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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수행의 길잡이
탐구사 201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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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제1부
1. 잠 속의 꿈, 생시의 꿈
2. 괴로움을 전환하기
3. 선(禪)의 전통
4. 선 수행의 원류(源流)
5. 선문(禪門)에 들기
6. 일상생활
7. 앎과 함

제2부
8. 선 수행의 실제
9. 생사(生死)
10. 업장(業障)을 초월하기
11. 지혜와 자비
12. 구름 없는 하늘?깨달은 견해
용어 해설
옮긴이의 말

저자 소개 1

성엄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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聖嚴禪師

성엄선사(聖嚴禪師, 1930-2009) 중국 강소성의 시골에서 태어나 13세에 출가했으며, 1949년 대만으로 건너가 10여 년간 군복무를 했다. 1960년 퇴역하고 승가로 복귀한 뒤 약 6년간 폐관(閉關) 수행을 했고, 1969년부터 1975년까지는 일본에 유학하여 불교학을 연구하면서 일본 불교 각 종파의 수행에도 참여했다. 1967년 동초선사(東初禪師)로부터 중국 조동종 법맥을, 1978년에는 영원선사(靈源禪師)로부터 임제종 법맥을 이었다. 이후 수십 년간 미국과 대만을 오가며 다방면으로 불법의 홍포에 힘쓰다가 2009년 2월 3일 대만의 법고산(法鼓山)에서 입적했다. 미
성엄선사(聖嚴禪師, 1930-2009) 중국 강소성의 시골에서 태어나 13세에 출가했으며, 1949년 대만으로 건너가 10여 년간 군복무를 했다. 1960년 퇴역하고 승가로 복귀한 뒤 약 6년간 폐관(閉關) 수행을 했고, 1969년부터 1975년까지는 일본에 유학하여 불교학을 연구하면서 일본 불교 각 종파의 수행에도 참여했다.
1967년 동초선사(東初禪師)로부터 중국 조동종 법맥을, 1978년에는 영원선사(靈源禪師)로부터 임제종 법맥을 이었다. 이후 수십 년간 미국과 대만을 오가며 다방면으로 불법의 홍포에 힘쓰다가 2009년 2월 3일 대만의 법고산(法鼓山)에서 입적했다. 미국과 대만 등지에서 많은 선칠을 주재했고 대만 북부에 법고산을 창건했으며(2005), 대소 100여 권에 이르는 많은 저술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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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7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82쪽 | 400g | 153*225*20mm
ISBN13
9788989942436

책 속으로

일체는 찰나적이며, 일체가 실재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잠 속의 꿈은 실재하지 않지만 생시의 순간들은 실재라고 믿습니다. 그러나 몸과 세계와 생사의 허망한 성품을 인식할 때, 그럴 때 우리는 잠과 생시 둘 다 똑같이 꿈과 같은 상태라는 것을 보게 됩니다. --- p.15

수행을 시작하기 전에는 여러분에게 깨달음을 얻겠다는 동기가 있습니다. 사실 수행을 하려면 동기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일단 수행을 시작하면 깨달음을 추구하는 의도를 놓아 버려야 합니다. 동기는 자아집착의 한 형태이고, 만일 집착을 놓지 않으면 결코 깨달음을 얻지 못할 것입니다. --- p.40

선(禪)은 살아 움직이는 수행입니다. 선은 세상을 등한시하지 않습니다. 선 수행자들은 정상적인 삶을 영위합니다. 그들은 단일성이나 공(空)을 말하지 않습니다. 단 하나 차이점은, 그들의 마음이 장애와 집착에서 벗어나 있다는 것입니다. --- p.135

수행자들이 자신의 번뇌를 발견하는 것은 정상입니다. 수행을 해나가는 과정에서 번뇌를 발견하지 못한다면, 여러분에게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자신의 마음 활동에 대해 분명하게 알면 알수록 업장은 가벼워집니다. --- p.172

여러분이 신체적 질병을 의사에게 내맡기듯이, 여러분의 지혜의 삶은 불보살님들에게 내맡기고 수행에 뛰어드십시오. 해야 하고 해낼 수 있는 일을 하고, 걱정을 하지 마십시오.

--- p.227

출판사 리뷰

대만을 대표하는 선지식의 한 분이었던 성엄선사는 불법 전반을 종횡으로 아우르는 해박한 지식과 치열한 수행을 통한 깊은 깨달음을 모두 갖춘 선교겸전(禪敎兼全)의 흔치 않는 스승이다. 미국과 대만을 오가며 동서양의 많은 사람들을 가르친 스님은, 현대인들의 상황에 맞게 불법을 응용하되 대승불교의 근본 바탕을 오롯이 되살리면서 선 수행을 현대화하는 데 성공했다. 선 수행은 건강 차원의 명상이나, 선정 수행에 치중하는 ‘위빠사나’ 수행과는 결이 다른, 훨씬 근본적이고 철저한 수행 노선이다. 이 법어집은 선불교의 전통과 유래를 간략히 살피면서 그것을 실제 수행으로 연결 짓는 하나의 지침서로서, 스님의 수행관을 다각도로 엿볼 수 있는 자료이다. 흔히 선 수행은 좌복에 앉아서 ‘화두’와 씨름하는 전통으로만 여겨지기 쉬우나, 성엄선사는 이 책에서 선의 전통이 결코 좌선만을 고집하거나 ‘화두’만을 쓰지는 않으며, 일상생활 속에서 올바른 ‘길잡이 견해’를 가지고 ‘화두’, ‘묵조’, ‘염불’ 등을 일관되게 닦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그 밖에도 이 책에서는 겸허함, 참회와 기도, 보살행 등 선 수행자가 가져야 할 올바른 마음 자세와 실천 행위에 대해서도 가르침을 주고 있다. 책의 제2부에서는 격조 있는 영어로 번역된 스님의 가르침을 한글 번역과 함께 맞볼 수 있어, 이 책을 읽는 또 다른 재미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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