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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만 조그만 거미
보드북
신형건 역
보물창고 2007.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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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0원
10 7,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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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권발행일 : 2007/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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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초·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시 여러 편이 실린 시인으로 ‘얼른 어른이 되고 싶은 아이들’과 ‘다시 아이가 되고 싶은 어른들’에게 주는 시를 쓰고 있다. 초등학교 때 교과서에서 시 「벙어리장갑」 「그림자」 「거인들이 사는 나라」 「시간 여행」 등을 읽었던 아이들은 그새 어른이 되었으며 아이를 낳은 부모가 되기도 했는데, 시인은 이를 가장 큰 보람으로 여기고 있다. 1965년 경기도 화성의 농촌 마을에서 태어났고, 1984년 [새벗] 문학상에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했으며, 대한민국문학상·서덕출문학상·윤석중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경희대학교 치의학과를 졸업한 뒤 10여 년간 치과
초·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시 여러 편이 실린 시인으로 ‘얼른 어른이 되고 싶은 아이들’과 ‘다시 아이가 되고 싶은 어른들’에게 주는 시를 쓰고 있다. 초등학교 때 교과서에서 시 「벙어리장갑」 「그림자」 「거인들이 사는 나라」 「시간 여행」 등을 읽었던 아이들은 그새 어른이 되었으며 아이를 낳은 부모가 되기도 했는데, 시인은 이를 가장 큰 보람으로 여기고 있다.

1965년 경기도 화성의 농촌 마을에서 태어났고, 1984년 [새벗] 문학상에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했으며, 대한민국문학상·서덕출문학상·윤석중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경희대학교 치의학과를 졸업한 뒤 10여 년간 치과의원 원장으로 일했으며, 1998년부터 출판사 대표로 자리를 옮겨 이모작 인생을 살고 있다. [푸른책들]과 임프린트 [보물창고][에프][끝없는이야기]에서 다양한 책을 펴내는 틈틈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와 같은 외국 그림책을 우리말로 번역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좋은 시를 쓰려고 늘 노력하고 있다. 시집 『거인들이 사는 나라』 『콜라 마시는 북극곰』 『여행』 『아! 깜짝 놀라는 소리』 『엄지공주 대 검지대왕』, 시선집 『별에서 별까지』 등을 펴냈다. 출간 30주년 기념 특별판으로 거듭 펴내는 『바퀴 달린 모자』는 두 번째 시집으로 수록시 「넌 바보다」가 초·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네 차례 실렸으며, 2018년 tvN 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와 2023년 JTBC 예능 프로 [아는 형님]에 인용되어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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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자 트래퍼니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태어났으며, 일곱 살에 어머니와 함께 미국으로 건너왔다. 뉴욕주립대학교에서 미술을 공부했고, 암벽타기 가이드, 부동산 브로커 같은 일을 하기도 했다. 1992년 첫 어린이책을 펴낸 뒤로 현재까지 어린이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반짝반짝 작은 별』, 『메리는 작은 양을 한 마리 가지고 있었네』, 『징글벨』, 『자그만 조그만 거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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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0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8쪽 | 271g | 203*253*15mm
ISBN13
9788961700078

줄거리

거미는 자꾸자꾸 기어올라갔어요! 홈통 구멍, 부엌 벽, 양동이, 흔들의자, 단풍나무에 쉴새없이 기어올라갔어요. 하지만 매번 빗물에 휙 쓸려 내려오고, 선풍기 바람에 붕 날아가고, 생쥐가 꼬리로 후려치는 바람에 휙 나가떨어지고, 이슬에 조르륵 미끄러졌어요.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단풍나무에 올라간 거미는 마침내 맨 꼭대기에 거미줄을 짜고 그 위에 발랑 누웠어요.

출판사 리뷰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 리 없건마는

태산이 높다 해도 하늘 아래 뫼(산)이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 리 없는 것이다. 우리는 집념과 끈기의 민족이다. 많은 시련을 겪고도 포기하지 않고 결국 신화를 이뤄 낸 것이 한민족이다. 하다못해 ‘비바람 몰아쳐도 이겨내고, 일곱 번 넘어져도 일어나라.’라는 만화 주제가에서도 그런 특성을 엿볼 수 있다.
스스로 집념과 끈기의 민족이라고 여기건만, 어른들은 요즘 아이들의 끈기 없음, 의지박약을 심히 걱정한다. 조금만 어려워도 쉽게 포기하고 쉬운 것만 고집하고, 쉽게 싫증을 낸다고 말한다. 엄마는 걱정이다. 후에 그런 끈기 없음이 학습에도 영향을 미치면 어쩌나 하고.
이 조그만 책에도 거미의 집념과 끈기가 담겨 있다. 요 조그만 거미의 행동을 보라. 얼굴에 잔뜩 웃음을 머금고는 홈통 구멍, 부엌 벽, 양동이, 흔들의자, 단풍나무에 기어오르는 거미. 휙 쓸려가고, 붕 날아가고, 휙 나가떨어지고, 콩 떨어져도 포기하지 않고 오르고 또 오른다. 그리고 마침내 촘촘하게 거미줄을 짜고 그 위에 발랑 누워 행복해하는 모습이란……. “고놈 참.” 하고 웃음이 터져 나올 판이다.
거미는 매일매일 새 그물을 친다고 한다. 우리 꼬맹이에게도 매일매일 주문을 걸어 보자.
거미는 다시 기어오르고, 한 번 더 기어오르고, 쉴새없이 기어올랐어요.’
우리 아이 끈기 키우기 프로젝트는『자그만 조그만 거미』와 함께 시작해 보는 것이 어떻겠는가.

작다고 무시하지 마라

우리나라에는 “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꽃에 앉지 마라.”라는 입에서 입으로 내려온 전래동요가 있다. 외국이라고 그런 전래동요가 없겠는가. 사실 알고 보면 우리 어린 시절 “반짝 반짝 작은 별.” 하고 즐겨 부르던 동요도 외국의 전래동요다. 『자그만 조그만 거미』는 그 ‘반짝 반짝 작은 별’의 사촌뻘 되는 전래동요다. 기존의 전래동요에 작가의 상상력을 더해 재미있는 이야기로 엮었다.
사실 짧고 반복되는 어구로 구성된 동요는 단순하고 유치한 감도 없잖아 있다. 그러나 짧고 단순할수록 따라 부르기 좋고 기억에도 오래오래 남는 법이다. 어른들이 즐겨 부르는 가요 애창곡만 봐도 어디서나 쉽게 기억해 부를 수 있는 단순한 멜로디와 가사를 가진 곡들이 많지 않은가. 하물며 아이들은 어떻겠는가.
리뷰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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