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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 날씬해지기 위해 꼭 버려야 할 것들
Chapter 2 탄수화물, 과연 다이어트의 적인가? Chapter 3 설탕은 달콤한 악마다 Chapter 4 황제 다이어트는 바보짓이다 Chapter 5 우유는 재앙이다 Chapter 6 단백질에 관한 거짓과 진실 Chapter 7 변비를 다스려라! Chapter 8 몸매가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Chapter 9 지금 먹고 있는 것이 바로 당신 자신이다 Chapter 10 정부를 믿지 마라 Chapter 11 ‘건강한 날씬함’을 위해 먹어야 할 것과 먹지 말아야 할 것 Chapter 12 그리고… 못다 한 이야기들 Chapter 13 자신을 믿고 사랑하라 |
최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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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음료는 액체로 된 사탄이다! 콜라 한 병에 들어가 있는 설탕 함유량이 얼마인지 아는가? 그래서 다이어트 콜라만 마신다구? 사실 아스파탐을 함유한 다이어트 콜라가 더 해롭다. 아스파탐은 관절염, 알츠하이머, 피부결핵, 다발성 경화증, 당뇨병 등을 일으키는 주범이다
--- 본문 중에서 소들은 여기저기 발길질을 해대며 미친 듯이 몸부림친다. 이런 위험한 상황에서 다치지 않기 위해 작업자들은 요동치는 소의 척수를 머리 뒤에서 칼로 세게 내리쳐 끊어버린다. 그 고통을 상상이나 할 수 있겠는가?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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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라인을 꿈꾸는 이들에게 던지는, 두 여자의 발칙한 제안
인스턴트 음식을 버리고 멋진 몸매로 거듭나길 원하는 똑똑한 여성들의 뉴 라이프스타일! 뉴욕 타임스, 미국 아마존, 반스앤노블 베스트셀러 1위! 빅토리아 베컴, 제시카 알바 등 할리우드 스타들의 필독서! 《스키니 비치》는 지난 2005년, 미국과 영국에서 출간되어 25만 부 이상 팔렸다.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한 따끔한 채찍질’이라는 부제를 단 이 책은 막무가내식 다이어트에 찌든 여성들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뉴욕 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 미국 아마존, 반스앤노블 베스트셀러 1위를 선점한 바 있으며, 지금도 여전히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다. 데이빗 베컴의 부인인 팝스타 빅토리아 베컴이 LA의 명품 매장에서 《스키니 비치》를 들고 있는 사진이 언론에 공개되자 ‘스키니 비치’ 신드롬이라 할 만한 현상이 일어났다. 제시카 알바, 린제이 로한 등 유명 연예인들이 이 책을 집어 들었고 할리우드의 톱스타들을 비롯한 스타일리스트들의 필독서가 되었다. S라인을 향한 여성의 욕망은 끝이 없다. 하루 종일 쫄쫄 굶으며, 매일 러닝머신 위에서 몸을 혹사시키는 이들에게 통쾌한 하이킥 한 방을 날리는 두 여자의 발칙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자. ▶‘스키니 비치’가 되라고? 스키니 비치(Skinny Bitch)를 ‘빼빼 마른 여성(비하하는 느낌을 담아)’이라고 생각하면 70점, ‘정크 푸드와 온갖 화학물질 범벅이 된 음식을 버리고 건강한 몸을 가꾸는 날씬한 여성’을 떠올린다면 100점이다. 각종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 20~30대 여성들은 삶의 질을 높이고 성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현실 속에서는 후회뿐인 쇼핑과 상처뿐인 수다만이 주위를 맴돈다. 스키니 비치는 머릿속에 자신만의 기준이 명확하다. 그들은 남에게 보이고픈 욕망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건강을 위해 먹고 마시는 데 투자한다. 명품 핸드백이, 달디 단 라테 한 잔이 잠시 동안은 행복하게 만들진 몰라도, 자신의 몸을, 나아가 삶을 건강하게 해주진 못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똑똑하게 자신을 위해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지를 깨닫는다면 살빼기는 당연히 따라오는 덤이다. 스키니 비치는 정크 푸드와 화학 성분에 찌든 많은 여성들에게 올바른 식이요법을 제안하고 있지만 오히려 어떻게 살아야 할지 나침반이 되어주는 롤 모델이다. ▶ 향긋한 유기농 허브티를 손에 들어라! 스키니 비치가 되기 위해 당신이 꼭 해야 할 것! ▷ 술, 담배를 버려라! ▷ 커피 대신 유기농 허브차를 마셔라! ▷ 청량음료와 작별하라! ▷ 과일로 아침식사를 하라! ▷ 성분 표시를 반드시 읽어라! ▷ 설탕의 유혹에 지지 마라! ▷ FDA를 믿지 마라! ▷ 유제품을 비롯, 육식을 하지 마라! ▷ 항상 엉덩이를 들썩거려라! ▷ 자신을 믿고 사랑하라! 너무 쉽다고? 《스키니 비치》는 혼자 하기 어려운 새로운 이론이나 운동, 혹은 엄청난 인내심이나 노력을 필요로 하는 내용을 담고 있지 않다.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만 한다면 허리띠를 졸라매지 않고서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을 담고 있다. 저자들은 날씬해지고 싶으면 몸이 건강해야 한다고 말한다. 아스파탐이나 성장호르몬 등 유해한 첨가물이 전혀 들어 있지 않은 유기농 식품을 찾고, 소화가 잘되고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스키니 비치’들의 비법이다. 너무나 간단하지 않은가. 지금까지의 다이어트 책들은 생각하는 능력을 없애고 단순히 뭐 하지 마라, 뭐 먹지 마라 등등의 금기만 늘어놓는 게 대부분이었다. 전직 모델이었던 저자들은 살을 빼기 위해 쫄쫄 굶을 필요도 없고, 헬스클럽에 가서 하루 종일 기진맥진 운동할 필요도 없다고 말한다. 때론 아무 생각 없이 입속으로 퍼 넣었던 음식들에 가슴이 뜨끔하기도 하고, 생각지도 못했던 음식들의 진실에 분개하게도 만든다. 그러면서 독자들은 자연스레 먹어야 할 것과 먹지 말아야 할 것들에 대해 올바른 판단 기준을 가질 수 있게 한다. ▶ 우리에게 익숙한 음식들에 대한 ‘스키니비치’식 쿠데타 다소 거칠게 시작하는 어투는 차치하고서라도, 청량음료, 패스트푸드, 약, 설탕, 고기, 우유 등 우리가 평소 익숙하게 즐기는 음식들에 대한 직설적인 경고는 본문의 장을 넘길수록 극에 달한다. 특히 육류 도축에 대한 파트를 읽을 때면, 피가 사방으로 튀는 한편의 하드고어 무비를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지기도 한다. 만약에 도축장이 유리벽으로 만들어져 있었다면, 우리는 모두 채식주의자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이렇듯 저자들은 얌전을 빼며 우리에게 채식주의자가 되라고 권유하지 않는다. 평소 모습 그대로 찜질방에서 수다를 떨듯, 톡톡 튀는 ‘스키니 비치’식의 쿠데타가 더 정겹다. ▶ 탄산음료와 작별하고 매끈한 엉덩이와 만나라! 이 책이 독자들에게 쉽게 와 닿는 건 작가가 휘두르는 거침없는 충고 덕분이다. “탄산음료와 작별하고 매끈한 엉덩이와 만나라” “황제 다이어트로 날씬해질 것이란 바보 같은 생각을 버려라” 등 마치 친한 친구에게 조언을 해주듯 거리낌이 없다. 저자들은 “만일 우리가 밋밋한 변명조의 다이어트 책을 썼다면, 독자들은 그 내용을 한 귀로 듣고 흘려버렸겠죠”라고 말한다. ‘스키니 비치’식 라이프스타일은 매우 단순하다. 날씬해지고 싶으면 먼저 몸이 건강해야 한다는 것이다. 유해한 첨가물이 전혀 들어 있지 않으며, 소화가 잘되고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유해한 첨가물, 즉 설탕을 멀리해야 하는 이유는 단지 칼로리를 줄이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설탕은 몸속을 산성화시킨다. 산성화된 음식이 들어오면 우리 몸은 장기들을 보호하기 위해 지방 세포를 생산해낸다. 그렇다고 단맛을 위해 인공감미료를 넣어서도 안 된다. 암에서 당뇨에 이르기까지 모든 질병과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설탕뿐 아니라 흰 밀가루나 흰 쌀로 만든 것들도 멀리해야 한다. 이들은 정제하는 과정에서 영양성분이 손실되었다가 추후 인공적으로 보강된다. 하지만 우리 몸은 이러한 첨가물을 흡수하지 못한다. 따라서 현미나 통곡물 파스타 또는 통곡물 빵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날씬해지려면 몸속으로 들어온 음식을 반드시 몸 밖으로 배출시켜야 한다! 이러한 규칙적인 흐름을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은 충분한 양의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다. 저자들은 과일만으로 이루어진 아침식사를 하라고 충고한다. 그러면 과다한 음식의 훼방을 받지 않고 과일을 몸속으로 빨리 흡수시킬 수 있다. 육류는 분해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따라서 대부분 몸속에 그대로 남아 장을 막고 신진대사를 느리게 만든다. 인간의 몸은 다른 포유류와 마찬가지로 네 살이 되면 우유의 소화를 돕는 효소를 잃게 된다. 이는 우리 몸이 액체인 모유에서 벗어나 고체인 음식물로 섭취방식을 완전히 전환하기 때문이다. 우유가 소화 장애를 일으키는 이유는 이 때문이며 비만으로 연결된다. 세상에는 콩으로 만든 다양한 치즈와 육류 대용품들이 넘쳐나고 있다. 육류를 즐기는 당신에게는 ‘콩고기’가 식습관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다. 단, 유전자 조작된 콩을 피해 유기농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영양성분표를 읽는 것’이야말로 《스키니 비치》의 슬로건이다. 인공 재료들을 적게 섭취할수록 더 건강하고 날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들은 이 다이어트 방법을 점진적으로 실행하라고 알려준다. 한 번에 한 가지씩 나쁜 습관을 줄여서 한 주간의 실행 가능한 목표를 세워나가라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를 속이지 않고 본인에게 알맞은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다. ‘스키니 비치’의 하루 [am:7] 아침부터 컨디션이 좋다. 야식을 먹지 않기 때문이다. 오늘 아침은 사과 한 알. 언제나 이렇게 과일을 깨끗이 씻어 아삭아삭 베어 먹는다. 신선한 과즙에 기분까지 상쾌하다. [am:8] 출근길, 손에 스타벅스 커피를 든 여성들이 종종걸음으로 오간다. 그녀는 카페인이 가득한 커피 대신 직접 갈아온 과일주스를 마신다. [am:9] 아침시간, 비좁은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으로 향한다. 하루 종일 사무실에서 일하지만 스트레칭을 하는 등 틈나는 대로 몸을 움직이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회사에서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 행동파로 통한다. [pm:12] 점심시간, 다들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몰려간다. 그녀는 웰빙에 관심이 많은 동료들과 함께 정갈하고 맛있는 한식집으로 향한다. 현미밥과 풋고추, 된장찌개는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그런 그녀에게 배탈이나 변비는 남 얘기일 뿐이다. [pm:3] 출출할 때면 초콜릿이나 사탕대신 유기농 견과류로 군것질을 대신한다. [pm:7] 퇴근 후 남자친구와 헬스클럽에 간다. 여유가 있을 땐 공원에 나가 자전거를 타기도 한다. 저녁은 최대한 가볍게, 식물성 식단으로 먹는다. [pm:9] 주말 친구들과의 파티를 위해 마트에 잠시 들렀다. 진짜 고기와 맛도 질감도 비슷한 콩고기 제품과 유기농 와인을 구입한다. 그녀는 각종 식품은 물론이고, 화장품, 치약 하나까지도 꼭 ‘성분표시’를 확인한다. 또한 ‘무설탕’ 제품들에 절대 현혹되지 않는다. 설탕 대신 그보다 더 해로운 ‘아스파탐’이 들어 있다는 걸 잘 알기 때문이다. [pm:10] 그녀는 세상을 위한 일에 남은 하루를 투자한다. 이는 곧 자기 자신을 위한 일이기도 하다. 채식주의나 환경단체 커뮤니티에 들어가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다. 그녀는 자기 몸을 사랑하는 만큼 세상을 사랑한다. 또한 자신의 몸이 남부럽지 않게 아름다운 하나의 ‘세상’임을 잘 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