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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연작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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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한국어판 서문

엄마가 죽었다
작업에 착수하다
리게모르 ? 옐링
17-B동
캐비아 캔 절도 사건
천국을 관망하는 신
굴욕적인 꿈
예기치 않은 진실
비욘 그레툰

옮긴이의 말

저자 소개 1

저잉바르 암비에른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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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var Ambjørnsen

노르웨이 현대 문학에서 가장 뛰어난 작가로 평가받는 작가. 그는 1956년 노르웨이 남부 라르빅에서 태어났다. 작가가 되기 전에 막노동을 비롯해서 식자공, 정원사, 정신병원의 간호사 등 다양한 직업을 거치면서 삶의 소외된 면들에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다. 자전적인 소설 <23번째 줄>(1981)로 데뷔한 이후 <인간쓰레기>(1986)라는 작품으로 문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해 스무 권가량의 작품을 발표했다. 그는 주로 작품 속에 아웃사이더들을 등장시켜 존재의 어두운 면에 대한 날카로운 성찰을 그리고 있지만 세상에 대한 연민과 따뜻한 시선을 놓지 않고 있다. ‘엘링 연작소
노르웨이 현대 문학에서 가장 뛰어난 작가로 평가받는 작가. 그는 1956년 노르웨이 남부 라르빅에서 태어났다. 작가가 되기 전에 막노동을 비롯해서 식자공, 정원사, 정신병원의 간호사 등 다양한 직업을 거치면서 삶의 소외된 면들에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다.

자전적인 소설 <23번째 줄>(1981)로 데뷔한 이후 <인간쓰레기>(1986)라는 작품으로 문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해 스무 권가량의 작품을 발표했다. 그는 주로 작품 속에 아웃사이더들을 등장시켜 존재의 어두운 면에 대한 날카로운 성찰을 그리고 있지만 세상에 대한 연민과 따뜻한 시선을 놓지 않고 있다.

‘엘링 연작소설’은 평단과 독자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노르웨이에서만 총 25만부의 판매를 기록한 그의 대표작으로서 전 세계 14개국에 번역 출간되어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이 책은 자폐증을 앓고 있는 주인공 엘링을 통해 ‘자폐된’ 현대 사회에서 소실되어버린 삶의 근원적인 가치에 관한 질문을 독특한 방식으로 던진다. 특히 연작소설의 세 번째 작품 <엘링, 천국을 바라보다>는 영화화되어 2002년 아카데미상 최우수외국영화상에 노미네이트된 것을 비롯해서 토론토, 산세바스티안, 스톡홀름, 시애틀 영화제에서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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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1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32g | 148*210*20mm
ISBN13
9788971847602

줄거리

나만의 상상, 나만의 망원경에 비친 타인의 삶
엄마를 잃고 혼자가 된 서른두 살의 엘링은 공허감의 충격 속에서 다시는 아무도 자신 곁에 두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하지만 맞은편 동에 사는 리게모르 욜센이 화분에 물을 줄 때 고개를 한쪽으로 비스듬히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 엄마의 생전 모습과 많이 닮았다는 이유 하나로 그녀에게 관심을 갖게 되고 그때부터 창문을 통해 그녀의 모습을 엿보기 시작한다. 자연스럽게 발동한 호기심과 상상력에 이끌려 엘링은 더 나은 관찰을 위해 망원경을 구입하기에 이르고, 그의 관찰과 조망의 대상은 리게모르 욜센이 사는 서민아파트의 같은 동 이웃들에게까지 확대된다. 엘링은 망원경을 통해 타인들의 일상생활을 지켜보면서 매 순간 벌어지는 상황에 대한 해석은 물론 각 인물의 성향과 성격, 삶의 이력을 여러 갈래로 추측하며 혼자 연민을 느끼거나 분노에 휩싸인다. 이러한 엘링의 혼잣말과 타인의 삶에 대한 자의적 해석이 허무맹랑한 공상에 그쳤다면 읽는 도중 실망과 짜증을 느꼈겠지만 엘링이라는 인물은 단지 외부와의 접촉이 없을 뿐이지 10년 넘게 하루도 빠짐없이 일간지 <아르바이더라데>를 읽어왔으며, 사회와 정치에 대한 나름의 비판력을 갖추고 있다(강인하고 강직한 이미지의 그로 할렘 브룬트란 총리는 엘링의 정신적 지주이자 흠모의 대상이다). 게다가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데 능하고 시적인 표현도 적잖게 구사하며 예술가적 감성을 갖추고 있는 그가 삶을 꿰뚫어보고 해석하는 통찰력 또한 가볍고 얕은 것이 아니기에, 그가 망원경을 들여다보며 느끼는 감상과 상상의 흐름을 따라가는 것은 아주 흥미롭다.

추천평

우리 모두가 응원할 수밖에 없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들!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그들이 두려움을 극복하고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아가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었다. 끊임없이 쏟아지는 유머러스한 에피소드를 통해 용기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소설.
- 인디펜던트

노르웨이 문학에서 가장 매혹적인 주인공! 엘링을 보고 웃는 순간 우리는 바로 우리 자신에 대해 웃고 있다.
- 베르덴스 강

시간이 증명해 보이겠지만 이 소설이 1990년대 노르웨이 문학의 핵심에 있다는 사실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 아프텐포스텐

세상의 문턱을 넘어서려는 엘링이라는 주인공의 유쾌하지만 지나치게 감상적이지 않은 이야기. 저자는 사랑스럽고 천진난만하지만 때로는 눈에 띄게 괴팍하게 보이는 난폭한 분노를 통해 인간 본성에 대한 통렬한 비판을 가했다.
- 가디언
리뷰 총점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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