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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뒤편에서 바라본 역사 이야기
Ⅰ 고대의 비밀을 돌아보다 1. 대홍수와 ‘노아의 방주’ 2. 여자 파라오 하셉수트와 그의 아들 3. 파라오와 피라미드의 관계 4. 피라미드를 세워 보자 5. 세계 10대 불가사의 중 하나였던 다용도 석상 6. 라틴아메리카에 우뚝 솟은 피라미드 7. 신대륙의 그리스 인이라 불리는 마야 인 8. 크레타 섬의 ‘죽음의 미로’ 9. 괴물을 물리친 영웅 테세우스 10. 왕위를 둘러싼 투쟁, 올림픽 11. 최고 돈벌이로 전락한 그리스의 올림픽 12. 가장 오래된 서사시의 시인, 호메로스 …… Ⅱ 비밀스런 중세 이야기 1. 십자가 위의 진실 2. 의혹에 빠진 튜린의 수의 3. 무정한 아버지, 이반 뇌제 4. 웰컴 투 녹야원 5. 예루살렘의 잃어버린 보물 6. 동방에서 일어난 신기, 십자군 전쟁 7. 재수 없는 사나이, 정복왕 윌리엄1세의 아들 8. 마녀 사냥에 희생된 사람들 9. 중세 수도사들의 소소한 생활상 10. 아서 왕과 원탁의 기사들 11. 수감 번호 64389000, 철가면 12. 여성 작가가 쓴 《겐지 이야기》 …… Ⅲ 진실과 거짓의 근대사 1. 단두대에 선 국왕 찰스 1세 2. 표트르 3세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 3. 매정한 외삼촌, 리처드 3세 4. 세기의 팜므 파탈, 보르지아 5. 렉싱턴에 울려 퍼진 총성 6. 워싱턴, 박수칠 때 떠나라 7. 민주주의의 아버지가 투자한 대박 부동산 8. 알렉산드르와 예카테리나의 금지된 사랑 9. 삶을 그린 동화 작가, 안데르센 10.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버텨라 11. 작은 거인, 나폴레옹의 죽음 12. 천재 화가 고흐는 왜 자살해야만 했을까 …… Ⅳ 현대를 풍미한 사건들 1. 독일 ‘국회의사당 방화사건’의 숨은 범인 2. 독재자 프랑코가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지 않은 내막 3. 히틀러가 여자라고? 4. 나치스의 상징, 하켄크로이츠 5. 진주만 사건을 피할 수 있었을까 6. 키로프의 암살 사건을 둘러싼 음모 7. 자유의 투사, 드골 8. 백전노장 조지 패튼의 죽음 9. 미국의 ‘할리우드 액션’ 10. UN의 위대한 탄생 11. 꿩 먹고 알 먹고, 마셜 플랜 12. 미수에 그친 ‘트루먼 암살 사건’ …… Ⅴ 세계 현대사의 이면 1. 영원한 섹시스타, 먼로 2. 케네디의 죽음, 미스터리로 남다 3. 미망인 재클린과 선박왕 오나시스의 재혼 4.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5. 정신분석의 거장, 프로이트가 포기한 이론 6. 거짓말 때문에 대통령직을 내놓다 7. 귀가 잘린 채 죽은 루뭄바 8.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던 순간 9. 미테랑, 제 가족을 소개합니다 10. 이슬람 무장 단체, 탈레반의 등장 11. 레이건 암살 미수 사건 12. 부시의 눈물을 머금은 발걸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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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가 하루아침에 멸망한 이유와 올림픽의 기원에 대한 뜻밖의 주장, 소크라테스가 악처의 대명사로 불리는 크산티페와 결혼한 이유는? 브루투스는 왜 카이사르의 칼을 순순히 받아들였을까? 매년 수천 마리가 필요했던 콜로세움의 맹수들은 어떻게 조달했을까? 등의 이야기들이 책 전편에서 흥미롭게 펼쳐진다. 그 밖에도 이 책에서는 각 시대별로 역사의 전환점이 되었던 사건들을 다룸으로써 인류사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이 책은 크게 고대의 비밀 · 중세 이야기 · 진실과 거짓의 근대사 · 현대를 풍미했던 사건 · 현대사의 또 다른 이면 순으로 나누어 기술했다. 관련 그림 자료를 풍부하게 실은 것 또한 책 읽는 재미와 이해의 폭을 한층 더해 줄 것이다.
---머리말 <무대 뒤편에서 바라본 역사 이야기> 중에서 크세노폰은 《소크라테스의 추억》에서 플라톤의 주장을 반박했다. 평소 술을 좋아한 소크라테스는 성격이 쾌활해 여배우들과도 자주 농담을 하며 어울렸다고 한다. 물론 진지한 문제로 대화를 나눌 때에는 태도가 확연히 달랐다. 어쨌든 소크라테스는 분명 여자도 사랑했다고 한다. 그리고 여성도 적절한 교육을 받으면 신체적인 차이를 제외하고는 남성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했다. 크세노폰은 소크라테스가 크산티페와 결혼한 것은 의도된 계획이었다고 말한다. 고약하기로 유명한 크산티페도 잘 가르치면 인품이 훌륭해진다는 것을 증명해 다른 이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함이었다는 것이다. ---<악처와 일부러 결혼한 소크라테스> 중에서 1980년대 동독의 역사학계는 회의를 열고 히틀러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는데, 그중에서 독일의 역사학자가 발표한 연구 결과가 세간의 큰 주목을 받았다. 히틀러는 남성이 아니라 ‘여성’이라는 다소 황당한 주장을 내놓았던 것이다. 1916년 제1차 세계대전에서 부상을 당한 히틀러를 치료하던 군의관은 히틀러의 생리 구조가 마치 여성과 흡사하다는 점을 발견했다고 한다. 하지만 히틀러는 여기에 굴하지 않고 남성용 호르몬제를 먹으며 여전히 ‘남성’으로서의 생활을 즐겼다고 한다. 자신의 ‘사적인 문제’를 주위에 알리고 싶어 하지 않은 히틀러의 바람에 따라 그의 건강 기록과 군대 생활 기록은 모두 불태워졌으며, 개인 비서인 정부 에바 브라운과 개인 주치의 및 몇몇 심복들을 제외한 세상 누구도 그의 ‘육체적 비밀’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하고 있다.---<히틀러가 여자라고?> 중에서 기원전 326년 알렉산더 대왕은 200마리의 코끼리 부대를 이끌고 인도의 왕 포로스에게 맞섰고, 기원전 280년 이탈리아에서 일어난 전쟁에서도 코끼리 부대가 등장했다. 보통 코끼리 부대는 최고의 전력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아쉽게도 한니발 장군은 카르타고 근처에 서식하는 작은 체구(키가 겨우 2미터가 조금 넘었다)의 아프리카산 코끼리 부대를 가지고 있었다. 말과 별 차이가 없는 이 코끼리를 이끌고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유럽의 지붕을 넘는 것은 오히려 카르타고 군의 자멸을 재촉하는 ‘독’이 될 수도 있었다. 험준한 알프스 산, 그것도 추운 겨울에 이동을 시작한 한니발의 코끼리 부대는 살을 에는 추위에 맞서야 했다. 담요로 코끼리를 덮어 주며 추위에서 벗어나려 했지만, 추운 눈보라 속에 40마리로 출발한 한니발의 코끼리 부대는 이듬해 봄, 겨우 한 마리만 남긴 채 모두 눈과의 전쟁에서 전사하고 말았다. --- <코끼리 부대를 이끈 한니발>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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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과 거짓 너머의 세계사 이야기
《사랑에 빠진 세계사》에 이은 세계사의 뒷이야기들 이 책은 독자들의 눈높이에서 살아 있는 세계사의 이면을 가감 없이 보여 준다. 승자의 역사만이 아니라, 패자의 역사를 함께 다루어 균형 잡힌 안목을 기를 수 있도록 의도한 것이다. 전편과 마찬가지로 《의문에 빠진 세계사》 역시 그동안 구하기 힘들었던 300여 장에 달하는 각종 도판을 수집하여 통사적으로 당시 상황이 더욱 생생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묶었다. 그림마다 이해를 돕기 위한 친절한 설명도 풍부하게 소개했음은 물론이다. 생동감 있게 펼쳐지는 자료들은 책을 읽는 내내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할 뿐만 아니라 역사적 흐름을 한눈에 훑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고 들었던 ‘상식의 역사’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준다. 게다가 짧은 에피소드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부담 없이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현실감이 뛰어난 귀중한 도판들과 흥미를 돋우는 설명, 독특한 구성, 풍부한 사료들은 이 책을 더욱 빛나게 하는 요소들이다. 그야말로 많은 정보를 쏟아 내려고만 했던 과거의 세계사 서적들의 방식을 버리고, 정말 독자들이 궁금할 만한 내용들로만 속속들이 전달하려고 노력한 결과다. 손에 이 책을 들게 되는 그 순간, 베일에 싸여 있던 신비한 사건들이 입체적으로 그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그간 세계사가 자세히 알려 주지 않았던, 또 다른 역사를 만나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