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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미래의 경쟁력, 리더십
1. 준비된 리더가 되는 첫걸음, 초등 반장 선거 우리 아이의 10년 후를 바꾸는 반장 선거 반장이 된 후 달라진 아이들 실전에 강한 아이가 성공한다 2. 내 아이를 위한 엄마의 리더십 교육 자신감 있는 엄마가 자신감 있는 아이를 만든다 친구가 많은 아이로 키워라 말 잘하는 아이가 주목받는다 에필로그. 리더십을 갖추면 성적은 보너스처럼 따라온다 부록. 반장 선거 마이더스의 손, 이혜범 선생님이 들려주는 선거 연설 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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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의 반장 경험은 스스로 자신감과 리더십을 갖출 수 있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작은 사회’의 ‘작은 리더’로서 다양한 이점과 권리를 누릴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일단 학급의 대표로 활동하면서 다른 친구들보다 학교 선생님들과 더 친해질 수 있고, 같은 임원 활동을 하는 친구나 선배들(공부 잘하고 모범적인 친구들)과 전교 어린이회 등을 통해 친밀히 교류할 수 있다. 간부 수련회나 임원들만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다른 학생들이 쉽게 얻지 못하는 고급 정보나 특별한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것은 물론이다. 유유상종(類類相從)이라는 말이 있듯이, 같이 어울리는 친구들이 각 학급에서 우수한 학생으로 선발된 리더이기에 서로가 서로에게 배울 점이 참 많다. 또 서로가 윈-윈 하는 선의의 경쟁자가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초등학교 때부터 이러한 반장 경험을 통해 좋은 인맥을 쌓게 하여 함께 꿈을 키워 나갈 좋은 친구를 만들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p.35~36
요즘의 반장 선거는 우리들 어릴 적 연례행사로 진행되던 반장 선거와는 달라도 많이 다르다. 사실 내가 어릴 적만 해도, 내 어머니를 포함한 많은 어머니들이 반장 엄마의 자리를 다소 부담스러워했다. 학교도 자주 찾아가야 하고, 스승의 날에는 명예교사가 되어야 하고, 운동회나 소풍 등 학교 행사가 있을 때는 담임선생님 도시락과 반 아이들의 간식 등을 일일이 챙기며 이래저래 학급에 신경을 많이 써야 했기 때문이다. 그러니 아이가 공부 잘해서 상 받는 것은 드러내놓고 좋아하고 칭찬했지만, 반장은 돼도 그만, 안 돼도 그만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확실히 다르다. 금쪽같은 외둥이 자녀들이 많다보니, 내 아이는 좀더 특별하게 키우고 싶은 엄마들의 욕심과 반장이 되면 얻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이점이 맞물리면서, 반장 선거는 또 하나의 핫이슈가 되었다. 반장 엄마로서 똑똑한 자식을 두었다는 뿌듯함도 느낄 수 있고, 자녀에 관해 학교 선생님들과 좀더 속 깊은 대화를 나눌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 앞으로 청심국제중학교, 민족사관고등학교, 외국어고등학교, 조기 유학 등을 고려할 때도 이러한 반장 경험이 자기소개서나 포트폴리오, 구술 면접에서 빛을 발하기에, 발 빠른 강남 엄마들은 이런 귀한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것이다. --- p.55 동화와 함께 반장 선거를 준비하면서, 나는 리더의 자질과 리더가 갖추어야 할 능력을 동화의 수준에서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었다. 사실 이것은 내가 학생들을 반장 선거에 90퍼센트 이상 당선시키고 아이들을 180도 변화시킬 수 있는 노하우이기도 하다. 반장 연설문을 단순히 달달 외우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반장의 이점과 반장이 갖추어야 할 능력을 논리적으로 설명해 주고 스스로 동기 부여를 하게 하는 교육 말이다. 그리고 아이들 스스로 어떤 반장이 되어야겠다는 뚜렷한 목표를 갖고 자기 자신과도 약속을 하게 한다. 아울러 반장으로서 지킬 수 있는 구체적인 공약을 만들게 한다. 이러한 모든 과정이 잘 어우러져야, 반장 선거 준비 기간 동안 아이가 리더의 그릇으로 다듬어질 수 있는 것이다. --- p.133 선거운동 용품으로는 대표적으로 포스터와 홍보피켓, 의상과 각종 소품 등이 있다. 포스터는 일단 색이나 그림이 단순해 한 번 봤을 때 눈에 띄는 것이 좋다. 또 후보자의 캐릭터나 사진을 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홍보피켓은 하드보드지나 우드락 등 판판한 종이에 막대기를 고정시켜 T자형으로 만드는데, T자형 피켓은 광고 제작하는 곳에서 만들어주기도 한다. 피켓 역시 일단 눈에 띄도록 피켓 바탕과 글씨 색을 보색(노란 바탕에 파란 글씨, 검정 바탕에 노란 글씨 등)으로 하는 것이 좋다. 피켓의 한 면은 기호와 이름을, 한 면은 간단한 구호나 공약을 써넣는데 가급적 이름과 기호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도록 글씨를 크고 진하게 쓰도록 한다. 피켓의 글씨는 매직으로 쓰거나 프린트한 활자를 오려 붙이는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할 수 있다. 물론 글씨는 어떤 형태로든 반듯하게 잘 써야 신뢰감을 줄 수 있다. 학생회장 선거 시에는 선거 운동원들이 다 함께 선캡이나 야구모자 등에 후보자의 기호와 이름을 쓰고 같은 색상의 셔츠를 입고 다니면 효과적이다. 또 부채 등의 소품에 후보자의 기호를 적어 흔들며 선거운동을 하는 것도 후보자를 알리는 좋은 방법이다. --- p.178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일하면서 알게 된 것 중의 하나가, 어른이든 아이든 부정적인 자극에 반응하는 데 있어서 전혀 다른 두 가지 유형이 있다는 것이다. 하나는 혼을 내고 남과 비교했을 때 오기가 발동해 죽도록 열심히 하는 유형이고, 또 하나는 오히려 그 부정적인 자극을 스스로 인정해 자포자기해 버리는 유형이다. 평소에 자신감이 없는 아이들은 두번째 유형에 속할 확률이 높다. 이런 아이들은 긍정적인 자극으로 모든 일에 자신감과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예를 들어 식사 시간에 아이가 밥을 잘 먹는다면, “우리 지연이는 참 복스럽게 잘 먹네”라고 칭찬하고 격려해서 아이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는 것이다. 의기소침한 아이들을 일으켜 세우는 데는 야단치는 것보다 칭찬과 격려가 훨씬 효과적이다. “너는 ○○한 아이” “너는 매번 그런 식이구나”라고 아이를 단정 짓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이런 태도야말로 아이를 주눅 들게 하고 더욱 의기소침하게 만들 뿐이다. --- p.233~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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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자질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훈련을 통해 완성된다
아이의 리더십은 부모의 꾸준한 지원과 체계적인 교육이 관건! “리더십은 집단의 장(長)이 되고 나서 깨우치면 이미 늦습니다. 어릴 때부터 훈련을 통해 자연스럽게 몸으로 체득해 나가야 합니다.” 『7막 7장』의 저자이자 헤럴드미디어 대표인 홍정욱 씨의 말이다. 내 아이를 경쟁력 있는 사람으로 키우고 싶다면, 앞으로는 공부보다 사회성이 훨씬 더 중요하다. 미래는 자기 자신을 표현할 줄 알고 타인과 더불어 사는 방법을 아는 사람들이 성공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사회이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동네 골목에서 친구들과 뛰놀며 의사소통법, 문제해결 방법 등을 배울 수 있었지만, 요즘은 아이들 대부분이 집에서 학습지와 게임에만 몰두하다보니 공부는 잘하는데 인성, 사회성,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을 제대로 익힐 수 없는 환경이 되어버렸다. 리더십 교육에 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결국 바람직한 리더십 교육이란 아이들이 합리적으로 삶을 계획하고, 사람들과 원활한 대인관계를 맺으며,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인성교육이라고 말할 수 있다. 책의 구성은 크게 ‘학교에서의 반장 선거’와 ‘가정에서의 자녀 리더십 교육’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에서는 왜 반장 선거가 우리 아이의 인생을 바꿀 만큼 중요한 기회인지 그 필요성과 구체적인 이유를 밝혀놓았고, 2장에서는 반장 선거를 준비하면서 혹은 반장으로 당선된 후에 성향이 180도로 바뀐 아이들(가령 소심하고 말이 없던 혜연, 자기만 생각하고 배려심이 없던 진우, 친구들에게 따돌림 당하던 유나, 욕설과 부정적인 말을 입에 달고 살던 진수, 집중을 못 하고 늘 산만하던 민재, 잘난척쟁이 공주병 수지 등)의 실제 사례를 통해 반장 선거가 주는 이점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그에 따른 효과적인 클리닉 방안을 제안한다. 3장에서는 ‘반장 선거’와 ‘전교 학생회장 선거’에서 수많은 학생들을 당선시킨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의 성공 노하우(자녀의 특성과 능력에 맞는 선거 연설문 만드는 법, 효과적인 스피치 방법, 무대 공포증을 이기는 방법 등)를 빠짐없이 공개했다. 개성 만점의 자기소개를 하려면 ‘나는 어떤 반장이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선거 연설문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가장 먼저 후보자 자신을 제대로 파악하고 자신에게 소중한 표를 던질 유권자들을 분석한 뒤, 그 두 가지를 적절히 조합해서 가장 설득력 있게 논리적으로 말해야만 반 친구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다. 예를 들어, 아이가 왜소하고 내향적인 성격이라면 양초와 비누 등을 보여주며 봉사와 헌신, 배려를 강조하는 연설문을 작성하고, 아이가 자신만의 특기나 개성을 갖고 있다면 악기 연주, 그림, 유창한 외국어, 발레, 마술 등을 보여주며 저마다 가진 재능과 매력을 강조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어지는 4장부터 6장까지는 내 아이를 준비된 리더로 키우기 위해 부모가 평소 지켜야 할 구체적인 행동 지침과 역할에 대해 말해 준다. 또한 아이의 말하기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부모가 어떤 방식으로 대화하고 가르쳐야 하는지 ‘논리적인 스피치’에 초점을 맞춰 적절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리더십은 21세기 어린이들이 갖춰야 할 ‘삶의 지혜’이자 ‘생존 기술’ 리더십을 갖추면 성적은 보너스처럼 따라온다! 반장 선거를 통해 변화된 여러 아이들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아이는 선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키우는 효과적인 방법을 배우게 된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진지하게 반성하고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 나가면서 그동안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던 ‘어린아이’에서, 자기 일을 스스로 선택하고 해결해 나가는 ‘당당한 리더’로 변모하는 것이다. 또한 반장으로 활동하게 되면, 하나의 조직을 이끄는 리더로서 학급의 여러 가지 일을 직접 계획하고 조정하면서 자기 관리 능력도 확실히 배울 수 있다고 한다. 책은 리더십 있는 아이로 키우기 위한 부모들의 실천적 지침들도 상세하게 제시해 놓았다. 학년별로 친한 친구 다섯 명을 사귀게 하라, 내 아이만의 리더십 스타일을 찾아 발전시켜라, 매 학기 열리는 반장선거에 꼭 내보내라,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줘라, 누구에게나 적극적으로 인사를 잘하게 하라 등이다. 그에 덧붙여 자존감과 성취감을 갖도록 무리한 일이나 목표를 요구하지 말라고도 당부한다. 긍정적인 자존감은 리더에게 꼭 필요한 요소로, 엄마는 아이가 일상의 작은 일에서부터 자존감을 갖도록 ‘너는 참 소중해’ 등의 말을 자주 들려주어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일관된 주장이다.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아이들을 올바른 리더로 성장하게 하려면 부모 스스로가 아이의 가능성을 먼저 파악하고 인정할 줄 알아야 한다. 원래부터 당당한 아이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자신감도 훈련의 결과이다. 리더의 역할을 맡는 동안에는 솔선수범하기 마련이고, 그 과정에서 미처 몰랐던 자신만의 장점을 발견하기도 하며, 이는 곧 단단한 자신감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반장 선거 준비를 위한 실전 노하우뿐 아니라 리더십 교육을 위한 체계적인 플랜을 제시하는 이 책은 아이가 소극적이거나 사회성이 떨어져서 고민하는 부모, 내 아이를 좀더 ‘큰 사람, 큰 그릇’으로 키워내고 싶은 부모, 나아가 우리 아이가 ‘UN 사무총장’ 같은 글로벌 리더가 되기를 희망하는 대한민국 모든 학부모들에게 매우 유익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준비된 리더로 키우기 위한 10가지 전략 1. 학년별로 친한 친구 다섯 명을 사귀게 하라 2. 내 아이만의 리더십 스타일을 찾아 발전시켜라 3. 매 학기 열리는 반장 선거에 꼭 내보내라 4. 자존감과 성취감을 갖도록 무리한 일이나 목표를 요구하지 말라 5.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줘라 6. 누구에게나 적극적으로 인사를 잘하게 하라 7. 아이와 다양한 체험 여행을 떠나라 8. 대화를 통해 구체적인 비전과 꿈을 갖게 하라 9. 다방면의 좋은 책들을 많이 읽게 하라 10. 부모부터 먼저 ‘리더’의 모습을 보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