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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체질 자가진단
들어가기 프롤로그 제1부 8체질의 원리 이야기 제1강 무슨 체질이에요? 제2강 체질의학의 원조 이제마 제3강 오행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제4강 체질이란 대체 무엇인가? 제5강 독특한 8체질 병리학 제6강 체질침법 이야기 제7강 체질한약 이야기 제8강 8체질 진단과 치료의 실례 제9강 왜 병에 걸릴까? 제2부 재미있고 유익한 8체질 이야기 제1강 금양체질과 금음체질 제2강 토양체질과 토음체질 제3강 목양체질과 목음체질 제4강 수양체질과 수음체질 에필로그 8체질 음식표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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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로부터 물려받은 내 몸의 독특한 장부 대소구조,
이 선천적 불균형의 구조가 바로 체질이다 * 체질은 과학이다! 체질이라는 게 있을까? 있다면 과연 사람마다 체질이 다른 것일까? 경험적으로 우리는 체질이 있을 뿐더러 각자 체질이 다르다는 것을 안다. 어떤 이는 우유를 잘 마시지만, 어떤 이는 쉽게 체한다. 땀이 많이 나야 건강한 이가 있는가 하면, 땀이 없어야 건강한 이가 있다. 그 좋다는 인삼이나 녹용도 오히려 해가 되는 이가 있다. 이 경험을 설득력 있게 단순화하여 처음 체계화시킨 이가 바로 이제마 선생(1837~1900)이다. 그는 환자들을 치료한 경험을 통해, 체질은 몸 안의 폐와 간 사이 또는 비와 신 사이의 근본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임을 간파했다. 그 결과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으로 사람의 체질을 구분하여, 한의학 더 나아가 세계 의학 사상 처음으로 사상의학이라는 혁명적인 체질의학을 성립시켰다. * 사상의학에서 8체질의학으로 1960년대에 유사한 문제의식을 갖고 이를 더욱 정밀하게 발전시켜 8체질의학을 만든 사람이 있었으니, 그가 바로 권도원 선생이다. 그는 자기 몸에 대한 치열한 경험과 다양한 임상 치료 분석을 통해 이제마 선생의 논의를 몸 안의 5장5부 전체에 적용시켜 여덟 가지 체질로 구체화하고 이에 따른 독자적인 침법과 한약체계를 확립했다. 저자 주석원 원장은 사상 최초로 이 8체질의학의 과학적 근거를 수리학적 모형체계로 명료하게 해명했다. 한의학이 음양오행이란 동양적 사유구조를 배경으로 선험적인 몸 우주론에 기반을 둔 경험 체계라면 서양의학은 해부학적 물리구조에 입각한 실증적인 공학체계다. 이렇듯 출발점이 다르기에 두 분야는 각자 갖고 있는 막대한 성과와 장점에도 불구하고 소통이 어려워 안타까움이 많았다. 이 책 제1부에서 보듯이, 체질의학에 대한 지은이의 수리학적 모형론과 정밀한 논리구조는 이제 두 분야를 넘나드는 소통의 물길을 터줌으로써, 체질의학이 가진 놀라운 패러다임으로 세계 동서양 의학계를 통합하여 우리 몸에 대한 보편의학의 길로 나아갈 가능성을 제시한다. * 체질대로 살아야 장수한다! 제1부 ‘8체질의 원리 이야기’에서 설명한 대로 체질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선천적인 장부대소구조로서, 이 타고난 구조적 불균형이 사람마다 다른 음식과 섭생을 요구한다. 그렇기 때문에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을 입맛대로 계속 먹거나 안 맞는 운동이나 습관을 들이면 이 타고난 불균형이 과도하게 기울어 병이 나는 것이다. 따라서 지은이는 체질에 맞게 먹고 운동하는 게 건강과 장수를 누리는 길이라고 강조한다. 체질은 이토록이나 중요한 삶의 기본원리인 것이다. 제2부 ‘재미있고 유익한 8체질 이야기’에서 지은이는 아래 각 여덟 체질의 구조적 특성과 그에 따른 섭생 원리를 실제 사례를 들어 드라마틱하게 해설한다. 금양체질 · 금음체질 간이 약하다. 채식을 주로 하고 땀 많이 내는 것을 피하라. 토양체질 · 토음체질 신장이 약하다. 매운 것과 술, 냉수욕은 몸에 해롭다. 목양체질 · 목음체질 폐가 약하다. 육식과 분식을 주로 하고 생선을 피하라. 수양체질 · 수음체질 위가 약하다. 따뜻하게 소식하고, 찬 음식을 피하라. * 쉽고 흥미진진하게 풀어 쓴 8체질 이야기 『몸의 원리 8체질 이야기』는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마치 마주앉아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듯 편하게 말을 걸어오는 지은이에게 귀를 기울이다 보면 체질의학이 무엇인지, 건강한 삶이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이 책은 여러 가지 속설들로 신비화된 기존 한의학 이야기가 아니라, 체질의학의 명징한 근본원리와 실제 임상 사례를 밝혀 건강한 삶의 방법을 차분히 들려주는 건강안내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