없는가? 경제민주주의를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세계화는 약소국의 민주주의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 민주주의의 분출과 세계화 비판론자들의 공격은 어떤 관계가 있는가? 민주주의가 확장되는 데 장애가 되는 것들은 무엇일까? ▶민주주의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길은 있는가? 민주주의를 민주화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은 무엇인가? 민주주의를 잘 ‘관리’하는 것은 가능한가? ▶환경문제가 민주주의에 끼치는 영향은 어떤 것들인가? 전 세계에 걸친 환경문제를 지역적으로 해결하는 방안은 무엇인가? 녹색 정치사상과 민주주의가 조화롭게 만날 수 있는 지점은 어디인가? ▶남반구의 나라들이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미국형 민주주의의 수출이 남반구 국가들에게 달갑지 않은 까닭은 무엇인가? ▶민주주의가 책임져야 할 것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우리 일상에 민주주의를 되찾아오는 데 필요한 조건들은 무엇인가? 2. 민주주의를 어떻게 이해하는 것이 옳은지 알려 주는 길잡이 “민주주의를 어떻게 민주화할 수 있을까? 이 책은 경제적 이익에만 집중하는 사람들과 자기 이익에만 정신이 팔린 정치인들이 민주주의를 얼마나 왜곡하고 있는가를 밝히고 있다. 또한 고급 관료나 신자유주의자, 정치 전문가들이 어떻게 민주주의에 대한 희망을 망치고 있는지 밝힌다. 다양한 형태의 민주 정부가 어떻게 국민들의 힘을 끌어올릴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까지 해 놓았다. 상식을 벗어난 민주주의를 깨고 약한 자들의 희망이 될 수 있는 민주주의가 무엇일지 알려 준다.” ―뉴 인터내셔널리스트New Internationali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