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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오프
머리말 제1장 나는 무엇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가? 첫걸음은 고민의 정체를 밝혀내는 것 [기대]의 꼬리표를 붙인다 [판단]의 꼬리표를 붙인다 [분노]의 꼬리표를 붙인다 [미혹]의 꼬리표를 붙인다 [망상]의 꼬리표를 붙인다 고민이 정리되었다! … 붓다의 가르침 꼬리표 붙이기는 어디에서 왔는가? … 소승의 이야기 기대가 즐거웠던 시절 … 소승의 이야기 판단이 고뇌를 낳는다 … 소승의 이야기 분노로부터 처음 탈출한 날 제2장 나는 왜 고민하는가? 고민의 원리를 알자 고민의 시작에 욕구 있으리 욕구가 반응을 낳는다 고민의 정체를 알았다! 고민의 정체는 반응이다 … 붓다의 가르침 쾌는 반드시 불쾌가 된다 … 소승의 이야기 룸비니의 밤하늘 제3장 고민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기본 단계 부정적인 반응으로부터 벗어나자 부정적인 반응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기본 반응하지 않는 방법 [마음챙김의 말]을 통해 고민으로부터 벗어난다 마음챙김의 힘을 높이는 [선 수련] 알아차리면 고민에서 벗어날 수 있다 … 붓다의 가르침 세상이 빛나 보이는 순간 … 소승의 이야기 눈부신 일본의 여름 … 소승의 이야기 자신과 성실하게 마주한다 제 4 장 꼬리표별 고민으로부터 벗어나는 방법 꼬리표별 대처법 기대에서 비롯되는 고민으로부터 벗어나는 방법 판단에서 비롯되는 고민으로부터 벗어나는 방법 분노에서 비롯되는 고민으로부터 벗어나는 방법 미혹에서 비롯되는 고민으로부터 벗어나는 방법 망상에서 비롯되는 고민으로부터 벗어나는 방법 … 붓다의 가르침 붓다의 가르침을 좀 더 개방적으로 … 소승의 이야기 “야, 야마다입니다.” … 소승의 이야기 어느 해의 여름 최종장 고민하지 않는 마음 고민이 없었던 자신으로 돌아가자 후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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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오프
어쨌든 타인에게, 자신에게 ‘불쾌감’을 느꼈다면 [분노]라고 꼬리표를 붙이십시오. 이때도 ‘화를 내면 안 돼.’라며 기분을 억눌러서는 안 됩니다. 분노는 ‘감정’입니다. 감정은 마음이 느꼈을 때 생겨나는 생리 현상에 불과합니다. 불쾌감을 느끼면 분노가 솟아나고, 느끼지 않으면 솟아나지 않습니다. 단지 그뿐입니다. 사실 분노는 좋은 것도 아니고 나쁜 것도 아닙니다. 분명히 자신이나 인간관계에 손상을 입힌다는 점에서는 마이너스이지만, 분노라는 마음의 자연스러운 반응 자체를 거부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것은 안 돼.”라며 감정을 억누르면 그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되어 분노가 커집니다. 마음의 반응을 거부하면 고민은 더욱 깊어지는 것입니다.--- 「나는 무엇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가?」 중에서 왜 욕구가 고민을 낳을까요? 그 원리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원하는 것을 발견했을 때, 우리는 ‘찾았다! 기분 최고야!’라고 흥분하며 기뻐합니다. 표정도 밝아지지요. 손을 뻗어 잡으려고 합니다. 반대로 원하지 않는 것은 ‘필요 없어.’, ‘싫어.’라면서 멀어지려 하지요. 이런 감정이나 행동의 변화를 ‘반응’이라고 합니다. 우리의 마음은 외부의 자극에 반응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보는 것, 듣는 소리, 냄새나 맛, 감촉을 느끼고 그것이 좋은지 싫은지, 그것을 원하는지 원하지 않는지 판단합니다. 만약 반응을 하지 않는다면 감정도 행동도 생기지 않습니다. 당연히 고민도 생겨나 않겠지요. 반응은 고민을 이해하는 열쇠인 것입니다.--- 「나는 왜 고민하는가?」중에서 마음이 술렁이는 상태를 그저 바라보기만 해서는 사라지지 않는다면 다른 종류의 자극을 주십시오. 반응은 어디까지나 하나의 자극에 대한 반응으로 생겨납니다. 자극이 바뀌면 반응도 바뀌지요. 자극이 없어지면 반응도 사라집니다. 그러니 마음을 다른 대상으로 향해 다른 반응을 만들어 내고, 그 사이에 그전까지의 반응을 소거하는 것입니다. 분노의 경우는 그 이유인 누군가나 어떤 사건이 자극물(먹이)이 됩니다. 그러므로 다른 것(특히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것, 좋아하는 것, 즐거운 일)에 마음을 향하면 반응은 자연스럽게 전환됩니다. 그전까지의 분노는 사라져 가지요. --- 「꼬리표별 고민으로부터 벗어나는 방법」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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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오프
고민은 [욕구 + 부정적 반응] 고민의 시작은 ‘반응’이다. 욕구가 있고 이에 대한 반응이 생기고 또 여기에 결합한 감정, 판단, 기억, 망상이 있다. 이렇게 처음에 느낀 분노, 당시의 기억, 학습한 부정적인 판단이 또다시 새로운 부정적 반응을 만들어 내 고민은 계속 늘어난다. 이런 고민에 사슬을 끊어내는 첫 걸음은 ‘반응’에 대해 ‘판단하지 않는 것’이다. 반응은 마음에서 일어나는 생리 현상이다.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니다. 그저 ‘지금의 고민은 전부 반응이 만들어 낸 것이구나.’라고 이해하면 된다. 그렇다면 이런 반응에 대처하지 않는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이 책은 고민에 대한 진단을 넘어 구체적인 해결을 제시하고 있다. 고민에 꼬리표를 붙이자 저자는 원인이나 진단만을 독자들에게 늘어놓지 않는다. 분명한 해결점이 있다. 바로 ‘고민에 꼬리표’를 붙이는 작업이다. 저자는 우선 고민을 다섯 가지로 분류하고 그 중 자신의 고민에 꼬리표를 붙이는 것이 고민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말한다. 다섯 가지는 [기대], [판단], [분노], [미혹], [망상]이다. [기대]는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 [판단]은 이런 것이라는 믿음, [분노]는 마음에 들지 않을 때의 불쾌감, [미혹]은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상태, [망상]은 머릿속에서 빙빙 맴도는 생각이다. 저자는 왜 이런 고민에 꼬리표를 붙이라고 말할까? 우선 고민의 정체를 알면 괴로움이 크게 줄어들기 때문이다. 이걸 알고 나면 모든 고민은 ‘반응’에 불구하다는 걸 알아차리게 된다. 사실 우리의 마음은 외부의 자극에 반응하도록 만들어져 있다. 만약 반응을 하지 않는다면 감정도 행동도 생기지 않는다. 당연히 고민도 생기지 않을 것이다. 이어 3장부터는 생활 속에서 적용 가능한 ‘실천’이 이어진다. 저자가 제시하는 해결책은 마음챙김의 말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선(禪) 수련이다. 어려울 것 같지만 이 책에서 그가 제시하는 실천은 간단하다. 걸으면서도 할 수 있고, 앉아서도 혹은 지하철을 타고 오고가는 중에서도 할 수 있는 것들이다. 때론 자신을 혼내는 상사 앞에서도 그리고 자신을 따돌리는 직장 동료 앞에서도 실천할 수 있다. 길지 않은 문장 그리고 각 장마다 핵심을 정리해 주는 글과 이것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삽화는 고민에서 한걸음 앞으로 나가는 방법을 독자들에게 잘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