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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꿈이 특별한 모험으로 바뀌었어요!
언제부턴가 레오는 자주 나쁜 꿈을 꾸었어요. 그러다 보니 자다가 두려움에 떠는 게 싫어서 아예 잠을 자고 싶지 않을 정도가 되었지요. 어느 날 저녁, 레오는 돌보미 누나인 마린에게 자신을 괴롭히는 꿈 이야기를 털어놓아요. 레오의 이야기를 들은 마린은 “꿈속에 보이는 무시무시한 일은 진짜로 일어난 게 아니야. 그러니까 겁먹지 말고 그걸 기회 삼아 영웅이 되어 봐.”라고 말해 줍니다. 그날 밤 레오는 자동차를 운전하는 꿈을 꾸었어요. 자동차는 깎아지른 듯 높은 벼랑에서 밑으로 떨어졌어요. 하지만 겁먹지 않고 돌보미 누나가 알려 준 대로 했더니 자동차는 새처럼 하늘을 날았답니다! 이제 레오는 자는 걸 두려워하지 않고 꿈속에서 영웅이 될 수 있을까요? 스스로 두려움을 떨쳐 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이끌어 주는 책 4~7세경 상상력이 풍부해지는 나이가 되면 아이들은 종종 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나 괴물 같은 것이 갑자기 나타나서 깜짝 놀라게 되는 악몽을 경험합니다. 이 경우 아이가 느끼는 두려움과 불안은 기본적으로는 아이가 성장하면서 스스로 극복해 내야 할 몫입니다. 하지만 악몽이 심하면 이 책의 주인공 레오처럼 잠드는 것 자체를 두려워하게 됩니다. [무서운 꿈을 꿀 때는 어떻게 해요?]는 이처럼 아이가 악몽으로 괴로워할 때 악몽을 견뎌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이끌어 주는 책입니다. 돌보미 누나인 마린은 레오에게 꿈속에 보이는 괴물은 절대로 사람을 다치게 할 수 없으며, 높은 곳에서 떨어질 땐 날개가 있어서 맘대로 날 수 있다고 상상해 보라고 합니다. 또 슈퍼맨 같은 영웅이 되어 괴물을 물리쳐 보라고도 이야기해 줍니다. 이렇게 아이가 꾼 꿈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꿈의 내용을 긍정적으로 상상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것은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가운데 하나입니다. 아이와 함께 이 책을 보면서 해결책을 찾으며 위기를 넘기다 보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두려움을 떨쳐 내고 성장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