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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예측 불허, 역사를 사로잡은 영웅과 괴짜들
쉿! 지금은 고액 과외 중-갈릴레이가 부업에 뛰어든 사연 TIP. 갈릴레이의 진실, 고초 대신 평온을! 천재의 영감을 자극한 냄새의 정체는?-모차르트의 ‘희한한’ 병 TIP. 거지가 된 억대 연봉자 이 남자가 사는 법, 나폴레옹 제1탄-잔 다르크 영웅 만들기 프로젝트 TIP. 잔 다르크가 화형당한 죄명 이 남자가 사는 법, 나폴레옹 제2탄-나폴레옹이 숏다리 된 진짜 이유 TIP. 워털루 전쟁의 숨은 공로자, 치질 돈도 넘쳐나고 힘도 넘쳐나네-일본의 음란 상인들 TIP. 풍속화의 대가 김홍도가 일본에 잠입한 사연 달콤 살벌한 세기의 로맨스-사랑 때문에 왕위를 포기한 영국 왕 TIP. 영국 왕세자의 공식 직함, 프린스 오브 웨일스 인생은 한 방? 모나코판 신데렐라 스토리-영화배우 그레이스 켈리가 인생 역전한 사연 TIP. 행운의 상징, 2달러 지폐 2장 영광과 상처, 전쟁이 남긴 모든 것 병역 기피하는 사회에 고함-원정출산의 원조 알렉산더 대왕 TIP. 천하를 주름잡은 팔랑크스 꽃밭으로 놀러오세요-화류계의 유래 TIP. 국가 지정 유곽 ‘요시와라’도 울고 간 일본의 대중탕 실리콘의 치명적인 유혹-가슴 수술의 열풍을 불러온 전쟁 TIP. 전쟁터에선 어째서 불꽃같은 사랑이 많을까? 전쟁과 바꾼 황태자의 로망-1차 세계대전의 명분 TIP. 테러리스트의 최후 티슈의 화려한 변신-붕대의 재발견 TIP. 기관총 상품명, 호치키스 전쟁한다면 이들처럼-베트남을 둘러싼 호치민과 미국의 동상이몽 TIP. 람보와 빈 라덴은 친구였다? 위조지폐 수사에서 대통령 경호까지-특수부대 뺨치는 미국 재무부의 활약 TIP. ‘총기공화국’의 명암 3장 진실과 거짓, 역사를 바꾼 위대한 신념 혁명 후예들의 ‘대략 난감’한 거짓말-바스티유 감옥의 진실 TIP. 런던탑에 얽힌 피의 역사 2,000년 전 로마 ‘몸짱’의 기준-근육맨들에 대한 독설이 명언이 된 이유 TIP. 로마제국의 통치기술, 빵과 서커스 바야흐로 포르노 전성시대-포르노가 프랑스 혁명의 일등공신이 된 사연 TIP. 새로운 미디어는 ‘섹스’를 타고 전파된다? 이제 우린 바지를 입는다-시대를 앞서간 여성들의 패션 혁명 TIP. 세일러복의 일본 상륙기 예수님도 있었던 ‘출생의 비밀’-크리스마스가 12월 25일이 된 사연 TIP. 나라마다 다른 석가탄신일 고기도 가려 먹는다-이슬람교가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 사연 TIP. 종교와 음식의 상관관계 노벨상 생존 법칙-‘빛나는 명예’를 지키기 위한 눈물겨운 사투 TIP. 그들은 왜 노벨상을 거부했나 4장 상상 혹은 망상, 세상을 뒤흔든 기술 문명 에디슨의 비뚤어진 욕망, 사형의 기술-에디슨이 전기의자를 발명한 이유 TIP. 천재는 괴로워, 테슬라 흥행보증수표 에펠탑의 시한부 운명-에펠탑 건축 작전 TIP. 철의 달인, 에펠 국운을 건 한판 승부, 병조림vs통조림-음식 문화의 대변혁, 깡통의 진화 TIP. 나폴레옹의 거짓말 대행진 자위방지를 위한 신병기-콘플레이크의 탄생 비화 TIP. 영국의 교육체제가 만든 근대 올림픽 사형에 필요한 건 뭐? ‘스피드’-가장 인간적인 죽음 단두대 TIP. 기요틴 이전의 사형 풍경 독일 나치 전범 과학자들의 화려한 변신-세계 최강 미군을 만든 추악한 뒷거래 TIP. 미국의 과학자 쇼핑 |
이성주의 다른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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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고 모던하게 변신한 ‘엽기’를 확인하라!
엽기는 진화한다. 무슨 말이냐고? 2006년 혜성처럼 등장한 《엽기 조선왕조실록》은 철옹성처럼 버티고 있던 역사의 고루한 권위를 한껏 끌어내려 사소한 일상의 재미로 탈바꿈시켰다. 수업 시간에 키득거리며 웃는 중?고등학생, 지하철?공공장소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는 20대 대학생, 서점에서 무심코 집어든 책에 눈을 떼지 못하는 40~50대 중년 독자, 심지어 군대에서 고참 몰래 읽는 군인들까지…. 뒤이어 등장한 《엽기 조선풍속사》《엽기 고대왕조실록》도 좋은 반응을 얻으며 엽기 신드롬의 기세를 이어갔다. 독자들의 열렬한 호응만큼 엽기 시리즈의 책임감도 막중해졌다. 포복절도하게 만드는 독특한 문체를 무기로 재미를 추구하되 지식과 정보에도 충실한 책으로 거듭 진화해야 하는 고민을 안게 된 것이다. 이런 고민 속에서 탄생한 책이 바로 《엽기 세계사》이다. 먼저 이 책을 펼쳐본 독자들은 “엽기 시리즈 맞아?” 혹은 “이거 진짜 역사책이야?”라는 반문을 할지도 모르겠다. 해학적이고 전통적인 숨결을 느낄 수 있었던 전작들과 달리 화려하고 모던한 옷을 입고 등장했기 때문이다. 세계사의 여러 장면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한 편집 기법은 마치 디자인 서적을 집어든 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로 신선한 충격이다. 이쯤 되면 진화가 아니라 역사책의 혁명이라 해도 과언은 아닌 듯하다. 또한, 엽기 시리즈의 최대 강점인 재기 발랄한 상상력과 단단하게 여문 이야깃거리는 세계사로 공간을 확장하며 더욱 풍부해졌다. 그리하여 세계사에 대한 기존의 상식을 무장해제할 태세를 갖추고 다가온다. 예측 불허, 상식과 상상을 넘나드는 발칙한 세계사 ‘상식과 상상을 넘나드는 발칙한 세계사’라는 부제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엽기 세계사》에 등장하는 에피소드들은 하나같이 우리의 상식을 뛰어넘는다. ‘그래도 지구는 돈다.’라고 말했던 시대의 양심, 갈릴레이는 생계를 위해 대포, 군함을 만든 것도 모자라 군사학 과외까지 뛰는 잘 나가는 과외선생이었고,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는 ‘변태 행각’의 일인자였으며, 무명의 산골 소녀 잔 다르크는 ‘나폴레옹 띄우기'의 일환으로 전국구 스타가 된 경우였다. 또 위인전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는 에디슨은 발명가이기 전에 악덕 사업가였다. 이 책은 그동안 각색되고 윤색된 그들의 진면목을 한 꺼풀 벗겨내 날것으로 우리 앞에 던져놓는다. 역사의 주인공이었지만 어딘가 모자라고 한심한 영웅들의 모습은 우리 삶의 모습과 닮아 친숙하기까지 하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 알려진 사실을 엽기적 시선으로 재조명한다. 붕대 대용으로 사용되었던 티슈가 생리대, 휴지 등으로 변신한 이야기, 건전한 혁명 수단이었던 포르노, 파리의 상징 에펠탑을 사수하기 위한 에펠의 눈물겨운 노력, 알렉산더 대왕이 원정출산의 원조가 된 사연까지 웃음이 절로 터지는 이야기들이 《엽기 세계사》만의 독특한 해학과 위트로 펼쳐진다. 역사를 즐기는 유쾌한 방법 또 한 번의 무한질주를 시도하고 있는 《엽기 세계사》. 여기에 시동을 건 저자 이성주는 녹슬지 않은 실력을 과시하며 역사 속의 소소한 장면을 포착한다. 무미건조한 역사 기록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솜씨는 이번 편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특히 민간 군사 전문가로 활동한 경력답게 2장 ‘영광과 상처, 전쟁이 남긴 모든 것’에서는 전문적 지식을 동원하여 풍부한 정보를 제시해주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역사를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즐거운 에너지로 승화시킨 이야기꾼의 재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답답하고 지친 일상에 상식과 상상을 넘나드는 세계사로 상쾌한 지식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