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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크리 읽기
문자 그대로의 라캉
김서영
b(도서출판비) 2007.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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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서 문

1. 「치료의 방향」에 나타난 라캉의 기법
2. 자아심리학자 삼인방에 대한 라캉의 비판: 하르트만, 크리스 그리고 뢰벤슈타인
3. 「문자의 지속과 무의식의 관계」 읽기
4. 「주체의 전복」 읽기
5. 라캉의 팔루스와 -1의 제곱근
6. 텍스트의 밖에서 - 지식과 주이상스: 세미나 XX에 관한 주해

옮긴이 후기
프로이트로의 복귀: 프로이트 전집 기행 / 김서영

색 인



저자 소개 1

광운대학교 인제니움학부대학 교수. 영국 셰필드대학교 정신과 심리치료연구 센터에서 정신분석학으로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영화, 꿈, 프로이트, 융 등과 관련한 글쓰기를 통해 꾸준히 일반 독자들에게 정신분석학의 이론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 『아주 사적인 신화 읽기』는 단순히 옛 이야기로 여기기 쉬운 세계의 신화들이 우리 삶에 어떤 의미를 지닐 수 있는지, 우리 마음을 어떻게 보듬을 수 있는지를 정신분석학과 분석심리학적 관점에서 풀어내고 있다. 오래된 신전 속 신들이 생생히 살아나 나조차도 몰랐던 내 마음을 이해하는 열쇠가 되어줄 것이다. 지은 책으로 『영화로 읽는 정신분석
광운대학교 인제니움학부대학 교수. 영국 셰필드대학교 정신과 심리치료연구 센터에서 정신분석학으로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영화, 꿈, 프로이트, 융 등과 관련한 글쓰기를 통해 꾸준히 일반 독자들에게 정신분석학의 이론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 『아주 사적인 신화 읽기』는 단순히 옛 이야기로 여기기 쉬운 세계의 신화들이 우리 삶에 어떤 의미를 지닐 수 있는지, 우리 마음을 어떻게 보듬을 수 있는지를 정신분석학과 분석심리학적 관점에서 풀어내고 있다. 오래된 신전 속 신들이 생생히 살아나 나조차도 몰랐던 내 마음을 이해하는 열쇠가 되어줄 것이다.
지은 책으로 『영화로 읽는 정신분석』, 『프로이트의 환자들』, 『내 무의식의 방』,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 『프로이트의 편지』, 『드림 저널』 등이 있고, 함께 지은 책에 『눈먼 자들의 국가』, 『어린 왕자, 진짜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라캉 읽기』, 『에크리 읽기』, 『시차적 관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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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브루스 핑크(Bruce Fink)
브루스 핑크Bruce Fink는 라캉학파 분석가로서 분석 지도를 맡고 있으며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의 두케인 대학 심리학과 교수이다. 그는 『라캉의 주체: 언어와 주이상스 사이에서The Lacanian Subject: Between Language and Jouissance』와 『라캉의 정신분석학에 대한 임상개론: 이론과 기법A Clinical Introduction to Lacanian Psychoanalysis: Theory and Technique』이라는 라캉에 관한 두 권의 저서를 집필하였다. 또한 그는 라캉의 글들을 번역해 왔으며, 2006년 『에크리』를 완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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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8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49쪽 | 153*224*30mm
ISBN13
9788991706064

책 속으로

나의 친구이자 스승이기도 한 코넬 대학의 리처드 클라인은 언젠가 라캉 연구자들 중 라캉의 텍스트를 상세하게 해설하는 수고로움을 감수하는 사람은 거의 없으며, 명백히 그들은 라캉의 글 자체에 대해 말하는 것보다는 라캉의 이론적 장치에 대해 주석을 다는 것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나는 그 말을 듣자마자 그것이 사실이라고 생각했는데, 곧 나 자신의 저서들도 예외가 아니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본 저서는 라캉이 하는 말을 통해 그를 이해하고, 그의 텍스트를 문자 그대로 읽고자 하는 첫 번째 시도이다. ---서문 중에서

정신분석 이론은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야 하는 것이다. 이론을 살아내고 용어를 겪어내어 궁극적으로는 생활의 변화를 초래할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의 생활에 어떠한 변화도 일으키지 못하는 사람이 밤 새워 쓴 글 속에 남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이 배태되어 있을 리 만무하다. 이 책이 라캉의?그러므로 궁극적으로는 프로이트의?중심에 있는 변화의 가능성을 그토록 강조하는 이유는 아마도 이론서로서의 기능 이상을 해내고자 의도하기 때문일 것이다.

---역자 후기 중에서

출판사 리뷰

라캉의 <에크리>는 라캉의 유일무이한 주저이면서도 동시에 난해하기로 악명이 높은 책이다. 다시 말해서, 라캉을 이해하기 위해서 반드시 읽어야 하지만, 읽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책이다.

그래서 <에크리>에는 반드시 해설서가 필요하다. 이러한 요구는 처음부터 있어왔으며,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는 책은 그동안 씌어지지 않았다.

<에크리>의 영역자로 유명하며, 또한 한국에 <라캉과 정신의학>이라는 책으로 소개된 브루스 핑크가 이 불가능한 요청에 응했다. 그는 <에크리>에 실린 가장 중요하고도 난해한 몇몇 논문들을 정밀하게 독서하고 해설해주는 책을 집필했고, <에크리 읽기>는 그 결과물이다.

이 책의 장점은 두 가지이다. 첫째는, <라캉과 정신의학>의 독자들이 이미 잘 알고 있듯이, 서술의 명료함이다. 종종 라캉의 해설서들은 라캉의 문체를 닮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종종 라캉의 저술 그 자체보다 더 어려워지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서술의 명료함이라는 미덕을 갖추는 것이 말처럼 손쉬운 것은 아닌데, 핑크는 천부적 솜씨로 <에크리>를 설명해낸다.

둘째는, 비록 <에크리>의 모든 글들을 해설하고는 있지 않지만, 가장 유명하고 중요한 논문들을 다루고 있다는 점이다. 어쩌면 이 책이 다루는 <에크리> 자체가 아직 한국어로 번역되지 않은 시점에서 <에크리>를 모두 다루는 포괄적인 해설서가 출간되는 것이 무의미할 수도 있는 일이다. 하지만 기왕에 잘 알려진 "주체의 전복"과 같은 라캉의 글들은 <에크리>의 출간과 무관하게 해설서를 필요로 해왔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이 책의 출간은 <에크리>의 국역본의 출간과 무관하게 의미가 있는 것이다.

라캉은 어찌되었든 다양한 경로로 접근을 요하는 학자다. 대중문화를 통한 지젝식 방법이 그 하나의 경로라면, 임상적 개념들에 대한 해명을 통하는 분석가들의 작업 역시 또 하나의 경로일 것이다. 그리고 라캉의 텍스트 그 자체를 다루는 것은 그러한 여러 방법 가운데 하나인 동시에 결코 생략될 수 없는 길이다. <에크리 읽기>는 이와 관련하여 지금까지 존재하는 유일무이한 공헌이라고 불러도 무방한 책인 것이다.

추천평

브루스 핑크는 라캉에 대해 잘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복잡한 세부를 희생시키지 않고도 라캉의 사상을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명확하게 설명한다.
슬라보예 지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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