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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_ 글 쓰며 나이든다는 것
1부_ 무슨 재미로 무슨 재미로 사십니까? 최고의 쾌락, 글쓰기 나는 누구인가? 참신하게 시작하기 자기 까발리기 하지 말아야 할 3가지 내 인생의 바닥 2부_ 오직 하나만 하나만 이야기하기 순간에 대해서 써라 정성들여 쓴다는 것 재미있는 글의 힘 세상에 남겨 놓는 글 나도 젊은 시절이 있었다 사족 없이 재미있게 한 글자, 한 마디 3부_ 만약 나에게 나에게 10억 원이 생긴다면 나이 드는 것에 대하여 읽지 않고 쓴다? 어떻게 읽을 것인가? 좋아하는 책의 첫 페이지를 김훈 따라하기 사전을 애인처럼 4부_ 스토리텔링으로 스토리텔링으로 글쓰기 1 스토리텔링으로 글쓰기 2 스토리텔링으로 글쓰기 3 그래야만 하고 그럴 듯해야 하고 스스로에게 쓰는 편지 연애하는 마음으로 다른 예술에서 영감을 구하라 글쓰기에서 책 쓰기로 |
明魯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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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은 노년을 맞이해 새로운 일을 시작합니다. 어떤 이는 재테크를 더 열심히 합니다. 또 누군가는 목공이나 댄스처럼 취미 생활에 몰두합니다. 저는 글쓰기야말로 노년을 정리하고 가꾸어나가는 데 가장 좋은 수단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중략) 책을 쓰면서 몇 해 전, 만 71세로 돌아가신 아버님 생각에 몇 번이고 글을 멈춰야 했습니다. 지금도 그립습니다. 이 그리움의 힘으로 한 자 한 자 썼습니다. ---「서문」중에서
플라톤을 인용하면서, 노년이 되면 절제하고 욕망도 줄어든다……고 했지만 이 또한 편견입니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육체적으로 노화가 진행된다는 것. 맞습니다. 그러나 정신적으로 감성적으로 노화하는 것은 아닐 듯합니다. 여전히 열정적이고 여전히 민감하고 여전히 예민합니다. 욕망에 있어서도 젊은 시절 못지않습니다. ---「무슨 재미로 사십니까?」중에서 창작은 괴롭기보다는 재미있는 행위입니다. 잘 써야 한다는 생각은 버리십시오. 문법에 맞나 틀리나 신경 쓰지 마십시오. 남이 뭐라 하면 어쩌나 괘념치 마십시오. 그런 건 젊은 애들이나 하는 고민입니다. -p.29 최고의 쾌락, 글쓰기」중에서 여러분이 마지막으로 글쓰기를 한 것이 언제입니까? 아마 수년 혹은 수개월 전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잘 쓰지 못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글쓰기 실력은 하루아침에 늘지 않습니다. 꾸준히, 정성스럽게 써 나갈 때만 좋은 글을 쓸 수 있습니다. ---「정성들여 쓴다는 것」중에서 저는 법적인 유언장을 쓰라고 권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 재산 중 일부는 누굴 주고, 또 나머지는 누굴 주고……. 이런 재산에 대한 유언장이 아니라, 인생을 돌아보는 ‘회고성 유언장’을 써보십시오. 남은 인생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됩니다. ---「세상에 남겨 놓는 글」중에서 ‘나는 중요한 말을 할 거야.’ ‘내가 쓴 글은 진리야.’ ‘이걸로 사람들을 감명받게 하겠어.’ 이런 의식과 욕망조차 내려놓으십시오. 감동을 의식하는 순간 감동은 나오지 않습니다. 그저 재미있는 얘기 한 토막 전하겠다는 소박한 마음이면 그만입니다. ---「스토리텔링으로 글쓰기1」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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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책 인기 저자 명로진이 준비한 노년의 글쓰기 가이드
수많은 글쓰기 책들이 주장하는 원칙은 사실 알고 보면 비슷비슷하다. 갑자기 글을 잘 쓰게 되는 대단한 방법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노년을 맞은 어르신들에게 맞는 글쓰기와 젊은 사람들이 원하는 글쓰기가 다르다는 것은 분명하다. 글쓰기가 필요한 이유와 글을 쓰는 목적도, 청년과 노년의 시력과 체력만큼이나 다를 수밖에 없다. 이 책 ‘나이 롱 글쓰기’는 짧고 쉽게 쓰기, 솔직하게 쓰기, 구리지 않게 쓰기 등 노년 독자를 위한 최적의 글쓰기 노하우를 명로진 저자 특유의 문체와 화법으로 재미있게 소개한다. 나이드신 아버지 어머니, 할아버지 할머니를 위한 글쓰기 책 세상에 글을 잘 쓰고 싶지 않는 사람은 없다. 나이가 들수록 스스로 쓴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남기고 싶은 마음은 더 간절해지게 마련이다. 깨알 같은 글씨가 그득한 책을 오래 들여다보시기 힘든 고령의 부모님이나 어르신들에게 선사할 수 있는 글쓰기 책은 그래서 참 반갑다. ‘나이 롱 글쓰기’는 돋보기나 무거운 안경을 벗고 편안한 자세로 펼쳐 읽으실 수 있는 책이다. 게다가 노트 겸용이니 책에 바로 글쓰기 연습을 할 수 있으니 어르신들에겐 소중한 비망록이 되기도 할 것이다. 글 쓰는 노년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 나이 롱~ 글쓰기 저자 명로진은 말한다. 우리 인생 최고의 쾌락은 글쓰기라고. 이 좋은 것을 젊을 때만, 젊은 사람들만 누려서는 안 된다고. 이 책은 글쓰기를 통해 새로운 흥미를 경험하고 싶은 분, 소중한 추억을 정리하고 싶은 분, 인생의 상처를 치유하고 싶은 분을 위한 책이다. 어르신 독자 전용으로 기획하고 큰 글자 편집으로 제작한 보기 드문 글쓰기 안내서이다. 아무쪼록 이 책의 독자 어르신들이 ‘나이 롱 글쓰기’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오래 오래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