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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글 : 한글, 우리 배달겨레의 크고 위대한 글자
제1부 : 훈민정음의 원리와 한글의 역사 1. 훈민정음 이전의 글자 생활 2. 훈민정음의 탄생 3. 훈민정음을 지으신 세종대왕의 큰 뜻 4. 훈민정음 닿소리(자음) 홀소리(모음) 스물여덟 글자 5. 훈민정음의 글자 원리 6. 훈민정음의 보급과 한글을 통해 꽃핀 민족문화 7. 일제의 한글 탄압과 우리말과 한글 지키기 운동 8. 한글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한글 사랑 제2부 : 한글을 만드신 세종대왕 1. 세종대왕의 생애와 업적 2. 세종대왕의 일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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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한자를 배우던 우리 조상들은 아마 훈장 선생님 앞에서 어려운 《천자문》 책을 펴놓고 “하늘 천(天), 따 지(地)……”하면서 매일 어려운 한자를 한 글자 한 글자 외우느라 혼쭐이 났을 거예요. 그것도 누구나 배울 수 있었던 것도 아니었으니 글을 배우지 못해 답답한 사람도 정말 많았을 거예요.
그러니 여러분 스스로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지금 만약 여러분이 학교에서 한글로 공부를 하지 않고 한자로 공부를 해야 한다면? 학교에서 내 준 과제물을 한자로 써야 한다면? 컴퓨터를 할 때 한자 자판을 쳐야 한다면? 한자로 편지를 쓰거나, 한자로 쓰인 편지가 왔다면? 어때요. 한글이 없었다면 정말 피곤하고 힘든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겠죠? 그리고 정인지의 훈민정음 서문을 보면 “훈민정음은 슬기가 있는 사람은 하루아침에 통달할 것이며, 둔한 사람이라도 열흘 안에는 배울 것이다. 또한 바람소리와 학의 울음소리, 닭의 홰침과 개의 짖는 소리도 모두 적을 수 있다”고 했답니다.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