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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만화 마음공부
양장
김충현
인북스 2008.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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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제1장 마음 열기
비워야 채울 수 있다
천국과 지옥
나는 왕이로소이다
벽돌이 말하는 진리
아직도 업고 있느냐
곰이 알아듣는 경전
마음속의 바윗돌
가장 중요한 일
쌀 한 톨에도 에베레스트 산이 들어 있다
진정한 스승
꽃도 너를 사랑하느냐
매미의 법문
불상을 타고 놀다
생선을 싼 종이에서는 비린내가 난다
강을 건넜으면 배를 버려라
국자는 국 맛을 모른다
꼬리가 있어야
진정으로 아는법

제2장 마음 찾기
소를 타고서 소를 찾다
진정으로 평화로운 마음
세상은 1분 전에 만들어졌다
본래 성품
들꽃 한 송이
주인공
참으로 위태로운 지경
마음의 무게
나는 나를 모른다
불씨
어디로 날아가려 하는가
잘 듣는 것이 잘 배우는 것
배고플 때는 먹어야
평온한 마음
참으로 풀어야 할 것
불편한 마음
자기 안의 적
목적없는 행동
소박한 생활

제3장 마음 일깨우기
보름달과 초승달
화려한 옷
나누면 넉넉하다
늘 하던 대로
연꽃과 연잎
소중한 것
어디로 가려는가
이미 다 가르쳐 주었다
호랑이는 호랑이
돈을 벌어야 하는 이유
늘 슬퍼하는 사람
마음을 내려놓아야 몸이 편해진다
한 알에서 세상이 나온다
허공
명당
내가 더 춥다
글자가 가리키는 것
지혜를 담는 그릇
무봉탑

제4장 마음 닦기
수레를 채찍질할 것인가, 소를 채찍질할 것인가
벽돌을 갈아 거울을 만들다
성현의 그림자
참으로 생각해 보아야 하는 것
보잘것없는 일에 공들이기
지금 하는 일에만 집중하라
진정으로 두려운 적
인과의 이치
추위
허물을 담는 그릇
나쁜 일 좋은 일
글을 몰라도 꽃은 핀다
부채질로 불 끄기
남의 마음 찾기
밭 일구기
나머지 아흔아홉 마리
가장 괴로운 것

제5장 마음 짓기
연못의 돌
추위와 더위를 피하는 법
손가락을 보지 말고 달을 보아야
팔십 노인도 어려운 일
네가 기쁘니 나도 기쁘다
날마다 좋은 날
진정으로 남는 장사
부(富)를 지키는 법
마음의 청소
병에 걸리지 않는 사람
낙엽
칭찬에 들뜨지 말라
달콤한 꿈
화낼 일이 아니로다
이기고 지는 마음을 떠나야
참다운 배려
온전한 내 것
무료하지 않게 사는 법
이론과 실제
내 형은 훌륭한 사람이다
대낮의 등불

저자 소개 1

BBS 불교방송 춘천총국장. 성균관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고, 동국대학교 대학원 불교학과 박사과정을 수학했다. 논문으로 「승조(僧肇)의 보편적 인식체계연구」 「달라이 라마, 그는 누구인가」가 있고, 달라이 라마의 가르침이 담긴 『당신의 적이 당신의 스승입니다』 『하바드의 달라이 라마』 『쿤둔』 등과 『네발 달린 명상가』 『자비 명상』 등의 책을 옮겼다. BTN 불교TV 프로듀서를 거쳐 현재 BBS 불교방송 춘천총국장으로 재직 중이다.

김충현의 다른 상품

그림 : 고성원
서울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한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돼지가 한 마리도 죽지 않던 날』『해님이 누고 간 똥』『지치고 힘들 때 읽는 책』 『아빠 행복하세요』등에 그림을 그렸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4월 28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413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9449225

책 속으로

1)눈을 뜨면 밝음이 보이고, 눈을 감으면 어둠이 보인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인데, 마음은 무엇이고 마음은 어디에 있는가. 행복, 기쁨, 사랑, 평화, 이해, 분노, 탐욕, 어리석음, 다툼, 두려움, 이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있으면서 ‘나’를 살아가게 하는 존재, 이것이 마음이다. ‘나’는 언제나 평온하기를 원하지만 단 한 순간도 ‘나’를 그냥 놔두지 않는 것, ‘내 것’이면서도 ‘내’가 어쩌지 못하는 것, 단 한 순간도 멈춤 없이 ‘나’를 괴롭히고 ‘나’를 힘들게 하지만 없다면 ‘내’가 더는 ‘나’일 수 없는 것, 도저히 버릴 수 없는 것, 마음이란 그런 것이다.

2)..........불안한 마음이라는 것은 참된 본래 모습이 아니다. 그저 실체가 없는 환상에 사로잡혀 생기는 마음이다. 어두운 밤길이 불안한 것은 어느 순간에 귀신이라도 나타날지 모른다는 환상 때문이다. 환히 불을 밝혀 환영을 없애면 평온해지지 않는가. 불안이란 살아가면서 스스로 만드는 이기와 탐욕이 본래 평온하고 평화로운 성정을 해치며 허상을 그리는 것일 뿐이다. 무엇인가에 집착하는 순간 마음은 불안해지기 시작한다. ......어느 찰나마다 변화하여 사라지고 마는 색깔이나 냄새처럼 실체가 없는 불안을 밖에서 찾으려 해서는 안 된다. 누군가 나의 불안을 구원해 줄 거라는 믿음은 괴로움만 더할 뿐이다. 오직 마음의 집착에서 비롯되어 나온 것이기 때문이다. 그 마음을 깊이 살피고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을 때 불안은 사라진다. 그러므로 항상 직시해야 한다. 나의 불안은 어디에서 왔는가, 나는 무엇에 집착하고 있는가. 늘 깨어서 마음을 살피면 불안이 들어설 자리는 없다.

3)하늘의 허공은 아무리 두드려도 메아리를 울리지 않는다. 억지로 옳고 그름을 가리지도 않는다. 바른 자리를 찾는 사람의 마음이라면 허공과 같아야 한다. 사방에 막힘없이 툭 트이고 끝이 없는 그 자리에 어떻게 시비가 일겠는가. 시비가 일지 않으니 권력이나 폭력, 어떠한 강제적인 힘에도 굽힐 것이 없다. 그러한 것들이 두려운 이유는 마음에 무엇인가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혹시라도 권력을 가진 사람에게 잘못 보여 손해를 보지나 않을까’, ‘권력을 가진 사람에게 잘 보이면 이익을 얻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가득 차 있으니 권력이 두려운 것이다. 이런 생각들을 비우면 제아무리 큰 권력, 무지막지한 폭력도 두려울 일이 없다. 마음공부를 하는 자의 마음은 모름지기 텅 비어 끝없는 허공과 같이 의연하고 당당해야 할 일이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머릿속에 저절로 생각의 등불이 켜지는 마음공부
행복의 길을 찾아 떠나고 싶다면 우선 마음을 비워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 책은, ‘마음 열기’, ‘마음 찾기’, ‘마음 일깨우기’, ‘마음 닦기’, ‘마음 짓기’ 등, 마음공부의 과정을 모두 다섯 단계로 나누어 깨달음의 예화를 제시하고 있다. 각각의 예화마다 만든 사람의 의도와 시대 배경에 따라 담고 있는 교훈의 내용이 조금씩 다르기도 하지만, ‘모든 것을 내 안에서 찾는다’는 가르침을 기조로 하고 있어서 어떤 관점에서 접근해도 삶을 통찰하는 훌륭한 지혜를 만날 수 있다. 따라서 익살스러운 만화를 편안하게 좇아가기만 하면 내 삶의 주인공이 되는 마음공부가 시작된다.

내 마음이 향하는 곳에 행복의 의미가 존재한다.
그릇에 꽃을 꽂으면 꽃병이 되지만 쓰레기를 담으면 쓰레기통이 되고 말듯, 우리의 마음에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 탐욕과 분노의 마음을 일으키면 지옥을 헤매게 되고, 사랑과 배려의 마음을 열면 봄바람이 부는 정토를 만나게 된다. 스스로 마음을 여닫기에 따라서 천국과 지옥, 행복과 불행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얼음과 같이 차갑다가도 용광로처럼 뜨거워질 수 있는 것이 인간의 마음, 내 마음의 문을 어느 쪽을 향해 여느냐에 따라 순식간에 천국과 지옥이 교차한다. 내 마음이 가는 그곳에 세상이 존재하고 의미가 생겨나기 때문이다.

나를 알아야 주인공으로 살아갈 수 있다.
나는 본래 어떤 존재인지 잘 아는 방법은 무엇인가? 어리석음에서 비롯되는 편견과 집착을 내려놓고 찬찬히 자신의 마음을 살피면서 본래 자신의 모습을 찾으려 애쓰는 것이다. 무심하지만 막힘없이 탁 트인 하늘처럼 마음속을 깨끗하게 비우고 욕망을 내려놓으면 의연하고 당당한 나의 본래 모습을 알 수가 있다. 헛된 욕심에 물들기 이전의 맑고 깨끗한 마음자리, 다른 이들이 어려운 것을 보면 그냥 넘기지 못하는 자비로움, 아름다운 것을 보면 감동할 줄 아는 순수한 마음, 이런 마음을 지닌 존재가 바로 본래 타고난 내 모습이다. 언제나 나의 본래 모습을 잊어버리지 않으려 부단히 노력하는 마음공부가 행복으로 나아가는 길이다.

소를 타고서 소를 찾고 있음을 깨닫는 것이 마음공부
누구나 찾아 헤매는 행복이나 진리는 내 마음을 벗어나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내 안에 지니고 있는 마음이 진리이고 행복의 씨앗이다. 세상 모두가 옳다고 하는 것도 내가 믿지 못하고 납득할 수 없다면 무슨 의미가 있으며, 남들이 아무리 나에게 행복한 사람이라고 해도 스스로 불행하다고 느끼면 어찌 행복하겠는가. 행복의 파랑새는 먼 곳에 있지 않고, 나의 집 창가에 살고 있다. 날마다 되풀이되는 평범한 일상이 바로 기적이라고 생각하며,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내 안에 있는 희망을 일깨우며 살아가는 것이 행복을 부르는 지름길이라는 마음가짐이 『명상 만화 마음공부』가 독자들에게 강조하는 가장 소중한 덕목이다.

리뷰/한줄평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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