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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역에서 만난 할머니
할머니와 도토리 유모차를 탄 개 도깨비 할머니 이사 가는 날 아홉 산 달래 강 큰 꽃 작은 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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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할머니들은 왜 억척스러워졌을까? 아이라는 소중한 보물을 지키기 위해 세상과 싸웠기 때문이다. 엄마는 나를 위해 할머니는 엄마를 위해. 괴팍하게 변할 수밖에 없었던 할머니들의 초상은 주인공 아이들에게 새로운 생각을 하게 해준다. 이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아이들도 엄마와 할머니에 대해 새삼 생각해 보고, 나아가 조금은 이해하기 힘든 엄마와 할머니에 마음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아이를 좀 더 성숙하게 해줄 수 있는 이 책을 읽어 보자.♣
나는 우리나라 엄마들의 자식 사랑이 참 별나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식을 위해 자기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는 것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내가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고 보니 아이들이 얼마나 사랑스럽던지, 무엇이든 해주고 싶은 것이 엄마의 마음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할머니들은 나와 같은 마음을 가진 엄마들입니다. 여러분들이 이런 엄마의 마음을 알아주고 이해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강아지를 품에 안고>의 작가 표시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