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우리는 상우의 이를 썩게 하는 일을 해.
이는 매우 단단하기 때문에 쉬운 일이 아니지. 하지만 다 같이 힘을 모아 이를 조금씩 조금씩 충치로 만들어. 뭐라고? 상우는 아침마다 이를 닦으니까 충치가 생기지 않는다고? 걱정마, 걱정마. 그 때는 이와 이 사이나 이와 잇몸 사이에 쏙 숨으면 돼. 치카치카 싹싹, 푸카푸카 푸. 상우의 칫솔질은 빨리 끝나거든. --- p.5-10 |
|
어린이는 '흉내'로 일상의 행동을 몸에 익힙니다. 특히 3세 무렵에는 어머니의 이 닦는 모습을 흉내내게 됩니다. 그러니까 아이가 따라 할 수 있도록 아이 앞에서 이를 닦으세요.
그러려면 바닥에 앉아 아이와 눈높이를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또 다라 하기 쉽도록 아이가 오른손으로 닦을 때는 어머니는 왼손으로 닦으세요. 그리고 "재미있지?" "기분좋지?"하고 되풀이해서 말을 건네세요. 얼굴 표정과 몸의 움직임으로 '재미있고 즐겁다'는 기분을 충분히 드러내야 합니다. 그래야 아이가 흥미를 갖게 됩니다. 놀이를 하는 마음으로 이를 닦으세요. 어린이와 이를 닦을 때는 칫솔에 치약을 묻히지 말고 닦으세요. 치약을 묻히지 않아도 잘 닦이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중요한 것은 아이가 엄마의 행동을 흉내내는 시기를 잘 이용하여 칫솔질에 익숙해지도록 하는 것이니까요. 성급히 칫솔질의 효과를 보려고 하면 아이는 도리어 흥미를 잃게 됩니다. --- p.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