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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전거
양장
예안더 글,그림 심봉희
예림당 2007.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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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0
10 8,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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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글,그림 : 예안더
어려서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한 예안더에겐 모든 수업 시간이 미술 시간이나 마찬가지였다. 틈만 나면 교과서를 스케치북 삼아 선생님이나 친구들, 교실의 풍경을 그리곤 했기 때문이다. 실습으로 정신없이 바쁜 대학 시절에도 온통 어린이를 위한 만화 영화를 만드는 생각뿐이었던 예안더는 졸업 후 10여년간 만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했다. 《내 자전거》는 예안더가 직접 글과 그림을 작업한 첫 번째 그림책이다.
역자 : 심봉희
대학에서 중문학을 공부한 심봉희는 중국과 타이완의 좋은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나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우리 아빠는 백수 건달》 《아빠와 함께》 《나는 백치다》 《빨간 소파의 비밀》 《여덟 살, 혼자 떠나는 여행》 《일찍 일어난 아침》 《파라파라산의 괴물》 등이 있다. 현재는 프리랜서 번역가이면서 CNT에이전시 대표를 맡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9월 2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68쪽 | 432g | 200*200*15mm
ISBN13
9788930242707

출판사 리뷰

요즘 아이들은 마음만 먹으면 새 자전거를 얼마든지 살 수 있습니다.
자전거 뿐만 아니라 무엇이든 쉽게 가질 수 있습니다. 쓰고 실증나면 버리는 게 익숙해진 아이들이 물건의 소중함을 모르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그럼 예전에는 어땠을까요?
우리 부모님이 어렸을 때는 자동차 바퀴처럼 튼튼한 바퀴를 가진 자전거나 세련된 디자인의 자전거는 구경하기도 힘들었습니다. 대신 큼지막한 짐자전거가 있었습니다. 넉넉하게 짐을 실을 수 있는 실용적인 자전거였지만 옆집 친구가 멋진 최신형 자전거를 사기라도 하면 부러워서 잠을 설쳤습니다.

《내 자전거》의 소년도 친구들처럼 멋진 새 자전거를 갖는 게 소원입니다. 가장 친한 친구까지 새 자전거를 갖게 되자, 소년의 마음은 조급해집니다. 자전거를 잘 못 타는 친구를 태워 주며 잠시나마 새 자전거를 탈 수 있었지만 뜻하지 않은 사고로 더 이상 새 자전거를 탈 수 없게 됩니다. 그러자 새 자전거를 갖고 싶다는 욕구와 새 자전거를 가질 수 없다는 좌절에 실망감이 더욱 커져갑니다.

3등 안에 들면 새 자전거를 사 주겠다는 엄마의 말에 평소 같으면 10등 안에 드는 것도 불가능한 일이지만 이번 시험에선 100점을 맞아 자랑스럽게 시험지를 들고 집에 갑니다. 하지만 엄마는 자신의 어렸을 때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지금보다 더 가난하고 힘든 시절의 이야기를 말입니다. 이야기를 듣고 소년은 자기도 믿기 힘든 결정을 합니다. 그리고 할아버지의 요술 램프에 마지막 소원을 빕니다.

《내 자전거》는 물건의 소중함을 잘 모르는 요즘 아이들에게 연필 한 자루, 공책 한 권이 소중했던 부모님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리고 이야기 속 소년처럼 아이 스스로 지금까지 너무나 당연해서 쉽게 썼던 것들의 소중함을 스스로 깨닫게 됩니다. 또한 어른들도 이제는 추억이 되어 버린 옛 일을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리뷰/한줄평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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