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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카드 길라잡이
타로 카드를 배우는 모든 사람을 위해
당그래 2007.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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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초보자가 꼭 외워둘 9가지 타로 상식
서문

제1장 타로 카드의 기원
제2장 타로 카드의 역사
제3장 타로 카드에 대해 꼭 알아야 할 상식들
제4장 타로 카드의 상징과 개념
제5장 카드의 이미지를 읽는 방법
제6장 초보자를 위한 스프레드
제7장 중급자를 위한 멀티 스프레드
제8장 금전 애정 학업별로 본 캐드 해석
제9장 재미있는 타로 카드 소개
제10장 카드 78장의 키워드(메이저 아르카나 22장)
제11장 카드 78장의 키워드(마이너 아르카나 56장)
제12장 초보자를 위한 Q&A 50가지

저자 소개 1

마스터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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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카드 책을 쓴 최초의 한국인이다. 한국 타로 카드의 역사로 불린다. 故 스튜어트 카퓰란이 설립 멤버인 T.C.B.A.Tarot Certification Board America 에서 비영어권 출신자 중 유일하게 그랜드마스터를 인증받았다. 현재까지 한국에서 가장 많은 타로 카드 저술을 한, 타로 카드 전문가다. 세 마리의 고양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널 때까지 함께 했으며 국내 최대 타로 회사인 타로클럽의 운영자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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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55쪽 | 484g | 153*224*20mm
ISBN13
9788960460164

출판사 리뷰

타로 카드는 어디에서 시작되었을까? 그것은 전세계의 점술가들 중 약 20퍼센트를 차지하는 카드 점술가들은 물론, 타로 카드에 입문하려는 많은 사람들이 가지는 수많은 질문 중의 하나이다. 본 책에서 저자는 여러 가지 학설에 대해 충분한 자료를 제공했으며, 타당하지 않은 이론에 대해서는 반박을 아끼지 않았다. 그 중 무엇이 가장 마음에 와 닿는지는 독자가 선택할 일이다.

내게 타로 카드는 십 수 년 동안 유일하게 변하지 않는 연구 대상이었다. 타로 카드는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세상에 있었고, 일년에 수십 종씩 발매되는 타로 카드를 모두 찾아보는 것은 인터넷이 지금처럼 발달하지 않았던 당시에는 무척이나 힘든 일이었다. 당연히 스승도 없는 상태에서의 공부는 무척이나 더디게 진행될 수밖에 없었다. 솔직히 터놓자면 처음 6년 동안 공부한 분량은 현재 한두 달 분량의 공부보다도 적다.(당시 14세였던 것을 감안한다면 영어의 장벽과 싸우는 일이 그리 쉽지는 않았다.) 인터넷으로도 타로 카드를 얼마든지 구입할 수 있게 되었으니, 지금은 아주 편안하게 공부를 하고 있는 셈이다.
몇 년 동안 헤지도록 만지던 타로 카드를 놔두고, 새로 장만한 것은 얼마 전의 일이다. 외국까지 안 가도 타로 카드를 구입할 수 있는 현재의 타로 카드 유저들에게는 부러움을 표하고 싶다. 당시에는, 지금은 흔해 버린 약칭 유니조차 없어서 이름도 고색창연한 에노일 가발트(Enoil Gavalt)라는 회사의 히브리어와 상징으로 가득 찬 이집트 언어를 공부하였다.(히브리어를 공부한다는 한 마디에 기독교 신자였던 어머니는 찬성을 표하셨다. 타로 카드가 원인이었다는 걸 아신다면 뭐라고 말씀하실까?)
요즈음 타로 카드를 공부하는 유저들의 변화는 참으로 바람직하다. 중학생 남짓한 소년소녀들이 사전을 하나하나 찾아가며 매뉴얼을 번역하는 모습은 번역의 내용은 둘째치고 그들의 노력에 박수를 치게 한다. 그전에는 한글 매뉴얼을 구하느라 동분서주하거나 라이더 웨이트 타로의 매뉴얼로 다른 카드를 해석하고자 했다.
그러나 요즈음의 새로운 유저들은 각기 개성 있는 카드들을 이해하고 그 자체를 느끼려고 하거나, 차라리 매뉴얼을 무시하고 스스로 상징을 읽어내려고 노력한다. 이것은 미국에서도 새로운 방법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이런 점은 타로 카드의 불모지처럼 여겨지고 있는 한국이 오히려 몇 년 후에는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는 주춧돌이 될 것이다.
14세에 시작한 타로 카드가 올해로 이제 만 13년째에 접어들었다. 13년 동안의 이야기 중에서 가장 감동을 주었던 3가지 타로 카드. 비스콘티 스포르자(Visconti Sforza) 타로와 마르세이유(Marseille) 타로, 그리고 메디발 스카피니(Medieval Scapini) 타로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물론 이와 비교되는 타로로 유니버설 웨이트(Universal Waite) 타로와 라이터 웨이트(Rider waite) 타로를 선택하였다.
시작은 비스콘티였지만 라이더, 흔히 웨이트 계열이라는 이름까지 만들었던 약 100년의 역사를 가진 라이더 웨이트와 그 센세이셔널을 철저히 무시하며 뒤늦게 전통을 지키고자 뛰어들었던 메디발 스카피니와의 비교는 상당히 흥미로운 작업이었다. 그 흥분과 재미가 독자들에게 그대로 전달된다면 저자는 책을 쓴 보람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 책에서는 편의상 3가지 타로의 매뉴얼적인 해석을 사용하였지만, 되도록 스스로 만든 자신만의 매뉴얼을 만들어서 사용하길 바란다.
많은 사람들이 매뉴얼과 자신의 느낌 사이에서 혼란스러워 한다. 저자 또한 지금도 가장 고민하는 문제 중의 하나이다. 참고로 이야기하자면 저자는 항상 스스로의 느낌에 한 표를 던진다.
타로 카드는 사람들에게 많은 이야기를 하지만, 그것을 제대로 깨닫는 사람은 많지 않다. 당신이 타로 카드의 언어를 읽고자 한다면 최소한의 공부가 필요하다. 이 책은 그 최소한의 공부를 위해 당신에게 정보를 제공해 줄 것이다. 하지만 경고한다. 사람의 말은 힘을 가진다. 이 책을 끝까지 읽기 전에 당신이 타로 카드에 대해서 평가를 내린다면 당신은 큰 손해를 보게 될 것이다.
타로 카드를 읽는 방법에 있어서 선입견을 가지는 것은 장님이 타로 카드를 보는 것보다 결코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없다. 한 가지 더, 카드를 읽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타로 카드에서 가장 중요한 예의범절은 남의 해석 방법을 존중하는 것이다. 이 책이 자신의 방법과 다르다거나, 자신의 방법이 더 옳다고 느낀다면, 자신의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미리 말해둔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방법을 구경하는 것도 공부에는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이 책을 미리 덮어 버릴 필요는 없을 것이다.

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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